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이 침대방 ㅣ 블루이 그림책
펜그로하우스 편집부 지음, 임소라 옮김 / 펜그로하우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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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BS 인기 애니메이션 블루이

ㅎㅎ 멍멍이인지 고양이인지 외계동물인지

어린이 프로그램속에서 만나는 캐릭터들은 구분이 잘 안갈때가 있다.

여자인지 남자인지도 모를 때쯤

블루이는 멍멍이고 여자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ㅎㅎ


애니로 봐도 재미있고 교훈도 있고 위로도 되었다.

블루이 가족들처럼 살면 재미나고 행복하겠다고~

지금이나마 블루이를 보고 행복한 하루를 보낸다면

그또한 만족이지 않을까 싶다.


이번에 신간 4종이 책으로 나왔다.

영상으로 보면 더 재미있지만

블루이 가족의 빠릿빠릿한 모습에

간혹 놓치는 장면이 많았다.

책은 그런 부분들을 유심히 천천히 즐길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블루이는 어쩜 남들과의 비교보다는 나만의 속도에 맞춰 매일의 행복을 발견하고 성장해가는 그림책으로

우리집 이야기와도 닮아있기도 한데

난 블루이네 부모가 롤모델이 되기도 했다. 


처음으로 블루이와 빙고의 침대방이 각각 생겼고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운 방을 꾸미기 시작하는데

침대도 옮기고, 인형도 나누고, 서로에게 잘자라는 인사도 나눈다.

우리도 어릴적 함께 모여지내다 각자의 방이 생겼을때

나만의 공간을 어찌나 꾸미고 싶던지...

허나 블루이와 빙고는 뗄레야 뗄수없는 자매지간이겠지.

아쉬워 하는 둘의 표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느낌이다.

엄마가 아이들의 방을 만들어주기 위해 추억이 담긴 방을 정리하면서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우리가족들도 곳곳의 추억의 물건들에 대해 이야기도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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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아, 같이 놀래? ㅣ 즐거운 동화 여행 212
최현진 지음, 김지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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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구름이를 돌보면서 진짜 용기를 얻은 서아의 이야기~

[소심아, 같이 놀래?]

난 강아지 이름이 소심이인줄 ㅎㅎ


서아라는 주인공 아이가 가지고 있은 소심함에

키링이 자기를 지켜준다고 믿고 있는데

어느날 이모가 맡기고간 반려견 구름이를 돌보게 되면서

키링이 아닌 누군가를 보호하는 존재로 거듭나게 되는데...


서아와 구름이의 성장스토리가 궁금하다면

한번 읽어 보면 좋겠다.


우리 아이들은 자신의 불안함을 이기기 위해

애착인형을 가지고 있기도 한다.

안정을 느낄만한 물건으로 이 책속 주인공인 서아는 

다양한 키링 모으기에 집착을 하기도 한다.

이행기 대상이라고 불리는 엄마로부터 독립해서 

개인으로 나아가는 과도기에 사용하는 물건이라고 설명이 되는데

그게 서아의 키링같은 건가보다


우리 둘째도 분리불안이 심해서

나랑 떨어지기 엄청 힘들어했는데

서아처럼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키링이 

진짜 많다. 

있는데 또사고 있는데 또 만들고 등등

이게 이행기 대상이라고 생각이 드니 조금은 아이를 이해하게도 된다.

서아처럼 우리둘째도 성장하게 될 것 이고

좀 더 책임감이 있고 용기가 생길 수 있는 계기가 있었으면 하면서

이책을 보기도 했다.


그렇다고 우리도 반려견을 키워야 되나 라는 생각까진 안했다.

안그래도 집에 소라게랑 달팽이 베타물고기만 하더라도

책임감과 돌보아야할 의무가 있으니까 말이다.


처음에 구름이랑 서아는 낯선장소에서 더욱더 소심해진다.

구름이 또한 다른 사회성 좋은 반려견과는 다른 소심한 행동을 보여

구름이를 보면서 자신을 발견하게된 서아는 깨달음을 얻기도 한다.

서로를 지켜주려고 하니 씩씩하고 용감해졌달까?


이 책은 물건이 주는 가짜 안정감에서 벗어나

서로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부딪히며 겪게 되는 사건들로부터

따뜻한 온기를 얻기도 하며 그것으로 우릴 더 단단하게 만들준다는 

깨달음을 주는 성장동화이다.


어린 아이가 이제는 제법 성장해 가며

단단해지는 걸 느끼게끔 해주는 동화책이였다.


우리애들은 이거 보고 강아지 한마리만 키우게 해달라고

또 징징댈께 뻔하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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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학자 유성호의 인체 탐구 프로젝트 2 - 순환 기관 : 쿵쾅쿵쾅, 멈추지 않는 심장! ㅣ 법의학자 유성호의 인체 탐구 프로젝트 2
류미정 지음, 김래현 그림, 유성호 기획 / 아울북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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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학자 유성호의 인체탐구프로젝트2 순환기관


한편의 의학드라마를 보는 듯한 탄탄한 스토리

거기에 의학적 지식까지 얻을 수 있는

ㅎㅎ 의사가 되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더 많아 질 것 같은 책

적당한 만화형식과 글밥이 있어서

훨씬 재미와 몰입도가 있었다.


