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 해체의 모험
강영계 / 고려원(고려원미디어) / 1995년 1월
평점 :
절판


이런 책을 쓰는 사람은 다른 어떤 책을 써도 마찬가지란 생각이 든다. 함께 니체를 읽고 있다는 지적인 흥분이 없고 논리적인 텐션이 결핍되서, 기저로부터 정교하게 쌓아올리는 건축 실험의 현장감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다. 니체 애독자라도 싼값에 헌책을 들고 오지말라는 경계의 표시로 적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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