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고 빠른 알파벳 쓰기
한빛학습연구회 지음, 박새미 그림 / 한빛에듀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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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공부와 병행하는 게 바로 영어공부

영어공부의 기본중의 기본은 바로 알파벳.

파닉스부분부터 패드학습을 하고 있던터라

조금의 다지기를 하려고 선택한 #영어교재 인데...

아이가 잘 따라와주면 좋겠다.


간만에 하는 알파벳쓰기~

14일만에 깨치는 알파벳 쓰기에 관한 책.

점선 따라 쓰기부터 혼자 쓰기까지 빠르게!!

색칠하기와 복습 퀴즈로 재미있게!!

요즘 이름쓰기 좀 할 줄 안다고

요건 내책이다 정확히 표시하는 중.


무슨 책이든 목차부터 읽어보는 습관이 있는 나

유아교재문제지나 학습지 같은 경우엔

엄마표가 대부분이라 교재의 구성과 활용법에 대해 숙지를 미리하고

아이랑 영어공부 시작하면 좋다.


1. 알파벳 색칠하고 쓰기

(획순 따라 쓰기, 점선 따라 쓰기, 흐린 글자 따라 쓰기, 빈칸에 쓰기, 점점 작게 쓰기)

2. 복습으로 익히기

(알파벳 쓰면서 영단어 익히기, 대문자와 소문자 구분해서 익히기, 미로찾기/색칠하기/점잇기 놀이로 알파벳 익히기)

학습진도표로 하루에 알파벳 2개씩

총 14일에 걸쳐 A부터 Z까지 학습하기

먼저 A 와 a

아이들에겐 소문자보다 대문자가 쉬운데

그래서 외국아이들을 보아도 어릴때 단어쓰기도 대문자도 쓰면서 배우던데

우리는 단어 쓸 때 소문자쓰기가 일상화 되어서인지

대문자보단 소문자로 단어배우는게 많다.

아이들이 더 헷갈려하지 않을까 염려스럽기도 하다.

외국에 안살아 봐서 모르겠지만

한국아이들 학습특징에 맞게 나온 교재라 생각한다면

이렇게 시작하는 것도 나쁘진 않은 거겠지?


성격이 급한 아이라 빨리 빨리 진도 나가고 싶어하고

아는 단어는 패스하고 싶어 하는 아이.

그래도 다시금 차근차근 읽어주고 쓰게하고 색칠하기 해본다.

ㅎㅎ 성격급한 아이는 색칠하기보면 다른 아이와 비교가 되는게

엉성하기 그지 없다.

엄마인 나는 정확히 알파벳을 찾아내 그 알파벳에 맞는 색깔을

찾아 색칠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그래서 전체적인 그림이 꽃모양이 완성되었다는 걸 인지시켜주면 된다.

그리고 대문자와 소문자를 함께 배울때 어려워 하는 부분이

같은 방법의 알파벳이 크기만 달라지는 알파벳이 있는 반면

아주 다른 모양으로 바뀌는 알파벳이 있으니

혼돈의 카오스로 아이들이 빠져버릴 수 있다.

(그래서 무한반복이 정답!!)

한글쓰기와 마찬가지로 순서대로 쓰기를 해야하는데

녀석이 인지는 하더라도 써보기 시키면

알파벳을 쓰는게 아니라 그리는 수준일 땐 참말로

고구마 100개 삶아먹은 듯하다.


마지막으로 중간점검차 보드판에 붙여놓은

알파벳 파닉스 벽보를 보아가면서

ABCDEFGHIJKLMNOPQRSTUVWXYZ

abcdefghijklmnopqrstuvwxyz

에 대해서 써보기


숨은 그림 찾기로 알파벳 찾아보기.

성질 급한 아이랑 경쟁 붙으면 정말이지 눈에 쌍심지를 키고 달려들어

서로 찾아댄다.

ㅇㅣ게 좋은 건지 안좋은 건지....

다음엔 중간 알파벳 점검

벽보보지 않고 써보기

어렵거나 생각이 잘 안나는 알파벳

대문자 소문자 비교해서 적어보기.

차근차근히 지금만큼만 해보자구 아드님~


재미있는 놀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알파벳쓰기 책인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사용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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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는 왜? -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달팽이 이야기
권오길.이준상 지음 / 지성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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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부터 집안 곳곳에
생물들이 하나씩 새식구로 들어오기시작했다.

