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 화내지 않고 우아하게 혼내는 훈육 기술
마츠나가 노부후미 지음, 이수경 옮김 / 21세기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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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교육 관련 도서 아마존 베스트셀러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딸은 세상의 중심으로 키워라> 책을
자녀 교육서로 남겨보려고 한다.
나는 아이는 없지만 부모님들과 상담을 하고
양육 코칭을 하는 상담사로서
다양한 육아책을 접하는 편이다.
특히 아들 육아와 딸 육아가 다르다는 걸
알고 있기에 이렇게 나뉘어서 나온
부모교육 서적은 참 좋은 것 같다.
출판사 21세기북스에서 개정판으로
출간되었으며 부모교육 책으로
예비맘부터 현실 육아에 치이는 모든
부모들이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추천한다.
많은 부모들이 답답한 마음에
내 뱃속에서 나왔지만 아이의 속을
모르겠다는 말씀을 많이 하신다.
육아를 한다는 건 초보맘 뿐만 아니라
모든 부모들에게 숙제가 아닐까 싶다.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에서
아들만의 사고방식을 이해하고
이에 맞는 교육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딸은 세상의 중심으로 키워라'에는
아들과는 다르게 받아들이는 딸의 심리와
현명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이 담겨있다.
이런 부모교육 추천도서를 읽다 보면
어렵기만 한 아이를 파악하는 것부터
다양하게 배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특히 아들 육아와 딸 육아는 다르기에
하나하나 체크하며 모두에게
사랑받는 아이로 키워야겠다.
나도 상담을 하다 보면 남자아이의 경우
성장하면서 엄마보다 목소리가 더 커지고
결국 상처를 받는 건 아들 맘의 몫이다.
하지만 화내거나 소리 지르지 않고도
혼낼 수 있는 훈육 방법을 알게 된다면
분명 서로 싸우지 않고 해결이 될 것이다.
또 딸을 키우는 엄마들의 고민은
더 다양한데 아들 육아를 위한 책들에 비해
딸 육아책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엄마도 딸로 태어났지만 딸아이의 마음은
어렵기만 한 것 같다.
작가 마츠나가 노부후미의 두 권의 책이
딸과 아들을 키우는데 양육 지침서가
될 것이며 마음에 단비를 내려줄 것이다.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딸은 세상의 중심으로 키워라>는
예비맘과 현실 육아에 뛰어든 모든 부모,
그리고 관련 일을 하는 이들에게
좋은 육아 서적으로 추천하는 책이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건
누군가의 마음을 아는 일이다.
나의 자녀, 가족, 친구, 연인...
그러나 '이해'하려 한다면
분명 '마음'이 보일 것이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557698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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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들의 수프 - 셰프의 독서일기
정상원 지음 / 사계절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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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독서일기라는 건 내게 색다른
독서의 경험이었다.
에세이 베스트셀러 <글자들의 수프>책은
출판사 사계절 신간도서이며,
미쉐린 셰프 정상원의 독서일기이다.
그만의 경험과 언어로 해석하며
쓴 이 일기는 요리 인문학 책 추천으로
우리에게 위로가 되는 책이다.
에세이 추천 글자들의 수프를 통해
독서가이자 요리사였던 정상원 셰프가
담아낸 음식에 얽힌 이야기들은
맛을 느끼는 소중한 문장들이 되었다.
문장에서 맛을 느낀다는 표현은
이런 책에 하는 말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음식 이야기를 통해 연결되는
문학의 이야기는 빠져서 읽기 충분했다.
책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책 선물로 좋아
'선물하기 좋은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나 역시 책을 좋아하고 이야기를 참 좋아한다.
음식 에세이 책에서 느낄 수 있는
긍정적인 글귀들은 또 다른 위로가 된다.
내가 좋아하는 작가들의 작품 이야기와
내가 알지 못했던 이야기까지
다양한 저자의 작품과 음식 이야기를
품고 있는 음식 에세이로 추천한다.
음식이 나오는 만화책이나 힐링 소설을
참 좋아하는데 에세이로 만나면서
셰프가 만들어낸 맛있는 글귀들은
힘들 때 힘이 되는 글귀이자 힐링책이다.
나는 셰프의 독서일기를 읽으며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 작가들의 문학들과
그 명작들을 음식 이야기와 함께
버무려낸 글들에 흠뻑 빠져버렸다.
정말 읽을수록 맛있어지는 문장들이라는
문장이 딱 어울리는 에세이 책이다.
출판사 사계절 신간 에세이 추천
<글자들의 수프>책은 음식 인문학 책 추천,
인문학 베스트셀러 도서이다.
맛있는 문학을 느껴보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며 기록해 본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오래 씹을수록 맛있어지는
그 문장들이
오늘도 나에게 위로를 건넨다.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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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이 된 너에게 (에세이 버전, 양장) - 여성학자 박혜란이 전하는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 오십이 된 너에게
박혜란 지음 / 토트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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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정말 다양한 에세이 책들이
출간되고 있고 또 우리는 그 책들로
위로를 받고 힘을 얻는 것 같다.
이 책은 대한민국 여성들이 멘토라 부르는
여성학자 박혜란 교수 책으로
토트 출판사의 에세이 베스트셀러이다.
박혜란 작가는 가수 이적의 엄마로도
이미 많이 알려져 있지만
40년 동안 여성들을 위해 힘써온 사람이다.
세 아들 모두 서울대에 진학시키며
그녀의 자녀교육법에도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였으며 그들을 위해 강의도 했다.
오십이 된 너에게는 50대에게 추천하는 책으로
이제 막 오십에 들어서는 이에게 혹은
오십을 바라보고 있는 모든 이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이다.
