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다락방 -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이지성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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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이라고 하면 비밀의 창고 같은 느낌이 든다.  여러가지 잡동사니들이 모여 있는 좁은 공간.  그곳은 왠지 자기만의 아지트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어릴적 엄마한테 혼날까봐 다락방으로 숨었던  일이 생각난다. 그때 우리집 다락방에는 안보는 책들과 철 지나 쓰지 않는 물건들을 보관해 두는 장소로 쓰였다.  백열 전구가 달려 있는 천장은 어른이 섰을때 머리가 닿을 정도의 높이라 팔을 올리면 충분히 불을 켤 수 있었다.  그리고 조그만 창문으로 마당을 내다볼 수도 있어 식구들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었다.  멋진 공간은 아니지만 난 그 곳이 포근했었고 식구들이 잘 안 올라오니까 뭔가 숨기기에 딱 적합한 곳이기도 했다. 영화를 보면 다락방같은 곳에서 보물지도를 찾는다던지 신기한 물건을 찾기도 한다.  이처럼 작은 다락방은 추억이 있고 낭만과 그리고 꿈이 있다.   꿈이란것은 사람들의 인생에 반짝이는 별과 같다. 누구든지 자신의 마음속에서 빛나고 있는 꿈이 있을 것이다. 

꿈을 실현하기 과정에서는 많은 노력과 실패를 거듭하기도 하는데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어떤 사람은 꿈을 이루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꿈을 꿈으로만 간직하고 만다. 우리는 꿈을 이룬 수많은 사람들을 알고 있다.  빌게이츠,위렌 버핏,피카소,호텔왕 힐튼, 스티븐스필버그..등.     이책은 꿈꿀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이룰수 있다고 말한다.  같은 노력을 해도 꿈을 이루는 사람과 이루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차이는 뭘까? 그건 R=VD공식에 있다.
즉 vivid dream realization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첫번째로 꿈을 시각화다.  성공하기위해서 노력외에 또 다른 것이 필요하다. 그건 바로 특별한 내면의 힘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인 에스티 로더사를 살펴보면  그녀는 부잣집 여인에게 모욕을 당한 후 누구도 자신에게 가난하다는 말을 하지 못하도록 만들겠다는 맹세를 하게 된다. 그후 성공한 사람들을 연구하기 시작했고 그녀는 그들에게서 성공을 이끄는 내면의 힘을 발견하게 된다.  만일 원하는 꿈이 있다면 미래의 성공한 자신을 생생하게 그려야 한다.  사람의 뇌도 꿈을 꾼다고 한다.  실제와 상상을 구분하지 못하는 뇌의 특성을 이용해 긍적적인 정보에 맞춘다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한다. 예를들어 신 레몬을 먹는다고  상상하면 자기도 모르게 입에서 침이 흐르는 것과 같다.   두 그룹이 있는데 한 그룹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자신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린 뒤 과제를 하게하고 한 그룹은 그냥 과제를 하게 했을때 두 그굽중 첫번째 그룹은 100%정확도를 보인반면 두번째 그룹은 55%밖에 정확도가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세계적인 부자들은 어떻게 부자가 되었을까? 누구나 한번쯤은 부자 되기와 관련있는 책들을 보았을 것이다.  부자가 된 사람들을 롤모델로 삼아 탐구하기도 하고 제테크와 관련된 책을 보며 공부하기도 한다. 진정한 부자가 된 앤드류 카네기의 6가지 원칙이 있다. 그 원칙은 코끼리 냉장고에 넣는 방법과 비슷하다. 그 또한 자신이 원하는 돈의 액수를 명확하게 정하고 무엇을 할것인가, 그리고 분명한 날짜를 정하고 행동개시를 한다. 그리고 종이에 적은 글을 큰소리로 읽는다.  그는 이 원칙으로 소망을 이룬다. 즉 사고가 부를 부른 것이다.  