처음엔 가볍게 선물로 받은 소라게부터
어린이집 낚시 체험으로 오게된
제브라다니오까지
작은 채집통에 키우며
식구들이 늘어나면서 큰집이사도 해주고
함께한지1여년이 되어가는데...
어린이집에서도 생명의 신비에 대해
배우며 장수풍뎅이 달팽이 물고기
다양한 식물들까지
그간 화분들은 ㅜㅜ 미안하게도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나두어도
물조절을 못해서 그런가 똥손엄마때문에
많이 시들해 죽인적도 많았는데...
이번 동물들은 꼭 안죽이고 키워보고싶다는
생각은 비단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인 내가 욕심이 더 생겼다.
그러면서 어느날 아들이 말한다.
엄마 어린이집에 달팽이키우는데
집에서도 키워보고 싶어.

헉!

자연에서 사는 동물은
자연그대로로 살게 할때가 좋은 것을...
시골 할머니댁에서 배추따고
상추따서 집으로 가져와 세척할 때
우연찮게 발견한 달팽이도
신기하게 봤지만
하루 지나지 않아 죽거나
없어져버리는 달팽이를 키우겠다니

그래서 미리 책으로 달팽이를 만나보게 했다.
괜스레 섣불리 키우다가
집에 있는 다른 녀석들까지 신경 못쓰게 되면
얼마나 큰 아픔일까...

암튼 달팽이는 왜?

책으로 조금더 가까이 달팽이에 대해 알아봤다.
우리나라에는 남북한을 합쳐 100종이 넘는 육산(陸産) 달팽이가 살고 있고,
그 생태 등에 관해서는 아직도 알려지지 않은 것들이 많다.
여기에다 산업화에 따른 개체 수 감소로 달팽이와 접할 기회는 점점 더 줄어들고 있다.
 그런데도 달팽이 생태 전반을 다룬 과학책은 여전히 찾아보기가 힘들다.
이 책은 스승과 제자 사이기도 한 우리나라 대표 ‘달팽이 전문가’인 두 저자가,
생생한 사진들과 풍부한 그림 자료를 비롯해 달팽이의 형태와 생태,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달팽이, 오랜 세월 인간과 함께 살아온
달팽이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알기 쉬우면서도 세세하게 들려준다.

-책소개 내용-

조금은 낯선 하지만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달팽이를 그림과 사진으로 만나니
우리집 두 꼬맹이는 신기한듯
자꾸만 이름이 뭐냐고 물어본다.
ㅋ 그럼 나는 처음 들어본 이름인데
아이들은 일부러 아는척을 한다.
또 개중에 달팽이 먹는거냐고 물어보는데
먹는 달팽이는 따로 있고
골벵이와 소라.고디 까지 알고보면
달팽이과라 결국 달팽이를 먹는다면서
한참을 아이랑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이모습 그대로 바다나 냇가나 강으로
놀러갔을 때 만날 수 있는 달팽이에 대해 알아보고
달팽이는 어떻게 살아가는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는지에 대해
아이랑 이야기해볼 수 있어 좋았다.

전문적인 지식으로 접근해 아이랑 이야기해보니
부담스러웠는지 키우겠다는 소리는
더이상 하지 않았다.

다음에 키우고 싶다는 동물이 있으면
먼저 책부터 사봐야지...

ㅋ 그러면서 맨뒷장 상어관련 책을
사달라는데 헉 거렸음.

이책은 우리나라 민물에 사는 달팽이를 주로 다루고 있는 책인데.
달팽이의 습관과 태어나는 환경 먹이 등 달팽이의 하루를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어 좋았고
달팽이를 몰랐던 섬세한 부분마저 책을 통해 알아갈 수 있어 좋았는데...

요즘 애완달팽이도 있어서 구하는 방법과 키우는 방법에 대한 언급이 있어서 좋았다.
어쩌면 키우기 쉽다고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조그마한 녀석들이 힐링매개체가 되어
우리 삶을 채워줄지도 모르겠지만 애완견이든 애완묘든 애완달팽이도 마찬가지
수명이 다해 보내줄때의 슬픔도 생각해서 키우기 전 고민하는 모습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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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빠른 한글 1~4 세트 (본책 4권 + 쓰기 연습장 1권 + 한글 벽보) 재미있고 빠른 한글
이도한글학습연구회 김두섭 지음, 민병권 그림 / 한빛에듀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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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빠른 한글 4권 세트 만 4세용 한글떼기 시작용으로 시작해본다.
저번부터 한빛에듀 재빠른 한글 시리즈부터 차근차근 해오던 단계가 있는데
우와~ 나잇대에 맞게끔 공부할 수 있게 단계별로 나눠져 있어서
아이의 실력에 따라서 흥미도에 따라서 시작해주면 좋다.
사실 만나이 너무 어렵다. ㅜㅜ
지금 현재 꽉 채운 6살이라 우리때같으면 7살과 맞먹어서
이제 반년 후면 학교 들어간다고 생각하니 엄청 마음이 급해지곤 했는데...
다행히 아직 6살이라 우리에겐 1년이란 시간이 더 주어짐에 감사하고 있다.

