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제3부 (양장) - 신들의 신비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키클롭스가 아니었다


아에덴에서 주인공들은 단지 거대한 눈이란 적색단계를 건너뛰어 메두사의 영역으로 모험을 시작한다.

그리고 18호 지구는 실제 1호 지구의 고대 이집트부터 마케도니아, 카르타고, 로마, 진의 시황제까지 예비신들이 주관하는 민족의 역사를 답습하며 다소 루즈한 패턴의 내용을 반복하면서 마치 통시적인 세계사의 패러디처럼 흘러간다.

이거 밀땅인가!

다시 4권으로 넘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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