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226785869모든 이별은 너무 슬프고 아프다.특히 애지중지 키우던 반려동물을떠나보내 본 이들은 펫로스 증후군에 대해많이 찾아보았을 것이다.오늘 내가 기록하고 싶은 책이 바로라곰 출판사 신간 베스트셀러 도서『어서 오세요, 펫로스 상담실입니다』펫로스 전문 심리 상담사 조지훈 작가의마음 챙김 이야기그리고 펫로스 증후군으로부터나를 지키고 우울증을 토닥이며다양한 실천법을 제안해 주는 <펫로스 책>이었다.나는 삼공주를 보내고 지금 개아들 카이와함께 살아가고 있다.안방과 작업실의 사이 공간에 무지개다리를건넌 우리 삼공주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매일매일 스톤을 보고 사진을 보면서이름도 부르고 인사도 하고매년 기일을 챙기고 있다.그것이 내가 펫로스 증후군을 이겨내는나만의 방법이라고 생각했다.첫째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을 때는정말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너무 울기만 했다.나중에 보니 사진도 별로 없고반려견 장례식장에서 스톤을 선택하고시간이 흐른 뒤 후회도 되고 아쉬웠다.두 번째로 막내 짱이가 떠났을 때는사진도 많이 찍어주고 많이 울면서도짱이의 얼굴도 많이 보고 안아주었다.<어서 오세요, 펫로스 상담실입니다>책은작가 조지훈의 펫로스 증후군 책으로 반려동물과의 이별 준비, 안락사 등반려동물의 죽음에 대처하는 방법을자세히 알려주며 해결 방법이 담겨있는 책이다.언젠가 내 곁에 있는 개아들 카이도 나를떠나 무지개다리를 건너겠지...아무리 잘 해주어도 후회가 생기는 건어쩔 수 없겠지만 그때는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생각하면서 이 책을 읽었다.그리고 내 곁을 떠난 삼공주를 애도하는시간도 되었던 것 같다.펫로스 증후군은 정말 다양하지만혼자 아파하고 힘들어하기보다는심리 상담사를 찾아가 펫로스 상담을해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가족이었던 나의 반려동물이 떠남으로 인해우울증을 비롯하여 상실감으로 힘들어진다.펫로스 책으로 추천하고 싶으며반려동물을 떠나보냈다면 그리고 언젠가떠나보내야 할 반려동물이 있다면꼭 한번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출판사 라곰의 베스트셀러 책<어서 오세요, 펫로스 상담실입니다>를 통해마음속에 묻었던 삼공주의 애도의 시간과내 곁에 있는 두 살 개아들 카이를언젠가는 보낼 날들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그래서 감사한 책이며 펫로스 증후군 도움 책이다.<아무렇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일 거야.차례로 너희들을 보내면서또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나는언제나 그곳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을너희에게 고마워.힘들었던 그 시간에 너희가 없었으면내가 더 많이 힘들었을 거야.그 시간에 함께해 줘서 너무 고마워.그리고 미안해. 아무리 잘 해주어도떠나보낼 때는 다 부족한 것 같아.그래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내 곁에서함께해 주었던 너희를 너무 사랑해.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224142364이 책은 일론 머스크가 공개적으로 인정한유일한 공식 전기로 월터 아이작슨의 신작스티브 잡스,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을 쓴세계적인 전기 작가 월터 아이작슨이이번에는 <일론 머스크>책을 썼다.그것만으로도 이 책은 당연하게 읽어야 하는베스트셀러 책이었다.