체계적으로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는 교재가 있으니
진도표에 맞춰 꾸준히만 해준다면 우리아이 꼭 한글떼리라 믿는다.
(둘째 때문에 첫째 공부봐주기가 참 힘들다 ㅜㅜ 다자녀 가정들 엄마표 공부시키는거 보면 진짜 대다네요~)
암튼 이번 만4세용 재미있고 빠른 한글 세트 책 구성은
책 4권과 각각의 책안에 붙이기 가능한 글자 스티커 2장씩 총 8장
마지막 테스트용 쓰기연습장과 한글벽보가 들어가 있다.
쏠쏠해...진도만 밀리지 않고 잘 나가주면
언젠가 중모음에 받침글자까지 알게 되면 혼자 책읽는건
이제 식은 죽 먹기겠지??

만4세이상 재미있고 빠른 한글 시리즈 한빛에듀 책 구성이다.
1권은 기본 모음과 자음
2권은 기본 자음과 쌍자음
3권은 받침
4권은 복잡한 모음
전체적인 구성과 내용물은 위 동영상을 통해 확인해보면 된다.

제일먼저 1권 시작~
우리가 알파벳 a부터 공부할때처럼
한글은 아야어여~ 부터 공부하니
ㅇㅣ건 수업이 반복해서인지 거뜬히 해낸다.
(그래 장장 1여년이 다되어 가는데 받침없는 글자정도는 이제 익숙해질때도 됐잖아??)
쓰기 반복 읽기 반복 그리고 재미있는 스티커 붙이기도 반복.
하지만 한가지 의문점.
요것이 자세가 삐뚤하다보니 글자 보거나 쓸때
비스듬히 앉아서 책도 비스듬히 기울여 쓰게 되는데
그러다 보니 순서에 맞게 쓰기보다 자기 손에 익숙하게 그리기 수준으로
따라쓰다보니 여와 야를 헷갈려한다.
아...이것만 수없이 반복했는데도 모른다고 말할때마다
엄마인 나는 답답해서 머리카락을 쥐어짠다.
(가끔은 왜몰라 윽박지르기도 하고 ㅜㅜ)

한글 원리 다지기를 하고 있기에
이제 조금은 한글의 결합에 대해서도 이해하는듯하다.
눈으로 보고 찾기만 해도 한글결합원리를 알수 있으니
이것도 무한반복으로 손으로 익히고 눈으로 익혀서 알게되지 않았나 싶다.
어쨌든 책 맨 처음부터 책의 구성과 책의 내용과 이걸 통해 나아갈 방향들을
조금 터득하고 본격적인 한글 수업에 들어갔다.

어느정도 여유가 생기고 스티커도 붙이고
옆에서 둘째는 재잘거리고~
첫째보고 혼자 좀 하고 있고 둘째 챙겨준다고 도트물감으로
선긋기 따라그리기 좀 시켜주면
자기도 그게 좋다고 따라한다 그러고
ㅎㅎ 더우니 선풍기 틀어달라그러고
목마르니 물갖다 달라그러고
가관이다 참말로 ㅋㅋㅋㅋㅋㅋ
내가 왜이러고 사나 회의가 들다가도 헛웃음이 나오고
그나마 안싸우고 서로 제각기 할 것 하면서
재밌다고 말해줄때
입가에 미소가 조금은 걸린다.

손에 익고 눈에 익어 자동적으로 알게 되려면
10000번 정도 반복??? 하랬나???
전문가가 그랬다. ㅎㅎ 그정도로 수없이 반복해야 아이들이
잘할 수 있게 된다고.
그래 내아이는 천재가 아니라 보통의 아이니까
계속되는 반복학습에 지치지말고
조금이나마 즐기면서 할 수 있게 도와줘야겠다.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사용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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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개 숨은그림찾기 : 숲속 놀이터 - 찾아도 찾아도 끝판왕 1000개 숨은그림찾기
클레어 스탬퍼 지음 / 한빛에듀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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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워크북 #한빛에듀 #숨은그림찾기 #유아워크북 #실내놀이 #찾아도찾아도끝판왕1000개숨은그림찾기

