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끼 대산세계문학총서 142
다케다 다이준 지음, 박은정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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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적으로 불교의 배경도 있어서겠지만)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허공을 향해 삿대질하는 반항아의 분노와, 종교/비종교의 경계에서 목적을 모르지만 치욕을 견디는 마음이 서려있다. 희귀하다. 대표작이라는 <사마천>도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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