저자는 집필을 위해 일론 머스크를2년간 따라다니며 인터뷰를 하고주변인들과의 대화를 통해그를 분석하여 이 책에 담았다.130여 명의 밀착 인터뷰를 통해알아가는 <일론 머스크>의 솔직한 이야기나는 읽는 내내 솔직한 그의 인터뷰가아주 마음에 들었고 그런 그가포기하지 않았기에 전기차 테슬라와스페이스엑스, 인공지능그리고 앞으로가 더 궁금해질일론 머스크가 만들어낼 미래천재, 사기꾼, 괴짜, 영웅, 혁신가극과 극으로 평가되는 일론 머스크21세기북스 신간도서 <일론 머스크>책은 다양한 관점, 균형 잡힌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책이토록 그에 대해 담아낸 전기는 없었다.솔직히 그의 삶의 여정을 자세히본 적은 없었는데 이번 책을 통해그의 도전과 실패 그리고 지금의 그가있기까지를 읽으면서 정말 대단하다 생각했다.또 그 시간들 속에서 다시금 일어섰기에그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궁금해질 것 같다.정말 시끌시끌한 이슈들을 만들어냈고또 그럼에도 그의 새로운 이야기에우리는 관심 갖고 보게 되는 것 같다.『일론 머스크』유일한 공식 전기월터 아이작슨 작가를 통해 읽을 수 있어서참 좋았고 또 세계적인 전기 작가라는 걸다시금 알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종합 베스트셀러 1위 <일론 머스크>를 통해많은 생각과 시간을 가진 계기가 되었다.21세기북스의 신작 베스트셀러일론 머스크 책을 리뷰해 본다.<당신의 삶은 그랬군요.나도 도전하고 또 도전하며쓰러져도 다시 일어서는그런 삶을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222295008오늘은 공감 가는 좋은 글귀가 많았던명상가 은종 작가의 신간 에세이를 서평 하려 한다.프리즘 (스노우폭스북스) 출판사의 신간도서<당신도 잠 못 들고 있었군요>는 명상 에세이다.저자는 30년간 명상을 수행하면서서른과 마흔이 지나쳐버린 것들을오십이 되어 이야기한다.서른과 마흔을 보면 정말 큰 변화가일어나는 시기이기도 하다.나 역시 마냥 성인이 되어 기뻤던 20대를 지나서른 살이 되었을 때와 마흔이 되었을 때나의 삶을 더 많이 생각했고앞으로 어떤 길을 가야 할지 고민했다.또한 다양한 갈등과 흔들리지 않으려애쓰는 시기이기도 했다.추천 도서 <당신도 잠 못 들고 있었군요>그 안에 명상수행가가 전하는자기발견과 마음 회복력에 대한 이야기는방황하는 우리의 마음을 다독이며깊이 스며들 것이다.책 속에서는 나 자신의 인생을살아야 온전히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또한 누구나 넘어질 수도 있고좌절할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나 자신을잃어버리지 않는 마음이 중요하다.당신도 잠 못 들고 있었군요를 읽으면서나는 행복에 한걸음 더 다가섰고나 자신을 위한 시간들을 생각할 수 있었다.이 에세이 속에서는과거와 미래 그리고 현재를 담은1장부터 3장까지와 명상을 담은 4장특히 마지막 4장에는 명상을 통한진정한 행복 찾기에 대한 과정을 담아내명상 에세이로 추천하고 싶다.불행하지 않지만 행복하지도 않은사람들을 응원해 주는 메시지나는 누구나 아픔이 있고흔들릴 수 있고 상처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하지만 일어설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우리는 또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당신도 잠 못 들고 있었군요>책이우리에게 용기와 희망을 준다.진짜 나를 찾는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지그리고 그 시간들로 인해 더 높이날아오르기를 희망해 본다.출판사 프리즘 (스노우폭스북스) 신간 도서명상가 은종 작가의 명상 에세이『당신도 잠 못 들고 있었군요』책을 추천한다.<누구에게나 고르지 못한 길이 있듯이나만 지치고 힘든 시기가 있는 건 아니다.얼마나 빨리 다시 털고 일어나느냐가어쩌면 누구에게나 있을 그 시간을행복으로 바꾸는 힘이 아닐까?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221245207포토 에세이를 정말 오래간만에 본 것 같다.에이치비프레스 출판사의 신간도서<북촌 북촌 서촌> 북북서를 서평 하려고 한다.세 저자가 북촌과 서촌에 살면서그곳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책이다.최근 나 역시 아파트를 팔고 마당이 있는전원주택을 사고 싶어 하기에이 책을 읽으면서 내내 마음이 설레었다.