에세이 추천 <오십이 된 너에게> 책은
에세이 버전과 필사 버전이 따로 출간되었고,
나는 에세이 버전으로 책을 보았다.
이 책은 좋은 글귀가 정말 많아서
필사하기 좋은 책으로 위로가 많이 되었다.
특히 긍정적인 글귀들이 내 마음에
와닿으니 괜히 힐링이 되는 '힐링 책'이다.
박혜란 교수가 전하는 위로의 글귀들은
또 나를 다독이며 괜찮다고 말한다.
지치고 힘든 요즘 읽을만한 책으로
필사를 하면서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작가가 전하는 진솔한 메시지가
마음에 딱 와닿아서 참 좋았다.
<오십이 된 너에게>를 읽으면서
또다시 내 마음속에 최선을 다했으니
그거로 충분하다고 말해주고 싶었다.
삼시 세끼 밥 같은 말들이
어깨를 다독여 주니 괜히 울컥하기도 한다.
늘 이야기하듯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서
걸을 힘만 있다면 어디서든 괜찮다.
50대라고 다를 게 있을까? 그저 나보다
먼저 걸어간 이가 있고 내 뒤에 또 내가 걸은
그 길을 걸을 이들이 있을 뿐이겠지.
50대 책 선물을 고민한다면
이 책은 딱 선물하기 좋은 책이다.
좋은 글귀들이 있어 필사하며 읽으면
또 내 마음속에 꾹꾹 눌러 담을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은 에세이 베스트셀러 도서를
기록해 보면서 요즘 읽을만한 책으로 추천한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오늘도 내 마음에 꾹꾹 눌러써본다.
"괜찮아 잘하고 있어.
지난 세월 잘 버텨줬네."
그리고 내 안의 나를 안아본다.
40대의 어느 날
50이 될 나를 생각하며...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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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가와 란포 기담집
에도가와 란포 지음, 김은희 옮김 / 부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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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공포소설이나 호러 이야기는
장편보다는 단편소설을 추천하는 편이다.
출판사 부커에서 신간도서로 나온
에도가와 란포 기담집은 16편의
단편소설이며 '장르소설 도서'이다.
공포소설을 좋아한다면 분명
빠져서 읽을만한 일본 소설이며
더위를 날려줄 여름휴가 책으로 좋다.
나는 개인적으로 추리소설을 제일 좋아하지만
호러도 공포소설도 가리지는 않는다.
특히 공포소설을 읽다 보면 분명
기이한 현상임에도 괜히 일어날 것 같은
무서움에 자꾸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나처럼 그런 공포를 좋아한다면
추천하고 싶은 '소설 추천'책이다.
스릴러소설 < 에도가와 란포 기담집>은
16편의 기담을 담은 미스터리 소설이다.
비현실적이면서 공포스러운
이야기를 추리소설 작가의 시선으로
담아내며 인간의 추악한 내면을 보여준다.
베스트셀러 소설로 더위가 가시지 않은
여름에 읽기 좋은 공포소설이다.
에도가와 란포의 단편소설들은
정말 짧게 끝나버리지만 인물들의
기괴하고 오싹한 이야기는
오래 남아 서늘하게 만드는 것 같다.
호러 미스터리 소설 추천
에도가와 란포 기담집 책 줄거리와
차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짧은 이야기로
되어있지만 결코 내용은 가볍지 않다.
개인적으로 일본 괴담이나 공포 이야기를
좋아하다 보니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부커 출판사의 베스트셀러 소설로
여름이 지나기 전에 접해보기를 추천한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인간이란 존재가 만들어낸
기괴한 이야기 속에서
또 다른 인간의 내면을 들여다보니
등골이 오싹해지고 서늘해진다.
비현실적이지만 현실적일 것 같은
어쩌면 그래서 더 무서운 게 아닐까?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552618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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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제스틱 극장에 빛이 쏟아지면
매튜 퀵 지음, 박산호 옮김 / 창비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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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힐링 소설을 읽을 때면 정말 큰
마음의 치유를 받는 것 같아서 참 좋다.
비록 소설이지만 그 안에 담긴 내용으로
치유가 된다는 게 독서의 기쁨이 아닐까?
소설책 추천 '힐링책' 장편소설인
<머제스틱 극장에 빛이 쏟아지면>은
바로 그런 치유 소설이다.
총기 난사라는 비극과 함께
각각이 그 슬픔을 극복해가는 모습을
담아낸 힐링 소설이다.
머제스틱 극장에 빛이 쏟아지면 줄거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서로 위로하며
어둠에서 빛으로 나아가는 이야기다.
그래서인지 다 읽고 책을 덮으면서
홀로그램으로 제목이 반짝반짝 빛나니
괜히 마음에 빛이 담아진 기분이었다.
출판사 미디어창비 신간도서로
작가 매튜 퀵의 신작 소설이다.
등장인물 각각이 처한 상황과 함께
심리 묘사가 좋은 소설책이라서
영화화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비극에서 살아남은 피해자와
소중한 이들을 잃고 남겨진 이들.
그들이 치유해가는 과정은
읽는 독자들에게도 사랑의 힘과
기적을 보여준다.
요즘 힐링책을 많이 읽고 있는데
이일 저 일로 힘들었던 내게는
이 책이 주는 치유가 토닥임이었다.
오늘의 책 리뷰 '소설 추천'
머제스틱 극장에 빛이 쏟아지면 책을
남기며 치유 소설로 마음을 치유하는
소중한 독서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줄거리와 책사진&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때로는 소설 속 이야기가
내 마음속을 토닥여준다.
어쩌면 마음을 치유해 주는 방법은
다양하게 있는데
무너진 마음에 보지 못하는 건 아닐까?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54949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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