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배웠다
신정일 지음 / 파람북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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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정일 작가의 신간 에세이 책
<언제 어디서나 배웠다>를 리뷰하려고 한다.
이 책은 인문 에세이 추천 책으로
초등학교만 졸업한 저자가 독학으로
고전을 탐독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고전 읽기'에 대해 담아낸 책이다.
신정일 작가는 고전 읽기와 학문 이야기를
담아내며 삶을 배우는 태도에 대해 이야기한다.
삶에 지친 이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이며,
고전문학을 통한 삶 속의 배움을
느끼고 싶은 이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책 속에는 저자가 직접 겪은 독학과
삶의 여정이 담겨있어 실감 나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으며, 교육과 배움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 인문 에세이 책이다.
파람북 출판사의 신간도서로 만나는
<언제 어디서나 배웠다>책에는 학습 스킬,
시험 대비와 같은 팁은 담겨 있지 않다.
그러나 '왜 우리는 배워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답을 건네며 경쟁 속의 교육에서
배움은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다고 말한다.
특히 신정일 작가의 삶 속에 고전문학의
배움이 어떤 삶을 주었는지와
고전 읽기와 삶의 경험이 어렵지 않은
문체로 담겨있어 쉽게 접할 수 있는
인문학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요즘은 인문 에세이라는 분류로 다양한
책들이 출간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인문학은 어렵다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된다.
하지만 인문 에세이는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에게도 쉽게 읽히기에 추천한다.
옛 스승들인 공자와 맹자, 황희 등의
삶의 지혜를 마주하며 고전 읽기를
시작하는 이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평생 배움'의 철학을 삶의 언어로
풀어낸 인문 에세이 책으로 고전이 여전히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것에 대해 설명한다.
출판사 파람북의 2025 신간도서로
고전문학을 좋아하지만 쉽게 접하기
어려워하는 이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이다.
요즘 많은 기사를 통해 학교를 떠나는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접한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없다는 게
그들의 이야기지만 그게 현실이란 생각에
조금은 씁쓸한 교육의 아쉬움이 있다.
스스로 공부법을 찾고 길 위에서 배움을
이어온 저자가 '진짜 공부'의 의미를
5개의 이야기로 담아낸 책인
'언제 어디서나 배웠다'를 읽어보면
또 다른 생각과 배움의 시간이 될 것이다.
책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많이 공감하였고,
반면에 교육계에 종사하는 이들에게는
또 다른 생각들에 잠길 것이다.
오늘도 독서를 하며 책이라는 세계에서
성장하는 시간을 함께 하기를 바란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는 모든 길에
배움이 있음을 이미 알고 있다.
교육기관에서 배우는 것만이
모든 것이 아니라는 것과
내가 걷는 모든 길에 배움이 있음을
다시금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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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프트 텔링 - 격차를 만드는 AI 소통 능력
로사장(김다솔) 지음 / 필름(Feelm)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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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AI 시대에 살고 있고,
앞으로는 더 많은 곳에서 인공지능을
접하며 나아갈 것이기에 인공지능 책은
요즘 읽을만한 책으로 추천하는 도서다.
김다솔 작가의 신간도서 <프롬프트 텔링>은
자기 계발 책으로 베스트셀러 도서다.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AI를 이용하고,
또 이용하면서 궁금했던 부분들도
많이 생겨났을 것이다.
아무리 AI가 많은 것들을 만들어주고
알려주지만 제일 중요한 건 어떤 것을
만들 것이며 어떻게 만들 것인가이다.
같은 것을 알아내기 위해 AI를 이용했을 때
명령어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기에
중요한 건 명령어라고 말하고 있다.
요즘은 업무든 공부든 많은 곳에서
AI 활용이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같은 질문을 해도 누군가는 정말
놀라운 결과물을 얻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평범한 답을 얻는 것을 보게 된다.
그것이 바로 AI에게 던지는 질문인
즉 프롬프트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신간도서 <프롬프트 텔링>에서는
AI와 함께 창작하고 일하는 시대에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질문해야 하는지를
다양한 방법으로 알려주는 인공지능 책이다.
AI가 스토리를 이해하고 협업할 수 있는
형태로 생각을 구조화하는 법을
알게 되면 그만큼 우리는 AI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며 성장할 것이다.
