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삼국지 - 최태성의 삼국지 고전 특강
최태성 지음, 이성원 감수 / 프런트페이지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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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삼국지는 게임이었다.
남동생이랑 아주 오래전 삼국지 게임에
빠져서 주말 아침이면 컴퓨터 책상에
둘이 붙어서 게임을 하던 시절이 있었다.
처음 게임을 접한 삼국지에서
캐릭터들이 궁금해졌고 책을 찾아보고
처음 읽었던 삼국지 책이 기억난다.
그렇게 내게 게임으로 시작한 삼국지는
고전문학으로 이어졌으며 고전 읽기의
시작이 되기도 하였던 것 같다.
최태성의 삼국지 고전 특강 '신간도서'
<최소한의 삼국지> 책은 한 권으로 끝내는
삼국지 특강으로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어서
많은 이들에게 역사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최소한의 삼국지 책은 방대한 삼국지를
핵심만 골라 쉽게 풀어낸 삼국지 입문서다.
삼국지를 꼭 읽어보고 싶었던 독자라면
이번에는 이 책으로 그 독서를 이루길 바란다.
프런트페이지 출판사의 신간 인문학 책으로
현재 베스트셀러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삼국지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도
아직 삼국지를 읽어보지 못한 이들에게도
고전문학으로 추천하는 책이다.
이 책에서 최태성 작가는 삼국지를
과하지 않게 설명하며, 이야기를 들려주듯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한다.
삼국지 책을 읽다가 포기한 사람도
이 책으로 읽으면 충분히 읽을 수 있고,
삼국지가 우리의 삶과 닮아 있다는 것을
느껴보면서 많은 생각을 남기는
역사책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삼국지를 생각하면 어릴 때 하던 게임이
먼저 떠오르지만 그 게임이 아니었다면
삼국지에 관심을 갖지 못했을 것이다.
삼국지를 가장 쉽게 이해하는 방법을
담은 최태성의 최소한의 삼국지는
삼국지 입문자에게 딱 좋은 책이다.
개인적으로 삼국지의 다양한 인생 명언은
사람들과 살아가면서 순간순간
나를 바로 세우며 좋은 선택을 하도록 했고,
살아가면서 소중한 '인생 명언'이 되었다.
최태성의 삼국지 책으로 추천하는
최소한의 삼국지를 읽으며 새해에는
더 좋은 선택과 지혜를 얻기를 바란다.
새해가 다가오는 요즘 읽을만한 책으로
한 권에 눌러 담은 삼국지 책을 추천한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전 앞에서
망설임을 보인다.
어쩌면 그 망설였던 시간보다
시작하는 용기를 보인다면
그 선택은 분명 값진 선택일 것이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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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 제172회 아쿠타가와상 수상작
스즈키 유이 지음, 이지수 옮김 / 리프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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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설 베스트셀러 순위를
지키고 있는 일본 장편소설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책을 줄거리와
함께 추천도서로 서평 해보려고 한다.
요즘 베스트셀러 순위를 보면
내가 좋아하는 책들이 정말 많이 보이고,
오래도록 머무른 책들도 보인다.
이 책의 저자는 연간 1000권의 책을
읽는 독서광으로 이번 연도에
2000년대생으로는 처음으로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책 줄거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주인공은 괴테 연구가로
홍차를 마시다가 티백에 쓰인
괴테 명언을 보고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한 사람의 내면을 따라가는 방식으로
에세이 형식의 일본 소설책으로 추천한다.
스즈키 유이 작가의 글에는 깊이가 있고,
빠르지 않으고 숨을 고르며 따라가기 좋다.
특히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책은
에세이 같은 감성 소설로 다 읽고 나면
조용히 생각하게 만드는 일본 소설이다.
또한 괴테의 문장들이 질문으로 남아
읽는 동안 함께 생각해 보게 된다.
분명 소설책을 읽고 있지만 내 마음은
인물들을 따라가며 공감하게 되고
그 상황들을 떠올리게 되는 것 같다.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책은 올해의
끝 무렵에 읽으면서 내게 더 많은
질문과 생각을 안겨주어서 감사했다.
스즈키 유이 작가의 일본 장편소설로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한 작품이라
읽어보면 참 좋을 소설책으로 추천한다.