심장이 멈추면 우리 몸에는 무슨 일이 생길까?

심장에서 혈관까지 생명을 지키는 몸 속이야기

몸은 초등학생 머리는 천재의사 조용히 지내려 할수록 위기는 끊이지 않고

결국 한결의 의사본능이 깨어나는 이야기


부록으로 내몸관리 수첩이 동봉되어 있어서

오늘의 건강습관을 기록해볼 수도 있었다.

다이어트일지적듯이 체크해보면 내가 오늘 뭘 먹었고

어떤 영양가를 섭취했는지 알수있을 것 같다.


그것이 알고싶다의 화제의 법의학자,

티비로 많이 접해본 작가의 어린이를 위한 인체 학습 동화로

인체에 대해 재미있고 의학에 대한 관심까지 높일 수 있어

아이도 다음권을 자꾸만 기다리게 되었다.


등장인물들을 잘 살펴봐야 뭐든 이야기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으니

인물 분석하는것도 일종의 재미였달까?

ㅎㅎ 드라마볼 때도 그런편이라 더 그러한듯

응급환자를 도울 때마다 조금씩 드러나는 천재의사 류한결의 삶이

ㅎㅎ 드라마틱한 이유는 코난처럼 성인이 아이가 되어 버려서 의사역할은 한다는 건데...

1편을 보지 못해서 어쩌다 학생이 되었는지 궁금해지기도 했다.


스토리전개가 빠르다보니 술술 읽히는데

단순 만화형식이 아니라 글밥도 제법 되니 

만화책만 읽어서 걱정이다는 엄마들의 마음도 조금은 누그러뜨러질 것 같다.


또 한가지

서울대 의대교수의 가장 특별한 이체강의로

한 사건이 끝날때마다 인체에 관한 의학지식을 그림과 함께 설명해주고 있어

흥미진진했다.


일상속 몸의 신호와 인체의 신비를 파헤치면서

탄탄한 인체 상식과 최신 의학 트렌드까지 알 수 있게 되고

약간의 문제풀이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공부(?)시키는 매력이 있었다.


이런 책들도 모두 교과연계가 되어 있으니

초등생이 읽기 좋은 도서가 아닐까 싶은데

ㅎㅎ 빨리 3권이 나왔으면 좋겠고

이 시리즈는 어디까지 나올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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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의 말 사전 - 새 학년 새 학기
이즐라 지음, 안광복 감수 / 가나출판사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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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힘이 되는 철학자의 한마디

새학년 새학기 철학자의 말사전


철학이 어렵다고만 한다면?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전달하는게 좋을까?

바로 읽기쉬운 그림책으로~

짤막한 대화식의 만화책으로~


자신만만 학교생활을 책임질 "철학 치트 키"

2500년 묵은 신비로운 요괴 고양이의 마법으로 소환된 철학자와

당시 시대의 철학자들의 말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만화


학교 생활 하면서 궁금한게 생길 때마다

딱 맞는 철학자를 만나 그들의 생각을 전수 받을 수 있다.

가끔은 이해안되는 말도 가끔은 다시 읽다 보면 공감이 되는

그래서 철학이 어려우면서도 필요하다고 하는걸까?

새학기 새학년 매번 떨림과 설렘을 안고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그 불안함을 철학자의 말로 공감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소와 슈이링이 함께 철학자들을 만나러 가는

이 책은 쉽게 철학을 접할 수 있어

초등 철학도서로 추천한다.

그중 나도 가끔은 아직도 어린아이같은 마음으로 생각하게 되는

나는 왜 태어났고 다른 아이들은 다 가지고 있는 걸 나는 왜 못가졌으며

하루종일 핸드폰게임만 하고 싶을 때

과연 철학자들은 어떻게 말을 해주는지

아이들과 대화하면서 읽어보았다.


그때그때마다 다양한 철학자들을 만나고

그분들은 왜 그런말을 했을까 생각하면서

아이랑 좀더 심오한 대화도 나누기도 한다.

우리가 우물안 개구리가 될수밖에 없는건

두려움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그 두려움을 이겨내고 한걸음 나아갈때마다 

좀 더 성장하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을때

아이도 나도 함께 성장하는게 아닐까 싶다.


좀 더 쉽게 철학에 관해 

만화로 만나본 철학자의 말 사전

아이에게 철학에 관한 친숙함을 전달할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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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영어리딩 4A with 문장 구조 ㅣ 기적의 영어리딩
기적학습연구소.최정희 지음 / 길벗스쿨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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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사용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처음으로 영어학원을 다녔던 중1시절

i my me mine부터 쪽지시험을 보면서

몰라서 울고 어려워서 울고 했던 기억이 난다.

