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이 된 너에게 (에세이 버전, 양장) - 여성학자 박혜란이 전하는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 오십이 된 너에게
박혜란 지음 / 토트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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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정말 다양한 에세이 책들이
출간되고 있고 또 우리는 그 책들로
위로를 받고 힘을 얻는 것 같다.
이 책은 대한민국 여성들이 멘토라 부르는
여성학자 박혜란 교수 책으로
토트 출판사의 에세이 베스트셀러이다.
박혜란 작가는 가수 이적의 엄마로도
이미 많이 알려져 있지만
40년 동안 여성들을 위해 힘써온 사람이다.
세 아들 모두 서울대에 진학시키며
그녀의 자녀교육법에도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였으며 그들을 위해 강의도 했다.
오십이 된 너에게는 50대에게 추천하는 책으로
이제 막 오십에 들어서는 이에게 혹은
오십을 바라보고 있는 모든 이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이다.
에세이 추천 <오십이 된 너에게> 책은
에세이 버전과 필사 버전이 따로 출간되었고,
나는 에세이 버전으로 책을 보았다.
이 책은 좋은 글귀가 정말 많아서
필사하기 좋은 책으로 위로가 많이 되었다.
특히 긍정적인 글귀들이 내 마음에
와닿으니 괜히 힐링이 되는 '힐링 책'이다.
박혜란 교수가 전하는 위로의 글귀들은
또 나를 다독이며 괜찮다고 말한다.
지치고 힘든 요즘 읽을만한 책으로
필사를 하면서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작가가 전하는 진솔한 메시지가
마음에 딱 와닿아서 참 좋았다.
<오십이 된 너에게>를 읽으면서
또다시 내 마음속에 최선을 다했으니
그거로 충분하다고 말해주고 싶었다.
삼시 세끼 밥 같은 말들이
어깨를 다독여 주니 괜히 울컥하기도 한다.
늘 이야기하듯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서
걸을 힘만 있다면 어디서든 괜찮다.
50대라고 다를 게 있을까? 그저 나보다
먼저 걸어간 이가 있고 내 뒤에 또 내가 걸은
그 길을 걸을 이들이 있을 뿐이겠지.
50대 책 선물을 고민한다면
이 책은 딱 선물하기 좋은 책이다.
좋은 글귀들이 있어 필사하며 읽으면
또 내 마음속에 꾹꾹 눌러 담을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은 에세이 베스트셀러 도서를
기록해 보면서 요즘 읽을만한 책으로 추천한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오늘도 내 마음에 꾹꾹 눌러써본다.
"괜찮아 잘하고 있어.
지난 세월 잘 버텨줬네."
그리고 내 안의 나를 안아본다.
40대의 어느 날
50이 될 나를 생각하며...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553918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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