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896276838오늘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 카모메 식당의 저자 무레 요코의 [아이 없는 부부와 고양이]를 기록하려고 한다.무레 요코의 책에는 항상 고양이가 있다.내가 좋아하는 작가이며 잔잔하면서 또 감동이 함께 있는 일본 소설로 이미 영화로 제작되어 유명한 '카모메 식당'과 '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도 책과 영화로 모두 보았다.요즘 내 책을 올릴 시간들이 없다 보니 협찬을 잠시 적게 받고 있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무레 요코의 책이라니!!!이건 제공을 안 받을 수가 없었고 다 읽은 지금은 역시! 잘 받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작가 무레 요코의 책에는 따뜻함이 있고 정말 요즘 읽기 딱 좋은 소설책이다.[아이 없는 부부와 고양이]에는 다섯 가구에 개와 고양이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일상의 이야기가 담겨있다.동물이 함께 하는 소설에는 언제나 웃음이 있고 슬픔이 있고 또 기쁨의 감정들이 함께 한다.특히 무레 요코의 책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소설책이다.- 아이 없는 부부에게 찾아온 길고양이 <아이 없는 부부와 고양이>- 황혼 이혼 후 찾아온 개 <홀아비와 멍멍이>- 부모님이 떠나고 자매의 집에 찾아온 고양이 <중년 자매와 고양이>- 아버지의 죽음 이후 다섯 마리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한 노모 <노모와 다섯 마리의 고양이님>- 이웃 할머니의 강아지와 떠돌이 고양이를 키우는 <나이 차 나는 부부와 멍멍이와 고양이>이렇게 다섯 이야기가 책을 펴면 그냥 그 자리에서 다 읽어버리게 만든다.강아지를 키우고 있다면... 고양이 집사라면 그냥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언젠가는 떠나는 그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슬프고 가슴 아프지만 그들이 있었기에 울고 웃던 시간들이 충분히 따뜻했던 시간이라는 걸 느끼게 해주는 책.오늘은 개가 나오는 고양이가 나오는 그래서 믿고 보는 무레 요코의 [아이 없는 부부와 고양이]를 기록해 본다.<개와 고양이에게는 다양한 이야기가 있고,내 삶 속에도 그 이야기가 있다.그 이야기는 때로는 기쁘고 행복하며때로는 가슴 아프며 미치게 눈물 난다.하지만 그 이야기는 내 삶에 큰 부분이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892094235오늘은 지식과 감성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 [어제 오늘 그리고]를 기록하려고 한다. 이 책은 표지부터 가을의 낙엽을 떠올리게 했으며 또 왠지 이 책 안에는 말린 꽃잎이 들어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내가 좋아하는 책 표지의 감성이기도 했지만 또 손에 딱 들어오는 두께와 크기라 더욱 마음에 들었다이 책은 다음과 같이 3부으로 이루어져 있다.1부 삶의 길을 찾아서 좌충우돌2부 미지의 세계로의 여행3부 오직 나를 위한 글쓰기뭔가 읽기 전에 목차를 보면 삶의 여정을 그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이 책의 저자는 '진정 행복한 인생으로 이끄는 3가지 언어'를 마인드와 좋은 습관 그리고 사랑의 삶이라고 말한다.이 책은 자전적 에세이로 작가의 실제 삶의 이야기로 시작하지만 읽어보면 정말 누구나 살아가면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우리는 살면서 어떤 습관을 가져야 하며 어떤 마인드로 삶의 길을 걸어야 하는지 항상 고민하고 생각한다.어쩌면 나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우리는 작가의 자전적 에세이를 통해 알게 될 것이다.두껍지 않아서 금방 읽을 수 있는 에세이지만 가볍게 읽을 수만은 없는 에세이였다.그리고 사실 이 책은 읽으면서 아빠께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한 책이었다.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나를 위한 삶을 살아가야 하겠지만 살다 보면 남의 눈치를 안 볼 수 없는 위치에 서게 될 때가 더 많은 것 같다.여전히 상대방의 감정을 읽어야 하며 또 존중해야 내 삶도 존중받는다는 생각이 든다.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나 자신보다 무조건 상대방에게 맞출 필요는 없다.타인을 존중하며 나 자신을 아끼는 그런 삶을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오늘은 빠르게 읽히지만 많은 생각과 또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내 인생을 잠시 돌아보게 되었던 책.배재 작가의 [어제 오늘 그리고]를 기록해 본다.