요즘 소설 베스트셀러 순위를 보다 보면
다양한 주제가 보여 다 읽어보고 싶고,
올해의 독서도 성공적이었다는 생각에
괜히 뿌듯해지는 것 같다.
리프 출판사의 신간도서로 읽게 된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책의 줄거리와
개인적인 생각을 함께 서평 해 본다.
(줄거리와 책사진&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문장 하나, 생각 하나에
오래도록 머물게 되는 글은
이야기가 끝나도 오래도록
생각은 그 자리에 머문다.
내 인생에 빛이 되는 한 줄이
그렇게 또 생겼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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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 (365 일력 에디션)
케이크 팀 지음 / 케이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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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연말이 다가와서 그런지
다양한 2026년도 달력이 나오고 있다.
개인적으로 긍정적인 글귀가 있는
그런 일력들을 참 좋아하는데
자기계발책 <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의
365 일력 에디션이라 더 마음에 들었다.
나는 아침에 출근하면서 한 장씩
읽고 긍정적인 좋은 글귀를 마음에 담고
출근하는 습관을 들이고 있는데
하루 한 문장으로 삶의 중심을 잡을 수 있는
2026 일력을 찾고 있다면 추천하고 싶다.
케이크 출판사의 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
365 일력 에디션은 스프링분철로 되어있어서
넘기면서 보기 좋고 한 장씩 넘기다 보면,
나 자신을 매일 매일 챙기게 되는 기분이라
마음다스리기 딱 좋은 자기 계발 책이다.
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 365 일력 에디션은
분명 2026년 달력인데 짧고 좋은 글귀를
읽다 보면 그 어떤 자기계발도서 보다도
마음을 위로하고 다독이는 것 같다.
2025년을 보내고 2026년 새해를 맞이하며
우리는 지나간 시간을 후회하기보다는
다가올 미래를 위한 시간을 보내야 한다.
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을 믿으며
오늘의 문장이 내일의 나를 만든다고
매일매일을 다짐하며 습관처럼 읽다 보면
아침에는 다짐하게 되고 밤에는
나 스스로 위로를 하게 되는 게 좋았다.
케이크 팀이 전하는 365 일력 에디션에는
매일 반복하게 만드는 힘이 있고,
긍정적인 글귀는 필사하기 좋은 책으로
선물하면 좋을 것 같은 '2026 일력'이다.
나를 주어로 불러주는 좋은 글귀들로
하루 한 장, 넘기기만 해도 마음이 정돈된다.
마음 다스리기 좋은 일력을 찾고 있다면
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 365 일력을 추천하며,
좋은 글귀들이 필사하기 좋은 책으로
넘기기 편한 스프링 분철로 되어있는
2026년 달력이라 편한 것 같다.
올해도 나는 나보다 남을 더 챙기며
살아낸 한 해였던 것 같아서 조금 아쉽지만
내년에는 나를 잃지 않고 조금 더
나를 불러주면서 힘내봐야겠다.
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 365 일력을 넘기며
새해에는 조금 더 나를 자주 불러보고 싶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나는 오늘의 나를 믿는다.>
어제의 감정에 무너지지 않으며,
내일의 두려움에 흔들리지 않는다.
그저 오늘을 잘 살아내며,
'잘했다. 수고했다. 괜찮다.'
나에게 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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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이 오사무, 문장의 기억 (양장) - 살아 있음의 슬픔, 고독을 건너는 문장들 Memory of Sentences Series 4
다자이 오사무 원작, 박예진 편역 / 리텍콘텐츠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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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인
문장의 기억 시리즈 네 번째 책이다.
작가 다자이 오사무 작품 속의
문장들을 따라 걷는 고전문학으로 추천한다.
<다자이 오사무, 문장의 기억> 책은
불편하지만 솔직하고, 아프지만 쉽게
잊히지 않는 그의 문장을 담았다.
리텍콘텐츠 출판사의 신간도서로
다자이 오사무 작품 속 문장들을 모아
읽다 보면 필사하기 좋은 책이었다.
그의 작품 속에는 나만의 인생 명언이 있고,
나는 그의 고전소설을 좋아하며 추천한다.
