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인생최초 한달 10권 독서를 완성하기 위해 밤 11시에 책장 속에 알라딘의 사은품으로 꽂혀있던 120페이지 분량의 책을 집어 들었다.기대하지 않았으나 냉철한 비판과 비평으로 역사와 문학의 개념을 새로운 지평으로 이끌어 준다.강력하고 확신에 찬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문체로 쾌도난마의 경지에 이른다.민족과 역사의 개념에 신랄한 비판과 새로운 통찰력을 제시하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