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구독] 월간우등생학습 1년 - 3학년 (2018)
천재교육(정기구독)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천재교육 우등생 학습  



표지가 마음에 드는 우등생 학습

표지를 보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석을 맡고 광복 후 통일된 정부를 세우기 위해 노력한 김구 선생님

우리말과 한글 연구로 일제에 항거한 국어학자인 주시경 선생님

일제 치하에서 느끼는 현실의 암담함과 직접 맞서지 못하는 자기 반성이 담긴 시를 쓴 윤동주 시인

 

역사 인물들에 대해 알게 되었네요.

 


천재교육의 큰 장점 

자기주도학습에 도움을 주는 계획표

처음부터 자기주도하습은 힘들기에 이 표를 보면서 공부를 하면 표를 만들어서 계획을 세워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마음에 드는 문구들이다. 

모든 일이 다 그렇듯 튼튼한 기초를 다지는 것이 공부를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다. 

매일 꾸준히 노력하면 튼튼한 집을 짓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시작 전 신나는 한자공부를 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읽고

공부할 기분이 팍팍드는 <<우등생학습>>!!! 

 






정리가 잘 되어 있어 눈에 잘 들어온다. 또한 만화를 중간 중간에 삽입하여 재미있고 이해하기가 쉽다. 쉬어가기 코너에서는 필수 속담을 즐겁게 배울 수 있다. 




수학 학습의 경우 그림을 통해 기본 개념 설명을 해주고 있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개념익히기 - 실력 높이기 - 응용력 기르기 - 마무리 평가의 순서로 

단계별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일 꾸준한 학습으로 

실력 업!!! 

즐거움 업!!! 

뿌듯함 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잘 노는 애 안 노는 애 못 노는 애 - 아이들의 관계 맷집을 키우는 놀이 수업
얼씨구 지음, 최광민 그림 / 한울림 / 201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잘 노는 애

안 노는 애

못 노는 애


아이들의 관계 맷집을 키우는 놀이 수업 

 

다친 마음의 생채기에 딱지가 앉게 하고 새살이 돋게 해주고 마음을 단단해지게 하는 놀이의 힘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아이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이 아이들을 만드는 이는 누구인가?


정말 놀이터에 가면 아이들이 많지 않다.

학원 가기 전 잠시 들러 가는 곳인 경우가 많다. 잠깐 와서 있다가 금방 가는 곳- 놀이터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너무 와닿는 문구가 너무 많았다. 다시 읽고 또 읽고 싶은 문구들이다. 

 

 

 

아이들에게 놀이를 돌려 주어야 한다. 


놀이는 행위가 아니라 마음이다. 


놀다 보면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고 표정을 읽는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은서로를 비춰주고 서로에게 반응한다. 그 행위가 아이들 사이에 유대감을 형성하게 해주고 관계에서 받은 상처를 치유해 준다.

 

많이 놀아본 아이일수록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놀이를주도하고 협동할 줄 알게 된다. 잘 웃고 감정 표현을 적절하게 할 줄도 알게 된다. 놀이는 사회적 능력을 키우는 연습의 장이다. 



상대방의 상황과 감정을 이해하는 폭도 넓어진다. 



 

 

 


작가가 소개하는 놀이 중 아이들과 꼭 해보고 싶은 놀이를 소개하고 싶다. 

 

개뼈다귀 놀이 

이름만 들어도 재미있는 느낌이 드는 이 놀이는 

바닥에 개뼈다귀를 그리고 두 편으로 나누어 가위바위보로 공격과 수비를 정한다. 

공격 팀의 집은 개뼈다귀 그림 끝 동그란 부분이고 

수비팀의 집은 놀이판 외곽이다. 공격 팀이 양쪽 집을 몇 번 오갈지 미리 정하고 그 횟수를 채우면 공격 팀이 승리한다. 

 

반전이 있는 놀이라 극적인 재미가 있다. 공격팀 아이들도 수비팀을을 공격할 수 있다는 것!!!

 

이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온몸을 다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말한다. 아이들게 용기를 주고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 협동하는 기쁨을 알게 해준다. 

 

학교에서 이런 놀이를 하면 아이들이 참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싸우고 갈등도 벌어질 수도 있지만 정말 협동심과 용기 재미가 조화가 되어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겠지? 


놀이 속에서 온갖 상황이 벌어지고 아이들은 그 속에서 온갖 감정을 쏟아낸다. 아이들이 느끼는 미움, 질투, 화 시기심, 좌절, 슬픔이 놀이를 통해 드러난다. 이런 감정들도 잘 다독이면 마음을 단단하게 해주는 힘이 된다. 중요한 건 놀다가 싸우고 갈등하는 순간이 바로 아이들이 관계 맺기 기술을 터들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이다. 


요즘 잘해야 하는 것이 참 많다. 

이 많은 것을 하기 위해 학원을 다닌다.

옆집 아이도 윗집 아이도 모두 학원으로 향하는 요즈음

 

<<잘 노는 애, 안 노는 애, 못 노는 애>>

엄마들이 읽어보면 참 좋을 책이다. 