필름 출판사 책은 정말 다양한 장르로 나오고
많은 베스트셀러가 나오기에
믿고 볼 수 있으며 즐거운 독서시간을
선물할 것이며 많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김다솔 작가가 알려주는 AI 소통 능력은
앞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삶에 큰 도움이 된다.
실전 예시를 알려주어 바로 적용하기 좋고,
글쓰기 및 다양한 분야에 맞춤
프롬프트 텔링을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인공지능 시대가 아무리 좋아도
계속해 변화하는 시대에 막연하게
사용하고 있었다면 이제는 이 책을 통해
AI 시대의 새로운 문해력인 '프롬프트 텔링'
감각을 키울 수 있어 추천하는 책이다.
요즘 읽을만한 책으로 리뷰해 보며
다양한 곳에 사용되는 AI를 좀 더 알고 싶다면
이 신간도서를 추천해 본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계속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나 혼자만 머물러있기에는
너무도 아까운 시간들이다.
새로운 것을 접하고 배우며
새롭게 성장해가는 내가 되어보자.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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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후쿠
김숨 지음 / 민음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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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위안부 생존자의 침묵과 기억을
기록한 역사소설을 리뷰하려고 한다.
김숨 작가는 오랜 시간 사회적 현실을
섬세한 문장으로 다루었으며,
위안부 피해자들의 말 할 수 없는 고통과
그들의 목소리를 문학적 언어로 담았다.
위안부 역사소설 <간단후쿠>는
일제강점기 만주 위안소에서 고통의
시간을 보내는 15세 소녀의 이야기다.
간단후쿠 책 줄거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전쟁 속에서 위안부로 살아가는 삶을
그리며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참혹한 현실과
그 속에서도 다시금 일어서서
자신을 지키려고 하는 그들의 삶을 담았다.
우리들에게 위안부 소설은 '슬픈 소설'이며,
가슴 아프지만 기억해야 할 역사다.
책 제목으로 쓰인 <간단후쿠 뜻>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제목부터 슬픈 것 같다.
민음사 출판사의 신간도서로
우리가 접해야 할 역사소설이기에
간단후쿠 소설책을 추천해 본다.
위안부 피해자들의 생활을 들여다보면
눈물이 나지 않을 수가 없는데
그 작은 소녀는 수십 명의 일본군의
폭력에 수천 번 무너지고 아픔이 이어진다.
전쟁이 끝나고도 끝나지 않은 고통은
평생을 따라다니며 고통스럽게 나이 들어간다.
간단후쿠를 벗어버렸음에도
여전히 몸에 두른 것처럼 벗어나지 못한다.
한국 역사소설로 추천하는 신간도서로
역사적 트라우마를 문학적으로 마주하게
되며 폭력 장면과 묘사가 강하지만
피하지 않고 마주하며 우리가 알아야 할
한국의 역사소설이 아닐까 싶다.
오늘은 간단후쿠 책 줄거리와 뜻,
개인적인 생각을 책과 함께 리뷰해 본다.
(줄거리와 책사진&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슬픈 역사를 마주하며
우리는 계속 기억해야 한다.
덮어버리고 없던 일로 만들려는 이들에게
우리는 끝없이 되새기며
어린 시절 무서움과 고통으로 살아냈고,
전쟁은 끝났지만 끝나지 않은 고통에
평생을 눈물로 살아간 삶
'미안합니다' 외치고 싶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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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과 라즈베리
이순임 지음 / 파람북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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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매일 성장하고 있고,
또 그 성장 속에 단단해지며 나아간다.
이순임 작가의 신작 한국소설
<럼과 라즈베리>는 달콤하면서도
씁쓸한 인생의 향기를 담은 소설책이다.
일상을 담백하게 직조해 내는 작가의
소설로 추천하는 신간도서로
파람북 출판사에서 출간하였다.
럼과 라즈베리 책 줄거리를 보면 알 수 있듯
주인공 호영은 소리에 민감함을 가졌다.
그의 상실과 정체성의 혼란 그리고
치유와 성장을 겪으며 이야기는 흐른다.
이순임 작가는 이 성장소설을 통해
소리로 기억을 더듬는 성장의 서사를
남기며 섬세하게 풀어낸 소설로 추천한다.
