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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과 은총
시몬느 베이유 지음, 윤진 옮김 / 이제이북스 / 200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구입한 것은 2008년이지만 이제야 읽은 것이다.
처음 다섯 페이지를 읽었을 때부터 의심할 여지 없는 천재라고 생각했다.
여하튼 여자 스피노자같은 인물이다.
스피노자‘도’ ‘신에게 취한 사람’이란 별명이 있었고,
망명한 외지에서 젊은 나이에 골방에서 쇠약해서 죽었다.
명석한 직관을 들여다보는 즐거움은 달리 비교할 수 있는 경험이 드물 정도지만
때로 고압 전류를 손댄 듯한 느낌이 진도를 빨리 나가게 내버려두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