 


논다는 것은 함께한다는 의미이다. 

놀이라는 산소를 마시고 숨 쉬고 싶다는 아이들의 목소리를귀 기울여 주어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레츠는 대단해 책이 좋아 1단계 8
히코 다나카 지음, 요시타케 신스케 그림, 고향옥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8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바퀴벌레를 싫어한다.

레츠의 부모도 바퀴벌레를 싫어한다. 


 

우리의 레츠 소개 : 


검은 색이면서 너무 큰 바퀴벌레를 좋아하는 레츠

     바퀴벌레가 장수풍뎅이 암컷과 닮았다는 레츠

       장수풍뎅이는 나무에서 나오는 달콤한 물을 먹는데

        벽에 붙어 있는 바퀴벌레를 볼 때마다 장수풍뎅이가

          나무에 앉아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레츠

           벽을 핥아보기까지 한 아이로 벽에서 달콤한 물이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도 아는 아이 

                레츠가 바퀴벌레는 손으로 집으려고 하자

                   엄마가 안 된다고 말했고 

                   바퀴벌레가 너무 빨라서 잡지 못한 것이 늘 속상해

                     하는 아이

                     저녁 식사 시간 고양이가 바퀴벌레를 물고 왔을 때

                       레츠는 바퀴벌레를 보려주러 온 키위는 정말

                         친절한 친구하고 생각하는 아이

                         발판을 바퀴벌레라고 이름 붙인 아이 레츠





6살 레츠가 발판을 바퀴벌레라고 이름을 붙였을 때 엄마는 절레절레 고개를 저었다. 레츠는 엄마 아빠가 자기의 마음을 몰라준다고 속상해 했다. 

바퀴벌레에 올라갔다 내려왔다 하면서 키가 커지면 아래쪽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고, 바퀴벌레에 올라가 더러워진 곳을 청소도 한다.  또한 바퀴벌레에 올라가면 위는 보이지만 올라가지 않으면 잘 보이는 것도 알았다. 책상 밑 먼지와 가스레인지 밑 갈색 콩나물, 까맣게 생긴 이상한 것들...하지만 부모님은 더러운 것을 잠시 잊자고 한다. 레츠는 또 속상하다. 

                                                                                                                                            


레츠는 자라서 7살이 되었다.  

아직도 바퀴벌레에 올라가서 이를 닦는 아이 레츠

앞으로 점점 더 키가 커질 것을 아는 레츠는 생각한다. 

바퀴벌레에서 내려와도 보이지 않는 것이 많은 게 기쁜 걸까, 기쁘지 않은 걸까? 

 


사랑스런 레츠

우리 과거의 모습일지 모른다. 하지만 점점 키가 커지면서 우리는 조금씩 변해갔다. 레츠도 그렇겠지? 


같은 무언가를 보아도 

나와 아이가 보는 눈은 다르다. 생각도 다르다. 하지만 부모인 우리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다. 

 

아이는 어른이 아니다. 

아이 입장을 더 많이 생각하는 엄마가 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책읽는 도깨비 책독깨비 1
이상배 지음, 백명식 그림 / 좋은꿈 / 2018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 읽는 도깨비 


도깨비를 믿는가? 

누군가 이런 질문을 한다면...

어릴 적은 도깨비를 믿었고 지금은 궁금하다. 진짜 도깨비가 있는지... 

내가 어렸을 때

엄마는 엄마가 어릴 적에는 도깨비가 있었다고 말씀하시곤 했다.

시골에서 담 위에 떡을 놓고 잠시 다른 곳에 갔다오면 

도깨비가 떡을 다른 곳으로 옮겨 놓았다고...신기했다고 하셨다. 

 

이 책에는 책 읽는 도깨비가 있다. 이런 도깨비와 친구하면 좋을 것 같다. ㅋㅋ  

 

<<책 읽는 도깨비>>에는 고리짝도깨비, 빗자루도깨비, 공책도깨비, 세종대왕, 신비, 멍첨지가 등장한다. 


고리짝도깨비부터 소개를 해야 겠다. 


주인의 고리짝 하나를 훔친 도둑은 돈다발은 자루에 옮겨 담고 산속에 고리짝을 버리고 가버렸다. 

속 고리짝이 덩그러니 버려졌는데 

이 고리짝은 오래 전부터 돈을 담아온 돈궤였는데 텅 ----비게 되었다는... 

놀라운 것은 

하찮은 물건이라고 10,20년 사람의 손때가 묻으면 사람을 닮아 신통방통 영물이 된다고 한다.

 대박...

고리짝은 고리짝 귀신이 된 것이다. 중요한 것은 귀신하고 부르면 안 된단다. 사람이 죽어 한이 맺힌 귀신이 진짜 나타날 수 있는 것...

고리짝 귀신은 버려진 물건이 귀신이 된 것, 바로 도깨비라고 한단다. 