근데...........ㅜ.ㅜ 요즘애들 왜이렇게 빨라~


​

이미 파닉스는 유치원때 떼고

초등 고학년되면 유창한 영어실력에

가끔은 주눅이 들기도 하는데... ...


아이랑 같이 나또한 영어공부를 할 수 있어서 좋았던

기적의 영어리딩 교재를 소개해볼까한다.

​

초보는 파닉스 1A부터 시작하고~

중학년 문법을 신경쓸때쯤에 시작하면 좋을

이번 교재 [기적의 영어리딩 with 문장구조 4A]

과연....아이는 얼마나 따라올 것인가...


이전에도 파닉스만 여러차례했는데 

단어외우기가 도통 안돼서 단어쓰기시험은 엄두가 안난 아이라

흘려듣기라도 열심히 해주고 싶어서 다양한 교재도 찾아봤지만

매번 영포자가 되곤 했다.


이번 교재는 교과 연계 주제와 다양한 장르로 넓고 깊게 읽는 본격 리딩책으로

열심히 듣고 열심히 따라 읽어야 실력이 느는 걸 발견할 수 있다.

리딩의 첫 시작부터 4A 5A 6A로 레벨이 정해져 있고

체계적인 학습 로드맵으로 중학 수준의 독해력까지 완성할 수 있는 교재다.

​

읽기, 이해, 확장으로 실력을 쌓는 3step 완전학습이 가능하니

지문을 읽고 내용을 파악한 뒤, 반복과 확장을 통해 핵심을 정리하고

활용하는 3가지 단계학습법으로 읽기 경험이 실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단계가 높아질수록 글은 길어지고 사고의 수준도 함께 깊어지니

차근차근 한 단계씩 올라가면 되겠다.


학교 새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리딩 유형과 소재를 반영해

 리딩경험이 교과 학습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정리해놨다.

요즘 초등 영어교과서도 ㅡ.ㅡ 굉장히 어렵군..

아들아~~ 우리는 갈길이 멀구나~~


​명확한 학습흐름과 단계별 가이드를 통해

반복학습이 가능하니까 한 챕터씩 끝날때마다 머릿속에 콕콕

잘 심어둬야겠다.


오랜만에 지문읽고 문제풀어보니 아들 국어문제집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듣기가 잘 안되다보니 일단 발음을 한글로 다 적어주고 반복시키는 수밖에~


파닉스도 아직 이해를 못해서 

이것만 알면 발음듣기가 조금은 수월하고 읽기도 좀 수월해질텐데...

그리고 외국어는 암기과목이라 그냥 통으로 외워야하는 것도 많은데

평소 외우기 싫어하는 아이를 가르칠때가 제일 곤욕이긴 하다.

이럴땐 무한 반복만이 살길!!


​

제일 처음엔 주제글을 그냥 들어보고

거기에 나오는 관용어구와 단어들을 배워본다.

그런다음 본격적인 주제글을 파악하고 단어도 알아본다.

그다음으로 독해을 해서 문제풀이를 하고 문장을 만들어보며 패턴을 기억하고

주제글의 핵심을 써보고 기억해본다.


주제문으로 이야기글 , 정보글, 설명글, 연설문 등 다양한 지문을 접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문장해석을 하고나면 문장과 문단관계를 파악해

중심내용과 세부정보를 구분하고

읽은 내용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활동을 반복하며 독해를 이해한다.

마지막으로 문장 구조 집중 학습으로 정확한 문장 이해 훈련을 하다보면

초등 고학년에서 중학 영어로 이어지는 독해력의 기초를 연습할 수 있게 된다.


​아......나때는 주어+동사+목적어 등같이 시제와 문법을 배웠는데

지금은 또 영어공부법이 많이 달라졌으니... ...

(똑똑해진건 알겠는데 아이들이 너무 힘들어 보인다.)

이러니.......너무 이른나이에 영포자가 나오는건 아닐런지

우리애도 너무 어렵다는데....

그나마 학교 교과서 영어는 쉽다고...

근데 교재는 참 잘나온다.

ㅎㅎ 지금 내심정으로는 이런 교재라면 공부가 참 재밌겠다 싶은데... ...

학생일때는 원래 공부가 재미없는거였지?? 그러면서 

아들을 위로하곤 한다.


어렵지만 우야겠노... 중학교 올라가면 더 어렵고 고등학교 올라가면 더 어렵고그럴텐데

영어는 기세다 기세~

ㅎㅎ 올해 대학생이 된 조카녀석 수능영어를 보는데

글자는 왜그리 작은지 ㅋㅋㅋ 요샌 듣기가 많이 쉬워졌다는데

우리애는 듣기도 약해서 더 많이 듣는 연습을 해야겠다.


참...답안지와 더불어 부록으로 연습워크북이 있는데

앞서 배운 내용들을 다시금 체크하면서 기록할 수 있어서

복습은 제대로 될 것 같다.

잘활용해야되겠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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