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트 팩터 - 신경경제학자가 알려주는 신뢰 경영의 비밀
폴 잭 지음, 이주영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8년 6월
평점 :
절판


요즘 기업들이라면 고민이 많이될 신뢰.
그런 신뢰 경영의 비밀을 잘 다룬 책이다.

 이 책은 신뢰 문화가 훌륭한 인재를 고용하고 유지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인지 알려준다. 남는게 사람이다 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이제는 정말 사람중심의 기업이 들어서야 할 시기이다.

 
가장 효율적인 비즈니스는 인간성과 과학의 결합이다
첫장은 문화와 과학에대해 두번째장은 칭찬 그리고
목표를 말한다.
차례대로 직원들을 어떻게 대하고 어떤 보상과 칭찬이
이루어져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나오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당연하겠지만 칭찬은 실로 놀라운 힘을 발휘한다.,
게다가 매주 가장 좋은 성과낸 사람을 인정하고 사례를 채택하는 등
행동으로 옮기면 더더운 효과를 내는건 어떻게보면 당연한일!

꼭 기업의 총수가 아니더라도 자영업을 하더라도
직원에 대한 애정도와 신뢰는 그 기업을 좌우하는것 같다.


선택의자유에서도 느끼는거지만,
사람이란 동물은 참 신기하고도 복잡하면서도
단순하고 명확하다.

 


매출이나 이익부분에서도 직원들과 나누면 훨씬 신뢰가 쌓이는것같다
정말 기밀아니고서는 임원의 회의 내용을 간략하게
문서로 작성해 일반 직원들도 알게하는것도 좋은방법이라고하다

나 역시 깊은 동감!
회사를 다닌건 아니지만, (어린이집이라는 특수한 형태의 회사를 다님)
전체적으로 어떤 회사가 좋고 발전할수있을지
그림을 그려보게 해주는책
신뢰 경영의 비밀 트러스트 팩터

신뢰경영으로 대박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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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은 아끼고 분쟁은 예방하는 상속의 기술 - 39가지 사례로 보는 똑똑한 상속의 모든 것
최봉길 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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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39가지 사례로 보는 똑똑한 상속의 모든것.

상속으로 피붙이인 형제 자매 남매들끼리
싸우는 모습을 우리는 간접적으로 경험할수있다
이미 많은사람들은 직접 경험했을수도있고,
그런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미리 읽어두면 좋은
상속의기술

 

 "사람이 살면서 피할 수 없는 두가지로
죽음과 세금이 있다는 말이있다"

 

 세상에서 하나뿐인 혹인 둘인 피붙이가 싸우는일이
얼마나 슬픈일인가, 조금이라도 지혜롭게 선택할수있다면
추후, 남은 자녀들끼리 행복하게 살지않을까,

과거와 달래 현재 세대는 부를 스스로 형성하기가
힘든세대이다. 그래서 흑수저 금수저라는 말이 나왔을테니,

그런 현실또한 상속분쟁을 촉발시키는 요인중하나인데,
부모가 조금이라도 현명하게 선택해서 미리 분할을하거나
물려준다면 적어도 엄청난 세금과 분쟁은 예방할수있다.

 사례가 나와있는데 너무 공감이 되기도 하고
미리알았더라면 우리 친정도 지금처럼 뿔뿔히 흩어지지는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하나의 좋은 정책,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만약 사망자가 아무런 예고없이 사고가 나면
통합처리할수있는 서비스이다.

사망자 재산조회 등등도 가능하더라구요,
만약을 대비해 알아두면 좋은정보들이 가득한 상속의 기술
이건 전 세대가 일겅야할 필독서가 아닐까,

실제 분쟁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사이가 틀어지기도하고,
부모자식간의 연도 끈더라,

우리집역시 그런일이 일어나지않게 미리 예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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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가 전부다 - 사람들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김대영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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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남들의 시선은 신경쓰지않고
내가 원하는대로, 될대로 사는 편이었다
그게 내 맘에 편하고,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아이가 생겨서
지켜야 하는 가족이 생기고,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점점 드는 생각은 남들의 시선도 생각해야겠구나,
였다.

 

 

평생 지속될 좋은 평판 만들기,
사실 나는 아직도 남들을 위해서 내 평판을
만든다는게 마음에 드는건 아니지만,
사회적인 동물인 인간이라면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리는것도 능력이기 때문에 요즘은
나에대해서 다시한번 뒤돌아보게 된다.

