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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책은 도끼다 - 박웅현 인문학 강독회
박웅현 지음 / 북하우스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다시 책은 도끼다.
박웅현의 책은 도끼다 시리즈로 전작의 감동을 넘어서긴 힘들것 같다는 생각에 구매하지 않았던 책인데,
회사 선배가 어느날 구매해 출간한지 어느정도 된 지금에야 읽게 되었다.
책은 또 많은 주옥같은 명저를 소개한다.
장바구니에 책이 또 가득 담겼다.
천천히 보아라!
감동적인 문구를 느껴라!
그리고 행하라!
이 책이 던지는 메시지이다.
간접 경험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감동과 실제로 접하고 싶은 체험들...
눈꽃핀 겨울사이에서 맨 처음으로 봄을 알리는 매화의 소중함 역시 책으로 배웠다.
아마 다른 빛나는 눈부심의 순간들도 나는 책으로 배울것 같다.
그리고 문을 열어 다시 걸어나가는 세상은 이전의 세상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