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제스틱 극장에 빛이 쏟아지면
매튜 퀵 지음, 박산호 옮김 / 창비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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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힐링 소설을 읽을 때면 정말 큰
마음의 치유를 받는 것 같아서 참 좋다.
비록 소설이지만 그 안에 담긴 내용으로
치유가 된다는 게 독서의 기쁨이 아닐까?
소설책 추천 '힐링책' 장편소설인
<머제스틱 극장에 빛이 쏟아지면>은
바로 그런 치유 소설이다.
총기 난사라는 비극과 함께
각각이 그 슬픔을 극복해가는 모습을
담아낸 힐링 소설이다.
머제스틱 극장에 빛이 쏟아지면 줄거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서로 위로하며
어둠에서 빛으로 나아가는 이야기다.
그래서인지 다 읽고 책을 덮으면서
홀로그램으로 제목이 반짝반짝 빛나니
괜히 마음에 빛이 담아진 기분이었다.
출판사 미디어창비 신간도서로
작가 매튜 퀵의 신작 소설이다.
등장인물 각각이 처한 상황과 함께
심리 묘사가 좋은 소설책이라서
영화화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비극에서 살아남은 피해자와
소중한 이들을 잃고 남겨진 이들.
그들이 치유해가는 과정은
읽는 독자들에게도 사랑의 힘과
기적을 보여준다.
요즘 힐링책을 많이 읽고 있는데
이일 저 일로 힘들었던 내게는
이 책이 주는 치유가 토닥임이었다.
오늘의 책 리뷰 '소설 추천'
머제스틱 극장에 빛이 쏟아지면 책을
남기며 치유 소설로 마음을 치유하는
소중한 독서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줄거리와 책사진&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때로는 소설 속 이야기가
내 마음속을 토닥여준다.
어쩌면 마음을 치유해 주는 방법은
다양하게 있는데
무너진 마음에 보지 못하는 건 아닐까?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54949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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