사람은 각자만의 주파수로 살아가며
누구나 겪는 상처를 밀도 있게 드려내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스며들었다.
감성소설 럼과 라즈베리 책을 읽으며
성장해 나가는 좋은 시간이었다.
특히 잔잔하지만 깊은 감정선을 원하거나
성장과 자아 탐색 이야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청춘소설이다.
개인적으로 파람북 출판사의 도서는
잔잔하게 스며들어 다양한 생각을
안겨주는 신간도서가 많이 나오기에
접하면서 나 역시 성장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소설로 접하는 다양한 이야기들은
또 하나의 감정으로 스며든다.
세상의 모든 소설은 작가들이 만들어 놓은
세계에서 우리에게 건네지며
다양한 감정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특히 이순임 작가의 청춘 성장소설은
거친 세상을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건네는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신간도서 <럼과 라즈베리>책 줄거리와
개인적인 생각을 리뷰하면서 추천해 본다.
소설로 추천하는 '럼과 라즈베리'책은
조금은 독특한 줄거리와 결말로
더 궁금하게 만들고 빠지게 만들었다.
요즘 종이책을 접하는 청년들이 많아졌다는
기사를 보았는데 기분이 좋았다.
즐거운 독서시간은 다양한 책과 함께이며,
세상에 나쁜 책은 없듯이 집어 들어
독서를 시작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줄거리와 책사진&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세상의 이야기를 듣고
나 자신에게 귀 기울이는 시간
어쩌면 조금씩 나아가는 나를
다독이며 위로하는 시간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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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머리보다 중요한 눈치 사용 설명서 - 마음의 벽을 넘어, 배려로 완성하는 직장생활
가와하라 레이코 지음, 송해영 옮김 / 한가한오후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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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직장인에게 추천하는 책으로
'자기계발책'이며, 20대에게 추천하는 책
<일머리보다 중요한 눈치 사용 설명서>를
신간 자기계발도서로 리뷰하려고 한다.
이 책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눈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우리도 누군가와 함께 일하다 보면
눈치도 없고 일도 못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일에서의 눈치는 아부가
아니라 '센스'라고 강조한다.
가와하라 레이코 작가는 많은 사람들의
직장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업무 능력보다
중요한 사람과의 사이에서 거리 조절과
분위기를 읽는 능력에 대해 알려준다.
특히 사회 초년생에게 추천하는 책으로
회사 생활 꿀팁과 직장 관계에서의 고민을
풀어줄 업무 센스와 소통 능력 등
눈치 스킬을 다양하게 담고 있는 책이다.
눈치가 좋은 사람들은 확실히 다르기에
우리는 눈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며,
눈치 스킬은 꼭 필요한 게 아닐까 생각한다.
일머리보다 중요한 눈치 사용 설명서 책을
읽다 보면 말하기부터 몸에서 나오는 배려까지
모든 건 눈치 기술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며 실제 직장 내 상황별 대처 예시도
함께 제시해 주어 도움이 많이 된다.
특히 사회 초년생들이 회사 생활을 할 때
가장 실수하는 것이 물어보지 않고
자신의 생각대로 해결하는 것인데
물어보면 실수가 아니라 물어보지 않으면
더 큰 '실수가 된다'라는 걸 알려준다.
특히 우리는 내 기분에서 말하고 듣는 것을
멈추고 상대의 기준에서 듣고 말하기를
연습해야 하며, 그것이 배려와 눈치 스킬이다.
한가한오후 출판사의 신간 자기계발도서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20대 책 추천'이다.
한 조직생활에서 눈치 없는 사람은
결국 직장 생활에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가와하라 레이코 작가는 눈치 스킬 및
직장인 관계 개선과 업무 소통법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해결 노하우를 전하며
많은 직장인들에게 공감을 얻었다.
자기 계발 베스트셀러 도서로
눈치가 부족해 관계가 어색해졌던 경험이
있다면, 그리고 일은 잘하는데 이상하게
평가가 낮다고 느끼고 있다면 이 책이
분명 도움이 될 것으로 추천한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배려 없는 사람이
많은 이들 속에서 살아가기에는
어쩌면 어렵고 힘든 게
세상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우리는 배려 있는 사람이 될 것인가?
혼자 무너지는 사람이 될 것인가?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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