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세대를 위한 불교
에드워드 콘즈 지음, 한형조 옮김 / 세계사 / 1990년 3월
평점 :
절판


대가의 클래식이고, 사변성이 깊기 때문에 입문서도 맞지만 진짜 초심자에게는 쉽지는 않을 수 있다. 최근 돌아가신 한형조 선생이 젊은 시절 김용옥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토종 현지화와 입말로 과하게 풀었다. 잘 읽히긴 하지만 영화를 보는데 변사가 선을 넘어 더 튀면 그것도 좋지 않다고 본다. 최근 새 번역본이 나오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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