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당신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사람입니다
우카 지음 / 말랑(mal.lang)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 제목의 간지에 비해 쏘쏘하다. 파인 다이닝의 잘생긴 주방장이 바 너머에서 건내는 접대 멘트 처럼 쏘 스윗하고 f 취향이 넘쳐 필치까지 무뎌진 느낌이다. 도덕적이고 단정하다 못해 상투적인 마무리를 쓰는 칼럼 글들. 신 받기 싫어서 버티다 세상이 무너진 경험이 서술된 초반부만 읽을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