<나의 삶이 글이 되고나의 인생이 책이 된다.내가 걸은 이 길이 언젠가 글이 되고또 그 글이 언젠가 책이 된다.그렇게 모두의 인생은 글이 되고 책이 된다.오늘도 나는 책 속에서 인생을 읽었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890362018오늘은 출판사 더퀘스트로부터 제공받은 도서 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를 기록하려고 한다.최근에 자기 계발서를 많이 읽었는데 이 책도 자기계발 도서로 신작 베스트셀러 도서이다.이 책의 저자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는 전 구글 데이터 과학자 출신으로 구글 검색을 통하여 다양한 데이터를 측정해 왔다.이 책안에 답이 있다는 문구는 더욱더 이 책에 대해 궁금하게 만들었다.특히 데이터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낸 책이라 최근 내가 관심 갖고 보는 분류였다.우리가 살아가면서 수많은 결정을 하는데 그것을 잘 할 수 있을지 항상 결정에 있어서는 고민하게 된다.특히 내가 생각하는 고민과 그 고민의 결정이 맞는 것인지 항상 결정에 있어서는 생각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우리는 정말 중요하고 큰 결정을 할 때 늘 어렵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감에 따라 결정을 하기도 한다.하지만 그 직감이 틀렸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이 책은 수십 년간 확보한 데이터로 좀 더 현명하게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총 9장으로 우리의 모든 선택에서 진짜를 얻는 법이 쓰여있으며 각 장에 사례도 함께 들어있어서 읽기 나쁘지 않았다.특히 확률을 나타내는 그래프는 이 책을 보면서 이해를 도왔고 '다음 장에서는..'코너를 마지막에 넣어 다음 장도 궁금하게 만들었다.나는 6장 행운을 붙잡는 비결에서 억만장자와 평생 실패만 하는 사업가의 차이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웠다.또 외모는 중요하다는 이야기에서도 인공지능이 생성한 여러 모습을 사진과 글을 통해 보면서 참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예전에는 자기 계발서가 정말 한정적인 이야기로 흘러갔다면 지금은 다양한 부분에서의 자기계발서가 나오는 것 같아서 참 좋다.책이라는 건 다양함을 품고 있어야 독자로 하여금 읽고 싶게 만들고 계속 넘기게 하는 게 아닐까?소설처럼 다음이 궁금해지게 만드는 자기 계발서라면 누구라도 손에 들고 계속 읽게 될 것이다.오늘 기록하는 바로 이 책이 내게는 그랬고 아주 얇지도 두껍지도 않은 340페이지는 딱 읽기 좋았다.처음에 제목만 보고 데이터에 인생을?이라고 생각했는데 제목도 참 잘 나온 것 같다.오늘은 모든 선택에서 진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기록되어 있는 [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를 기록해 본다.<당신은 가짜와 진짜를 구분할 수 있는가?가짜 뉴스를 믿고 결정을 하게 된다면그 결정이 잘 된 것일까?가짜와 진짜를 가려낼 수 있는 능력그것이야말로 우리에게 꼭 필요한 능력이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885259920오늘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 [인간관계가 힘들어서 퇴사했습니다]를 기록하려고 한다.요즘 자기계발 도서를 곧잘 읽고 있는 지유는 세상에는 자기계발 도서가 참 많다는 것과 앞으로도 많이 나오겠지라는 생각을 해보았다.이 책은 밀리 오리지널 베스트셀러라고 한다. 나는 밀리의 서재를 하지 않아서 들어보지는 못했다.이 책의 저자는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외국 기업에서 오랜 기간 일했다.그는 퇴사를 하고많은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지쳐있던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을 가졌고 그 안에서 많은 걸 얻었다고 한다. 이 책은 결코 퇴사를 권장하는 책은 아니다.우리가 어느 곳에 소속되어 일을 하다 보면 정말 인간관계가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된다.많은 이들이 잘 다니던 회사를 갑자기 퇴사해야겠다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사람으로 인해 자존심이 상하고 마음에 상처를 받고 회사는 너무 좋고 일하는 건 너무 좋은데 사람이 힘들다는 그 마음으로 많은 생각을 한 뒤 결정하게 된다.인간관계로 고통받고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퇴사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빛을 보여줄 수 있도록 현실적인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우리 직장인들은 가장 많은 시간을 회사에서 보낸다.