닦는 마음 밝은 마음 - 개정증보판
김재웅 지음 / 용화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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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욱 선생과의 일화만은 흥미로웠다. 근면한 수행과 따르는 이를 보살핀 염결의식은 엿볼 수 있었지만, 가르침이라는 게 (백선생에게서 배운) 금강경 독송과 마음에 걸리는 심상 모두를 부처님께 바치는 의식 외에는 깐깐하지만 뻔한 영감님 잔소리 tip 정도. 뒤에 붙인 공덕자랑도 통속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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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줘 2025-07-27 0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법문 중에는 검증되지 않은 한심한 옛날 이야기 인용도 있다. 조선시대에 열두살짜리 경상 감사가 도대체 말이 되는 얘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