이외에 여러가지 기법들을 제시하며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많은 유명한 사람들을 좋은 예로 들고 있다. 그들은 모두 성공 공식을 사용했고 꿈을 이루었다.   책 속에 소개된 사람들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우리도 성공 공식을 지금 바로 사용해보자. 꿈에 한발짝 가까워져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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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창조자 - 똑같이 주어진 시간, 그러나 다르게 사는 사람들
로라 밴더캠 지음, 송연석 옮김 / 책읽는수요일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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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매일 바쁘다란 말을 달고 산다. 눈뜨면서 눈 감을때 까지 100미터 달리기 하는 사람같은 느낌을 받곤 한다. 그런데 정작 무엇 때문에 바쁜건지 잘 모르겠다. 아무튼 왠지 시간이 쫓기는 것 같다.  해가 저물면 공허함마저든다. 오늘 내가 뭘 했지 또는 이렇게 하루가 또 지나가는구나 하고 한숨이 나올때도 있다. 이런 기분은 나만 느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아마 직장 생활 하는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한번쯤 해 보았을 것이다.  나를 위한 시간은 없고 매일 일만 하는 일벌레 같은 느낌이다.  

 여기서 우리의 실수는 머리속의 시간과 현실의 시간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일만 하는것이 아니라 이것저것 다 해내면서 여가까지 즐기고 자기 발전을 위해 시간을 쓰기도 하는것을 보면 수퍼맨,수퍼우먼이 따로 없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들은 바로 시간 창조자인 것이다.  똑같은  돈을 줘도 쓰는 방법이 다른것과 마찬가지다.   어떤 사람은 눈 깜짝 할 사이 돈을 다 쓰고 돈이 있어야 뭘 할것 아니냐고 돈 타령을 늘어놓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그 돈으로 생활하면서도 돈을 모으기까지 한다 .   시간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똑같은 시간을 사람마다 다르게 쓰기 때문에 항상 시간에 쫓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 시간으로 할 것 다 하는 사람도 있다.  

돈을 벌면 가게부를 쓰는 사람도 있지만 귀찮다고 안 쓰는 사람도 있다.  차이는 그것에 있다. 가계부를 쓰다보면 어디에 얼마나 지출을 했는지 알 수 있고 불필요한 곳에 쓴것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다음부터는 조금씩 불필요한 곳의 지출을 피하려고 노력하게 되고 알뜰한 소비 습관을 기르게 된다. 아이들이 쓰는 용돈 기입장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런데 시간을 어디에 얼마만큼 썼는지 기록하는 사람은 잘 없다.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시간동안 일하진 않지만 통계적인 시간이 있다. 그 시간동안 우리는 일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조금의 쉼도 없이 일 한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불필요한 수다떨기,인터넷 돌아다니기, 전화 걸기,생산성 없는 회의등 이런 것들은 일이라고 볼 수 없는 것들이 있다.  

만약에 우리가 시간을 일주일 단위로 기록을 해 보면 불필요하게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과감하게 시간을 재정비 해야 한다. 쉬운 예로 옷장에 옷들이 가득해서 옷을 넣을 자리가 없다면 새로 옷장을 사야한다. 그리고 옷은 많은데 입을 것이 없다는 것은 그만큼 필요 없는 옷들이 공간만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옷장을 정리해 보면 우리가 입는 옷은 몇개 안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입지 않거나 유행지난 옷들을 처리함으로서 옷장에 많은 여유 공간이 생긴다.  시간도 우리가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불필요한 시간, 새는 시간을 없앤다면 우리에게 새로운 시간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만큼의 시간을 자기에게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이나 자기 계발을 위한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자투리 시간이 남는다면 그 시간에 할 수 있는 목록을 만들어 본다. 

돈을 벌기 위해 싫어하는 일을 하면 일을 잘 못할 가능성도 있고 일하는 시간 외 나머지 시간마저도 활력을 떨어트린다. 하지만  자기한테 맞는 일을 하면 그렇지 않는 사람에 비해 생산적이고 창의력으로 일하게 되고  행복감도 느끼게 되 나머지 시간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그러므로  문제는 시간이 아니라 그 시간에 무엇을 할것인가에  대한 선택이다.   백지 상태에서 시간을 설계할 때 잠깐의 즐거움을 얻는 일보다 자기가 남들보다 무엇을 잘하는지 파악하고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핵심역량의 일들로 시간을 채워야 한다.  

