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 - 인문적 건축이야기
서현 지음 / 효형출판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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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

건축에 관해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며 문학처럼 이야기 한 책

1998년 초판되었던 책이 2015년 3판으로 개정판이 출간되었더는 것은 스테디 셀러로 이 책의 수요가 꾸준하였다는 것을 증명한다.

초년생의 건축학도를 위해 쓴 책으로 건축의 시작과 개념, 재질의 질감까지 느껴질 수 있도록 깔끔한 문체로 쓰여졌고 저자의 인문학적 사유에 의한 몇몇의 명문들은 메모하지 않을 수 없었다.

건물로의 건축에 대한 설명이 완료된 후 자연과 빛을 캔버스로 주변 환경과 조화롭개 어우러 지는 건축물을 바라보는 식견을 알려준 후,

1,000년이 지난 생활 속에서의 후손에게 평가 받아야 할 산물을 짓는 다는 인류 역사와 문화에 공존하는 건축가와 건축사의 자존심과 자부심을 드러낸다.

쉽고 재미 있고 또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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