하지만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그곳에서 사람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그 많은 시간이 고통의 시간이 되기도 한다.누구나 즐겁게 일하기를 원하고 또 많은 사람들과 아주 잘 지내지는 않아도 무난하게 잘 보내고 퇴근하기를 원한다.이 시간을 끝내기 위한 선택은 결국 퇴사였을까?이 책을 읽어보면 목차에서도 보면 알 수 있듯이 단단한 마음을 갖게 될 것이다.사회생활이라는 것은 때로는 배워야 하며 때로는 익혀야 하는 것이다.누구나 처음 해보는 일에는 어려움이 있을 테고 그럴 때마다 자책하고 나는 못한다고 힘들어하면 눈앞에 보이는 건 퇴사가 아닐까?내가 그동안 쌓아온 많은 것들을 사람이라는 존재로 다 버리고 싶을 만큼 힘들어지는 나의 마음.내 상태를 알아야 다른 이를 이해할 수 있다는 말은 정말 공감 가는 말이다.내가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4부-모든 감정에는 사연이 있다>였다.감정이라는 건 우리 삶에 있어서 마음을 움직이는 요소이기도 하다.그렇기에 앞부분을 다 읽고 마지막 부분을 읽을 때 가장 내 마음이 갔다.누구나 인간관계가 힘든 시간이 있었을 테고 진행형인 사람도 있을 것이다.하지만 나를 힘들게 하는 것도 사람이라는 건 알아야 하지 않을까?오늘은 자기계발 서적으로 읽기 좋은 [인간관계가 힘들어서 퇴사했습니다]를 기록해 본다.<불안하고 힘든 감정은결국 내가 나 자신에게 주는 게 아닐까?결국 나를 힘들게 하는 건 나라는 것.가장 중요한 건 내 감정을 아는 일힘내고 있는 나를 응원하고 싶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884303301오늘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 [야, 너도 다른 회사에 갈 수 있어]를 기록하려고 한다. 이 책은 <야, 너도 다른 회사에 갈 수 있어>라는 제목부터 왠지 사이다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 띠지를 뒤집으면 <야, 너도 지금 회사에 뼈를 묻어>라는 띠지로 탈바꿈하기에 회사에서도 두고 읽을수있다.요게 나는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표지마저 센스 있다고 해야 할까?누구나 일을 다니다보면 그만두고 싶을 때가 있고 이직을 하고 싶을 때가 있다.아마도 이 책은 그런 이들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책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실제로 작가는 이직을 생각하고 있지만 다양한 생각에 어려움이 있는 이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한다.저자는 현직 채용 담당자로서 경력사원을 영입하는 부분에서 서류부터 면접과 연봉협상 그리고 입사 후 수습 기간까지 다양하게 정리되어 있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알려주기에 뭐 하나 버릴 내용이 없는 것 같다.사실 나 역시 아동 발달센터 원장으로 있지만 우리 센터는 이사님과 대표원장님이 계시고 그곳에 원장으로 있다.언제든 나 역시 이직을 생각할 수 있는 입장이라는 생각이 든다.그렇다고 내가 지금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니다. 책 표지에 '채용 담당자가 각 잡고 쓴 초보 이직러를 위한 이직 참고서'라고 쓰여있는데 다 읽고 나니 정말 이건 이직러를 위한 참고서가 맞는 것 같다.목차를 살펴보면 이직을 생각하는 순간부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필요한 모든 걸 담았다.특히 마지막 에필로그에 있는 [Epilogue. 다 사람 사는 곳이다]라는 제목에서는 멈칫 제목을 몇 번이나 읽어보았다.맞다. 다 사람 사는 곳이지. 누군가에게 돈을 받고 일하고 있고 일을 시키는 것도 사람이며 하는 것도 사람이지.생각해 보면 모두 사람 사는 곳이고 또 나를 위한 새로운 삶을 써 내려갈 수 있는 이직은 또 다른 도전이 아닐까 싶다.이직을 하려고 생각한다면 또 언젠가 이직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다면 이 책을 집어 들어도 될 것이다.또한 이직할 생각은 없지만 어딘가에 소속하고 있다면 나처럼 읽어보는 것도 연봉협상 및 유용한 정보를 알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오늘은 인사 전문가의 노하우와 유용한 정보가 담긴 책 [야, 너도 다른 회사에 갈 수 있어]를 기록해 본다.처음 이직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한없이 좋은 가이드 책일 테고 성공적인 연봉협상을 원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기에 추천하고 싶다.<나의 가치를 절대 의심하지 마라.분명 내가 쌓은 많은것들이가치를 키우고 보석으로 만들었을것이다.이제 올바른 협상이야말로나의 가치를 평가받는 것이다. -지유 자작 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