이 책에는 우리가 이미 알고 있으면서 실천하지 못했던 것도 있고 미처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시간을 허비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책에 소개되는 시간창조자들은 보통의 사람들이다. 그들이 어떻게 시간 창조자가 되었는지 살펴보고 자신의 시간 기록부를 작정해서 어디에 시간이 새고 있는지 어떻게 시간을 쓰고 있는지 부터 문제점을 파악해서 우리도 시간에 쫓기는 자가 아닌 시간을 창조하는 자가 되었으면 한다. 무슨일이든 처음부터 잘 되진 않겠지만 차츰 더 나아지는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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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이야기 - 스타벅스를 이긴 토종 카페
강훈 지음 / 다산북스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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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벽시계가 2시를 알리려는 순간 짤깍하고 시간이 멈춘다. 그때 요정처럼 나타난 한예슬이 커피를 마시고 있는 다니엘에게 커피를 즐기는 법을 몰래 가르쳐주곤 사라진다. 우리도 잠시 동안 마법에 걸린 것 같은 착각을 하게 하는  TV 광고 속 카페베네. 유럽이 느껴지는 그곳의 분위기는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이 책은 위기에 처한 카페베네를 외국 브랜드가 판을 치는 우리나라에서 스타벅스를 능가하는 대한민국 1등 커피브랜드로 우뚝 세운 강훈의 성공 스토리다

커피는 전 세계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최고의 음료고 우리 생활 속에 이미 깊게 뿌리 내리고 있다. 거리에 나가보면 커피전문점이 날로 늘어나고 있고 어디에서나 쉽게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사무실에서나 식당, 병원, 주유소에 이르기까지 우리 곁엔 항상 커피가 빠지지 않을 만큼 사람들의 커피 사랑은 맹목적이고 식을 줄 모른다.   

커피의 은은한 향과 풍부한 맛. 그것은 커피만이 가진 매력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커피하면 딱 떠오르는 것은 분위기다. 한마디로 커피를 마신다는 것은 부드럽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마시고 즐기는 것이다. 커피 볶을 때 나는 향은 사람의 기분을 들뜨게 하는 신기한 묘약과도 같다. 구수한 커피 향기를 맡게 되면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커피의 달콤한 유혹에 빠져들고 만다. 생활수준과 함께 커피의 선호도가 인스턴트커피에서 고급커피로 바뀜에 따라 커피전문점도 우후죽순처럼 여기저기 생겨났다가 새로운 모습의 커피전문점에 밀려 사라지기도 한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란 말처럼 커피전문점도 새롭게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되고 만다. 요즘은 북카페가 유행하고 있는데 커피만 마시는 곳이 아닌 여러가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형태를 갖춘 커피점들이 생겨나는 추세인 것 같다.

우리나라에 있는 커피전문점은 거의 다 외국 브랜드들이다. 그런 커피시장에 강훈은 1,500만원으로 할리스 커피를 창업해 5년만에 큰 성공을 이루고 다시 카페베네와 인연을 맺어 최단 최다 매장 돌파, 연매출 1,0000억을 돌파하는 엄청난 신화를 이루어냈다. 그리고 지금은 세계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그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장에 다니고 있었지만 그곳에 안주하기 보다는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싶어했다. 처음 할리스 커피를 런칭할 때 어려움도 많았지만 자기를 믿어 주는 사람들과 꿈이 있었기에 모든 난관을 극복해 냈고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그것을 실천에 옮겼다. 그는 이 책에서 사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그의 성공철학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그리고 마흔이 넘은 그는 지금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다. 그것은 자기가 만든 브랜드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꿈이다.
 