고전문학은 읽기 어려워하는 이들이 많으나
문장의 기억 시리즈는 고전 읽기를
시작하기 딱 좋은 인문학 책으로 추천한다.
다자이 오사무 문장의 기억 책은
그의 작품 속 문장과 사유를 따라가며,
인간의 고독과 불안을 조용히 마주했다.
고전소설의 해설을 담은 책이 아닌
문장을 통해 깊은 여운을 남기는 책이다.
다자이 오사무 작가의 작품들을 보면
어둡고 불편한 마음이 들게 하지만
그렇기에 또 오래 여운으로 남는다.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을 좋아한다면
그의 작품 속 문장들을 만날 수 있는
다자이 오사무, 문장의 기억 책도 추천한다.
고전문학 속 '인생 명언'들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잘 나아가게 하며,
문장의 기억을 따라 필사하기 좋은 책이다.
출판사 리텍콘텐츠의 신간 인문학 도서로
문장의 기억 시리즈는 한 해가 끝나가고,
새해가 다가오는 요즘 읽을만한 책이다.
고전문학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 한 권으로 다자이 오사무의 문장을
만날 수 있음이 참 좋았으며 흡입력도 좋았다.
살아 있음의 슬픔, 고독을 건너는 문장들을
만나면서 인간관계에서 느끼는 불안이나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감정을 다독이고,
필사 공간에 필사하면서 많은 생각들을
해보는 시간을 마주하면 좋을 것 같다.
다자이 오사무 작품들의 줄거리와 주요 문장을
남겨두어 고전 읽기가 어려운 이들에게
빠르게 작품을 파악하고 접할 수 있어서
인문 고전문학책으로 추천한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조용한 문장들이 마음속에서는
계속 파문을 일으켰다.
괜찮다고 말하지만 괜찮지 않은 시간들
마음을 다독이며 잠시 쉬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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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도시 2026 - 소음 속에서 정보를 걸러 내는 해
김시덕 지음 / 열린책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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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보름 정도가 지나면 새해가 밝고
2026년이 시작되기에 새해 추천도서로
김시덕 교수의 <한국 도시 2026>책을
인문학 책으로 리뷰해 보려고 한다.
늘 새해가 다가오면 재테크 책이나
부동산 책 등 경제 관련 책들을
찾아보게 되고 신간도서도 많이 나온다.
열린책들 출판사의 신간 베스트셀러
한국 도시 2026은 새해에 읽기 좋은 책이다.
이 책은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한국 도시의 변화 방향과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수도권과 지방 도시의
다양한 이야기를 구체적인 도시 사례를
통해 어렵지 않게 설명하고 있다.
김시덕 교수는 도시 문헌학자로
한국 도시 2026 책에서는 도시 개발과
부동산 등 한국 도시를 해석해두었다.
요즘은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인문 에세이 책들이 다양하게 나와서
한국 사회와 도시 문제에 관심이 많거나,
부동산책이나 재테크책을 찾고 있다면
부동산과 재개발, 수도권과 지방 도시의
미래에 대해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추천하는 신간 인문학 책이다.
김시덕 교수의 다른 책을 읽어보았던
나로서는 이 책 역시 관심이 갔으며,
흥미롭게 읽을 수 있던 책이었다.
인문 에세이 추천 <한국 도시 2026>은
도시를 비판하기보다는 우리가 지금
어디쯤 와 있는지를 조용히 알려주며
너무도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
미래가 완벽하진 않더라도,
우리는 준비할 시간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는 것을 알려주기에
불안함보다는 책을 통해 마음이 편해진다.
출판사 열린책들의 인문 에세이 베스트셀러
한국 도시 2026을 통해 내가 살아가고 있는
지역을 생각해 보고 동네를 떠올려보았다.
개발로 인해 사라지는 많은 것들과
생겨나는 새로운 것들이 존재하는 지금,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건 어디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 일상이라는 것이다.
오늘도 독서를 통해 한 뼘 성장한 시간을
보냈으며 함께 읽고 싶어 올려본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우리가 사는 도시는 생각보다
빠르게 변하고 있고,
그 변화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지켜야 할지 늘 고민해야 한다.
다가오는 2026년을 위해 독서하며,
성장해가기를 응원해 본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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