이 고리짝 도깨비는 위의 그림처럼 생겼다. ㅋㅋ ㅋ 목소리는 천둥소리만큼 크고 

신통방통한 능력이 있있다. 사람모습으로 보이기도 하고, 불덩이로 나타나기도 하고, 자갈을 쇠똥으로 만들고, 두꺼운 벽도 숭숭 지나가는 능력---- 대단!!!

 

고리짝 도깨비는 주인집을 찾아가 주인 돈궤를 하나씩 하나씩 훔쳐왔고, 윗마을 아랫마을 부잣집을 돌며 돈 궤짝을 훔쳐 모아 땅부자가 되었다. 

 

때 다른 인물 등장 

빗자루 도깨비와 공책도깨비 등장!!!

 몽당 도깨비는 

"형님,  이 빗자루가 형님을 그림자처럼 따르며 모시겠습니다."

 공책 도깨비는

 " 형님, 저는 형님의 아는 척이 되겠습니다."

 

그들은 

밥낮으로 뛰었다. 밤에는 돈을 모으고 낮에는 땅을 사고... 바쁘다...


아지트 이동 ....고향을 떠나게 되는 도깨비... 왜 고향을 떠날 수밖에 없었을까? 


고향의 동구 밖 버드나무 도심 호수공원 버드나무 속으로 !!! 

그러나 이번에도 개코가 문제다!!! 

바둑이가 버드나무를 보며 짖는다. 개들은 도깨비의 존재가 느껴지나 보다.


그들은 불안했다. 

그래서 시골 땅을 팔아 그들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기로 한다. 

그리고 최고의 명당 자리를 찾는다. 도깨비들은 그 명당자리의 땅값은 똥값이 되게 만든다. 

대단...

그 똥값으로 땅을 사게 된 사람은 선비(책을 많이 읽은 사람)였다.


이 땅을 서로 차지하기 위해 선비와 도깨비들은 문답을 하기로 하는데...


누가이겼을까? ㅋㅋㅋ

어떤 문답일까?  

 




 

인불통고금이면...

???

???

???

답을 얻기 위해 그들은은 사발팔방 노력한다. 세종대왕께도 가보고... 서점도 가고..


물론 내기는 선비의 승!!!

그러나...

그동안 그들은 책을 사는 책방 가는 기쁨과 책을 사는 기쁨, 책을 읽는 기쁨을 느끼게 된다.  

도깨비가 책을 좋아하게 된 것이다.


먹고 입고 편하게 지내면서 배우지 않으면 말과 소 같은 짐승에 가깝다. 사람은 배우는 것에 힘써 써 참다운 인생을 살아아 한다. 

도깨비가 이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시간이 지나 집터에 집이 지어졌는데 궁금해진 도깨비들....

 

그 

 

러 

 

나 

 

엥?

 집이 없다. 


사 


실 


은 

 

선비가 돈이 없어 도서관을 못 지은 것.

 

가만히 있을 도깨비가 아니다. 




"고맙소. 돌과 똥으로 비싼 땅 싸게 하게 해 주고, 돈 자루 선물물까지 주어 도서관을을 짓게 되었으니.

도꺠비 귀신님 정말 고맙습니다."

 


책 읽는 도서관이 완성되었다.

 

다락은 누구 집인지 알겠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자소학 따라 쓰기 따라 쓰면 알게 되는 시리즈 2
주니어단디 편집부 엮음, 김원주 그림 / 주니어단디 / 2018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자소학 따라쓰기!!!


<소학>은 송나라 주희가 어린 제자들을 위하  예로부터 내려온 가르침을 엮은 책으로 올바른 생활 지침서였다. 하지만 책의 내용이 너무 어려서 아이들이 익히기 힘들어하자

어린이가 알기 쉬운 내용 뽑아서 사자(네 글자)러 엮어서 <사자소학>을 만들었다고 한다. 

<사자소학>은 300개가 넘는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어 꼭 알아야 할 것들만 추려서 소개하고 있다. 

 

태권도 학원에서 사자소학을 조금 가르켜 주셔서 

아이가 낯설어 하지 않는다.

목차를 보면 우리가 들어본 것들도 있다. (물론 들어보지 않은 것이 더 많다)

 


1. 사자소학 소개

2. 한자 따라쓰기
3. 한글의미 따라쓰기

4.  같은 의미 따라쓰기

5. 설명

6. 캘러그라피 따라쓰기 


사자소삭을 보고 한자로 써보고 한글로 의미 파악하고 같은 의미의 글도 따라쓴다. 여러 색 사인펜으로 따라쓰지 지루하지 않다.

즐겁게 사자소학을 배울 수 있다. 


사자소학은 

효행/ 형제/ 사제+경장/ 붕우/수신

이렇게 다섯 편으로 나누어져 있다. 

마으에 드는 문구들을 모아 보았다. 

아들에게 

읽어보라고 하고 

집에 붙여 놓으려고 한다.ㅋㅋㅋ 

우리가 바라는 아이상이 담겨져 있다.ㅋㅋㅋㅋ 



각 편마다 퍼즐 있어 복습도 하고 재미있게 퍼즐도 풀 수 있다. 
 

 바른 행동, 바른 마음, 나를 수양하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