요즘은 좋은 직장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는 것만큼 힘들다. 만약 들어갔다고 하더라도 언제 그만두게 될지 모를 정도로 평생직장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어떤 회사도 자신의 인생을 끝까지 책임져 주지 않는다. 그리고 수명이 길어진 만큼 일해야 하는 기간은 늘어난 반면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는 기간은 점점 짧아지고 있다. 어떻게 보면 직장을 그만 둔 뒤의 자신의 모습이 더 중요할지도 모른다. 그때를 대비해 무엇을 할지 미리 계획해 놓아야 하는데 오랜 세월을 일해야 한다면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일을 찾아야한다.  하기 싫은 일을 평생하고 산다면 행복할 수 없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 개발하고 투자해야 한다. 꿈이 없는 삶은 사막과도 같다. 우리 주위에 남들이 생각지 못한 곳에서 작은 일로도 성공신화를 이루어 내는 사람들을 종종 눈에 띤다.  젊은 시절 더 큰 꿈을 꾸고 목표를 향해 노력한다면 누구나 성공신화를 이루어 낼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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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편집자 노트]사장은 최대 문제이자 최고의 답이다!
    from 도서출판 부키 2011-06-23 14:07 
    [편집자 노트] 결국 사장이 문제다 15년을 소기업 사장으로서 성공적으로 버텨 온 홍재화 사장의 소기업 경영 노하우를 담은 결국 사장이 문제다. 편집부 L처녀가 일찌감치 편집자 노트를 보내왔습니다. 저도 카페나 할까요? 술자리에서 이런 말 한 적도 있는 L처녀였기에 소기업 사장의 분투기가 가득한 이 책을 어떻게 읽고 어떤 마음으로 만들었는지 참
 
 
 
너의 전부를 걸어라
오병진 지음 / 시공사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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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직업을 가졌던 온라인쇼핑몰의 마이다스 오병진 CEO의 너의 전부를 걸어라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그에 따른 선호하는 직업도 변화한다. 우리사회에는 다양한 직업들이 생기고 사라지고를 반복하고 있다. 이 책은 요즘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CEO로서 성공을 거두고 김치사업도 활발하게 추진 중인 오병진 CEO의 성공 비법을 공개한다.
 
인터넷이 발전함으로 사람들의 쇼핑 스타일도 많이 변해서 어디서든 쉽고 편리하게 그리고 많은 상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인터넷 쇼핑을 선호한다. 그렇다보니 인터넷 쇼핑몰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광대한 시장을 형성하게 되었다.
일반인들 뿐만 아니라 특히 연예인들이 쇼핑몰 사업으로 대박을 터뜨렸다는 기사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런 말에 혹해서 철저한 계획 없이 무턱대고 뛰어들었다간 실패를 면할 수 없다. 누구나 작은 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지금은 인터넷 쇼핑시장이 거의 포화 상태라 경쟁도 그만큼 심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사전조사를 철저하게 하고 먼 앞날까지 내다보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 자기만의 스타일이나 개성, 남다른 감각도 키워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오병진 CEO는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시장에 나가 발로 뛰고 직접 경험함으로서 몸으로 느껴야 한다고 말한다이렇듯 빠른 변화에 맞춰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반짝 대박으로 끝나지 않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과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을 수 있는 열정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주로 여성들을 위한 상품들이 거의 대부분인 인터넷 쇼핑몰 시장에서 그는 남성들을 위한 쇼핑몰 로토코를 만들었다. 그는 상품만이 아니라 문화도 함께 팔았다. 사람들과 호흡하고 소통하기를 원했고 고객에게 항상 새로운 즐거움을 주고 싶어했다. 성공한 사람들의 지나온 과정을 살펴보면 그들이 얼마나 일을 사랑했고 누구보다도 더 많이 노력했는지 느낄 수 있다. 그도 처음 시작할 때에는 경험부족, 적은 자본금, 부족한 정보 등으로 인한 시행착오와 온갖 시련으로 어려움도 많았지만 그를 믿고 도와주는 응원군들이 있었고 샘물처럼 솟아오르는 열정이 있었기에 힘든 과정에서도 즐겁게 일할 수 있었고 쇼핑몰 1위라는 성공까지도 이루어 낼 수 있었다. 여기에 머물지 않고 새롭게 김치 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인 그는 하루를 치열하게 살고 있다.
 