조성형 작가는 노르웨이에서의 유학 생활에서한국으로 돌아와 오래 살집을 찾게 되었다.아파트가 아닌 북촌 낡은 주택을 선택한다.낡은 다세대 주택이 그들의 손을 거쳐새롭게 태어나는 셀프 수리두 번은 하고 싶지 않다는 벽지 제거부터두 사람은 자신의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냈다.물론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돈을 들여 수리를 했다.대형마트도 동네약국도 찾기 어렵지만그들이 남긴 일상 이야기는자연스럽게 내게 스며들었다.윤화진 작가는 아이들을 위해마당이 있는 집을 찾아 나섰다.마당이 있으면서 싼 집을 찾던 그는북촌에 오랜 시간 살고 있다.그가 들려주는 현실적인 이야기 속에서북촌 생활이 불편함은 있지만또 그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들이가장 소중해 보이는 이야기들에나는 북촌이 따스함으로 다가왔다.베스트셀러 에세이 <북촌 북촌 서촌>은사진을 보면서 읽기 좋은 추천 에세이다.솔직히 모두 컬러였으면 더 좋았겠다고생각했었는데 다 읽고 책을 덮으면서나는 흑백 사진들에 나만의 색을넣어볼 수 있어서 더 좋았던 책이다.심혜경 작가는 북촌 정독도서관 사서로일하는 기회를 얻었다.그는 북촌에서 일하며 서촌으로 이사 간다.그리고 서촌 이곳저곳을 누비는일상을 이곳에 담아냈다.나 역시 그의 글과 사진을 보고 읽으며그곳이 점점 더 궁금해지고 좋았다.『북촌 북촌 서촌』의 세 저자는모두 서로 다른 이유로 이곳을 선택했고그들이 들려주는 일상 이야기는차 한잔하면서 이웃과의 담소처럼다정하면서 또 새롭고 좋다. 출판사 에이치비프레스 신간 에세이베스트셀러 책 <북촌 북촌 서촌> 북북서를기록하면서 포토 에세이로 추천하고 싶다.<가을바람 살랑살랑 불어오는 날그곳의 다양한 추억 이야기는내 마음속에도 가을바람을 살랑불어넣어 준다.그곳.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곳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218242347미디어창비 출판사 신간 에세이김달님 작가 <우리는 조금씩 자란다>를추천하며 서평 해 보려고 한다.나는 저자의 '우리는 비슷한 얼굴을 하고서'를읽어본 적이 있다.그래서인지 그의 따스한 글들을이미 알고 있고 이 책도 내게따뜻한 책으로 다가올 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나는 사랑하는 이가 떠난 자리를 느끼는 건오래도록 마음속에 비가 내리는 것과같다는 생각을 늘 해왔다.김달님 작가의 <나의 두 사람> 책의 주인공김홍무 할아버지와송희섭 할머니가 세상을 떠났을 때그에게도 그런 순간이 되었을 것이다.우리는 조금씩 자란다를 통해저자가 받았던 큰 사랑과그리고 홀로 남겨진 지금의 자리에서다시금 용기를 내어 걸어갈 수 있는 것쓰러지지 않고 곁에 있는 이들에게기대어 힘차게 나아가는 모습저자 김달님의 글들을 읽으며위로를 받고 또 따스함을 받는다.<우리는 조금씩 자란다>를 통해사람이 사람에게 전하는 따스함을느끼며 삶과 죽음에 관하여그리고 인간에 대하여 알아가는 시간이 된다.나 역시 할머니와 함께 했던 시간들을떠올렸고 또 내 주변의 따스한 시간들을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었다.사람이 사람에 지쳐버리는 요즘사소한 일상에서 느끼는 따스함을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우리는 모두 조금씩 자라고 있는 시간들이며또 행복해지고 싶은 내 곁에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걸어가는 시간들이다.좋은 글귀가 많아 읽는 내내 마음에 꽃이 피었고선물하기 좋은 책으로 따스한 책이었다.미디어창비 출판사의 신간도서그의 주변에서 함께한 이들의 이야기'살아갈 힘이 되어주는 사랑의 말들'김달님 에세이<우리는 조금씩 자란다>추천하며 눈을 감고 가득 느껴본다.<왜 할머니는 나보다 빨리 떠나는 거지?라는 어릴 적 엉뚱한 생각에는어쩌면 오래도록 내 곁에그 모습 그대로 함께이길 바라는마음이 함께 있었는지도 모르겠다.나는 아직도 할머니가 업어주던그 작은 등이.. 크게만 느껴지던 순간이많이 그립고 생각난다. -지유 자작 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