의식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20
세스 노터봄 지음, 김영중 옮김 / 민음사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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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명의 인간혐오자, 혹은 자살시도자가 나온다. 두루뭉실한 세속적 태도부터 drop out해서 자기를 지켜내는데 드는 고통스럽고 강렬한 쉴드의 언어들이 객관화되어 있다.그러나 정치적으로 올바른 변명은 안한다. 걸작. 두 권다 얇으니 <비트겐슈타인의 조카>와 짝으로 읽으면 잊지 못할 여행이 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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