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품격 - 말과 사람과 품격에 대한 생각들
이기주 지음 / 황소북스 / 2017년 5월
평점 :
절판


말의 품격을 이야기 하고 있지만,
글의 품격은 담아내지 못하였다. 
 
어설픈 수사와 미사여구가
첫 장부터 끝장까지  
 
설득력 없이 펼쳐지며 차마 봐주기 힘든
유치함으로 범람한다. 
 
천직의 고통을 거치지 않고
글과 사색의 평등을 외치며
작가라는 이름으로 겁없이 진열된
소리도 이름도 없이 사라져야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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