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 - 당신의 모든 선택에서 진짜 원하는 것을 얻는 법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 지음, 안진이 옮김 / 더퀘스트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890362018

오늘은 출판사 더퀘스트로부터 제공받은 도서 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를 기록하려고 한다.

최근에 자기 계발서를 많이 읽었는데 이 책도 자기계발 도서로 신작 베스트셀러 도서이다.

이 책의 저자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는 전 구글 데이터 과학자 출신으로 구글 검색을 통하여 다양한 데이터를 측정해 왔다.

이 책안에 답이 있다는 문구는 더욱더 이 책에 대해 궁금하게 만들었다.

특히 데이터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낸 책이라 최근 내가 관심 갖고 보는 분류였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수많은 결정을 하는데 그것을 잘 할 수 있을지 항상 결정에 있어서는 고민하게 된다.

특히 내가 생각하는 고민과 그 고민의 결정이 맞는 것인지 항상 결정에 있어서는 생각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

우리는 정말 중요하고 큰 결정을 할 때 늘 어렵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감에 따라 결정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 직감이 틀렸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이 책은 수십 년간 확보한 데이터로 좀 더 현명하게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총 9장으로 우리의 모든 선택에서 진짜를 얻는 법이 쓰여있으며 각 장에 사례도 함께 들어있어서 읽기 나쁘지 않았다.

특히 확률을 나타내는 그래프는 이 책을 보면서 이해를 도왔고 '다음 장에서는..'코너를 마지막에 넣어 다음 장도 궁금하게 만들었다.

나는 6장 행운을 붙잡는 비결에서 억만장자와 평생 실패만 하는 사업가의 차이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또 외모는 중요하다는 이야기에서도 인공지능이 생성한 여러 모습을 사진과 글을 통해 보면서 참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예전에는 자기 계발서가 정말 한정적인 이야기로 흘러갔다면 지금은 다양한 부분에서의 자기계발서가 나오는 것 같아서 참 좋다.

책이라는 건 다양함을 품고 있어야 독자로 하여금 읽고 싶게 만들고 계속 넘기게 하는 게 아닐까?

소설처럼 다음이 궁금해지게 만드는 자기 계발서라면 누구라도 손에 들고 계속 읽게 될 것이다.

오늘 기록하는 바로 이 책이 내게는 그랬고 아주 얇지도 두껍지도 않은 340페이지는 딱 읽기 좋았다.

처음에 제목만 보고 데이터에 인생을?이라고 생각했는데 제목도 참 잘 나온 것 같다.

오늘은 모든 선택에서 진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기록되어 있는 [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를 기록해 본다.

<당신은 가짜와 진짜를 구분할 수 있는가?
가짜 뉴스를 믿고 결정을 하게 된다면
그 결정이 잘 된 것일까?
가짜와 진짜를 가려낼 수 있는 능력
그것이야말로 우리에게 꼭 필요한 능력이다. -지유 자작 글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