자신의 일에서 성취감과 행복을 느낀다면 그 사람은 이미 성공한 사람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기회를 발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동시에 기회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는 말처럼 그는 다양한 분야를 몸으로 경험하기를 좋아했고 자신의 노력으로 기회를 얻을 수 있었고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또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있다. 젊음은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꿈이 있다면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의 젊음과 열정 전부를 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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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 기회를 낚아채는 충동의 힘
닉 태슬러 지음, 이영미 옮김 / 흐름출판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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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뚜껑을 열자마자 갑작스럽게 하고 주먹이 달린 스프링이 튀어 오르는 선물을 받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움츠려 있다가 순간적으로 튀어 오르는 스프링처럼 이 책을 통해서 우리 마음속에 존재하고 있는 충동과 성공이 어떤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과잉장애, 충동구매, 괴짜, 폭주족 이 낱말에서 충동을 느낄 수 있다.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갑자기 분출되는 충동은 과연 좋은 것일까 아니면 나쁜 것일까에 대해 묻는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좋지 않은 것이라고 대답을 할 것이다. 신중하지 못한 충동적인 행동은 그만큼 위험요소가 따르고 결과적으로 자기 삶에 크나큰 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첫 번째 예로 자신의 욕망 때문에 다른 사람의 물건을 훔친다거나 불을 지르는 것도 충동성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충동성이 강한 사람일수록 위험한 운전을 즐긴다고 한다.
이렇듯 충동을 억제하지 못해서 사고를 치고 마는 사람들이 있다. 공포 영화에서도 항상 위험에 대한 주의를 어기는 사람이 위험에 노출되고 제일 먼저 죽음을 당하는 것을 볼 수 있듯이 자신의 충동적인 행동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

그리고 두 번째 예로 어떤 사람이 지하철 밑으로 떨어졌을 때 과연 용기를 내서 뛰어들어 구해줄 수 있을까?  또는  눈앞에서 칼을 든 강도에게 쫓기는 사람을 목격했다면? 이런 상황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구해줄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먼저 행동하기 전에 얼마나 위험부담이 많은지를 생각할 것이고 그리고 그 행동이 가져다 줄 결과에 대한 고민할  것이다. 결국 안전을 위협하는 두려움에 선뜻 나서지 못한다. 하지만 우리 주위에는 이런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조금의 머뭇거림도 위험에 처한 사람을 구해주는 사람을 가끔 본다. 그럴 때마다 참 용감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무모하다 싶을 정도로 자기의 목숨을 위험 속에 내던진다는 생각을 하게 되기도 한다. 그들은 지금의 위험보다는 그들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이 앞서기 때문에 일단 행동부터 하고 본다이들도 충동적 성향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그렇다면 충동이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헤깔리기 시작한다. 두 부류 다 탐색 추구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 충동에는 실용적 충동과 역기능적 충동이 있다.   첫 번째가 역기능적 충동이라 볼 수 있고 두 번째가 실용적 충동이라고 볼 수 있다.
 
책속에 소개된 실험에서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어떤 선택을 하지는 보자.  500달러를 받은 100%확률과 1000달러를 받은 50%확률에서 어떤 것을 택할지 실험한 결과에서 충동적인 사람이라면 확률이 적다는 위험요소가 있다 해도 그들이 가질 수 잠재적 보상이 큰 쪽을 선택할 것이다.  하지만 어떤 조건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시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질 수 있는 돈은 적지만 안전한 100%를 선택했다. 신중한 사람들은 돈을 많이 가질수 있다는 가능성보다는 위험 요소가 적은 안전에 무게를 두기 때문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충동적인 사람들의  그런 대담한 행동이 성공을 가져다 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짧은 시간 안에 어떤 중대한 결정을 해야 한다면 신중한 사람은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기회를 놓쳐버리는 경우가 있다하지만 충동적인 사람은 다른 사람들보다 빨리 행동으로 옮기기 때문에 좋은 기회를 먼저 포착하기도 한다. 신중한 사람들은 한참 뒤에 그들의 뒤를 쫓다 그 대열에 합류하게 되어 이익을 보지 못하고 손해를 볼 수 도 있다

충동을 잘 활용한다면 성공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그렇지만 추구하는 방향이 올바른지 확인하고 결정해야 하고 결정 후 점검하고 반성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경로를 이탈하지 않기 위해 충동과 신중함이 균형을 이루는 이원적 사고를 가져야 한다.   이런 사실을 검증하기 위해 많은 실험결과들을 보여 주고 있다.   

충동적인 성향과 신중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서로를 보완해 줄 수 있는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주의해야 할 것은 자기의 성향을 상대방에게 강요하거나 중화시키려고 해서는  안된다그들의 성향을 인정하고 믿어줌으로서 서로가 균형을 이룰 때 기회를 최대화할 수 있고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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