 

"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


요즘은 사회적인기업이라고해서 예전처럼
대량생산해서 값싸면 무조건 구입하는 형태가 아니라,
물건을 판매하는 기업이 어떤 기업인지를 알고
구입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간다.

요즘 많은 문제들중 하나인 갑질의 제벌 3세들


경주 최부자집이 17세기 초반부터 20세기 중반까지 300년간
부를 승계할 수 있던 비결 중 하나가
바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했기 때문이다.

 

인간존중의 경영을 실천한 고 구본무 회장의 삶처럼
우리에게 좋은 귀감이 되는 건 없다.
재벌 3세는 금수저로 태어난만큼 남을 배려하고
국민들울 이해하기 위해서 더 노력을 해야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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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이름은
조남주 지음 / 다산책방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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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82년 김지영으로 나에게 많은 여운을 남겼던
조남주의 책, 그 이후 2년이 지난 책이 나왔어요

그 녀 이름 은

 

이번 이야기는 여러명의 여자 이야기 담겨져있다.
청소년기부터 노인까지 모든 여자의 이야기가
담겨져있는데, 그 이야기는 곧 내이야기이기도해서
집중력있게 빠져든다.

처음 스타트부터 직장내 성희롱으로
열받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격하게 공감한다.
성희롱 당하다 퇴사하는 이야기인데,
소설속 주인공은 남아서싸운다.

앞으로 얼마나 여성들이 싸울까,

 그리고 항상 부담스러운 딸의자리
딸이 비행기 태워준다니
딸이 용돈을 준다니
딸이 친구같다니
딸이면 엄마마음을 이해한다는 모든것들의 부담스러움을
잘 담아낸 어린 여자 혼자서,


"엄마처럼 씩씩하고 당당하지 못한 내가 늘 한심했지?
근데 엄마는 힘들 때 털어놓을 사람이라도 있었잖아.
나 말이야, 하소연 정도가 아니라 퍼부었지
그건 화풀이였어. 가족 중 누군가 상황이 안 좋을 때,
집안에 갈등이 생겼을 때, 엄마는 내가 감정의
윤활유 역할을 해주길 바랬어.
왜 하필 나였을까"

내가 생각한 마지막 팩트

" 제 나이에 맞게 성숙하고 독립적으로 자라면서
동시에 가족들의 기운을 복돋워주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딸로 남아주길 바랐던 거야?

엄마는 늘 저주처럼 말하지, 나중에 꼭 너 같은 딸 낳으라고
근데 엄마그거 알아? 나는 나 같은 딸로 태어난게 아니라
키워진거야 엄마에 의해서"

 

"결혼해, 좋은 일이 더 많아
그런데 결혼해도 누구의 아내,
누구의 며느리, 누구의 엄마가
되려고 하지 말고 너로 살아"


역시 조남주의 소설,
두번째라서 그런지 82년생 김지영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짧게짧게 좋은글들이 더 많은
그 녀 이름은


읽어보세요. 그리고 우리 모두 우리의 인생으로
나로서,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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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슬픔이 아름다워 나는 편지를 썼다
와카마쓰 에이스케 지음, 나지윤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18년 6월
평점 :
절판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한 제목부터 슬픈
너의 슬픔이 아름다워 나는 편지를 썼다.

이 책은 아내를 먼저보낸 신랑의 이야기인데
슬픔이 아름답기 까지 해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모두에게 선물해주고싶다.

"슬픔에는 슬픔을 구원할 힘이 있다"
소중한 사람을 잃은 사람에게 보내는 열한 통의 편지.
"언제부터인가 슬픔이라는 감정은 안타깝고
비참하기만한 경험이 되어버린 듯합니다
본래는 그렇지 않습니다
슬픔은 인간이 세상에서 느낄 수 있는 가장 고귀한
감정 중 하나였지요"
떠남은 인간이 할수있는 가장 고귀한 행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남겨진 사람은 떠나간 사람의 빈자리를 느끼며 사랑 이외의 아주 귀장한
마음을 얻게 되니까요.

이 책을 읽고 내가 가장 느낄 수 있었던건
슬픔이 나쁜것이 아니다 창피하고 비참한게 아니다
아름다울수있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기전 더 사랑해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남겨진 슬픔이란, 이만큼 강렬하게 누군가를
생각하는 일이 가능한가 싶을 만큼
깊고 진한 마음"

그렇다, 슬픔은 참 깊고 진하다.
심장이 시리고 아플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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