1000개 숨은그림 찾기 숲속놀이터편과 우리동네편
뭘하나 시작해도 재미있게 시작이 가능한 놀이워크북이다.
마침 둘째가 시댁에 갔고 큰아이라 둘이서 조용하게 공부할 수 있겠다 싶어서 책상에 앉았는데
ㅜㅜ 그간 청소도 못해서 아이 방이 엉망이 된 걸 보게 되니 괜스레 아이에게 짜증을 냈다.
한빛에듀책을 이전에 한글공부 용으로 몇 권 받아보니 아이에게 잘 맞는 것 같아서
이번 신청도 당첨됐다고 연락이 왔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한빛에듀 제품은 일단 유아교재답게 시원시원하게 큼지막하다.
그래서 아이가 더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다.
공부보단 놀이형식으로 접할 수 있는 똑똑한 두뇌 연습으로 우리 아이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 줄 수 있는 교재다.
안내에 보니 숨은그림찾기 완성한 답안지는 큐알코드로 더 크게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책 맨 뒷장에 보면 답안지가 있고 크기가 작아서 아마 이렇게 안내가 되어 있나보다.
큐알코드 찍어 들어가보니 오른편 사진처럼 찾아도찾아도끝판왕1000개숨은그림찾기 시리즈의 모든 교재
답안지를 PDF파일로 열어볼 수 있게 되어 있었다.
먼저 숲속놀이터편을 살펴본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참말도 다양하게도 있었다.
내용도 좋았지만 아이들이 심심하지 않게 몇장으로 끝내지 않고 꽤 많은 양을 담고 있었다.
아직 글씨를 몰라서 숨은그림찾기를 하려는 말풍선을 내가 대신 읽어준다.
그럼 아이는 부리나케 내가 말한 숨은그림을 찾기 시작한다.
이렇게 빈 그림은 숨은그림찾기를 모두 마치고 색칠공부까지 가능해 평소 미술놀이에 관심이 많은 아이도
색채우기하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방학을 보낼 수 있다.
내가 받은 유아워크북 한빛에듀 찾아도찾아도끝판왕1000개숨은그림찾기는 6권의 시리즈중 2권인데
바로 숲속놀이터와 우리동네다.
이번엔 우리동네편을 살펴본다.
우리동네에는 다양한 현장을 담고 있었다.
놀이터, 공사장, 병원, 쇼핑센터 등 아이들이 평소 자주 가는 곳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숨은그림찾기책이다.
여기도 색채우기 가능한 공간이 있는데 ㅎㅎ 아이와 함께 색깔채우기만으로도 시간이 잘 갈 것 같다.
우리 애는 나랑 색칠하면서도 엄마는 왜이렇게 잘해? 라고 묻는데 ㅎㅎ 너도 잘한다고 응원해줬다.
성질급하고 제멋대로인 남자아이의 색칠공부는 말하면 입아푸지만 ㅎㅎ 암튼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했으니
칭찬부터 해본다.
(가끔 내가 내화를 못이겨 아이에게 별 것 아닌 일로 윽박지를때가 가장 미안하다.- 급 자기반성 중 ^^;;;)
아이랑 열심히 숨은그림찾기를 하고 색칠도 열심히 해본다.
어려워 했던 부분에선 도와서 찾아보고 나역시 잘 안찾아지는 부분에선 더더 열의가 생겼고
색칠공부는 제대로 색연필 챙겨와서 하고 싶어졌다.
큰아이와의 단둘이 공부하는 시간이 너무 좋았는데... 앞으로도 이런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
(남편 보고 있나?? 둘째 데리고 시댁 좀 자주 가도고잉~~둘째는 아직 많이 놀아야하니까~~)
지 오빠 공부한답시고 책상에 앉으면 둘째도 하고 싶어서 얼마나 방해를 놓는지
그러다보면 내가 첫째에게 신경도 많이 못써주고 봐줄것도 대충 봐주게 되어 흐지부지 되는 날도 많다.
그러는 와중에도 잘 따라와주고 있는 아들에게 고맙고 미안하고 그렇다.
워킹맘이자 다둥이맘들의 노고에 위로와 응원을 드린다.
우리도 할 수 있고 우리아이도 할 수 있다.

-업체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사용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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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내가 만드는 스크린북
두드림M&B 편집부 지음 / 두드림M&B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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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스크린 색칠놀이 두드림엠앤비 재미난 이야기속으로~

내가 만드는 스크린 북인데요.

오리고 붙이고 색칠하고 평소 신비아파트 캐릭터들 좋아하면

아이랑 즐거운 만들고 색칠하기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3개의 스크린 색칠놀이 구성이예요~

스크린놀이를 3개 만들 수 있다는 뜻이죠~

맨 첫장은 신비아파트 캐릭터들 소개를 해주고 있어요.

신비, 금비, 그밖에 좀비들까지 만날 수 있답니다.

ㅎㅎ 아이들은 금방 알아도 부모들은 캐릭터 공부부터 하게 되네요.

그리고 부적들 무기들 참고용으로 봐두면 됩니다.

스크린북에 나오는 모든 캐릭터와 아이템들도 결국은 아이와 대화가 되려면 알고 있어야하니까요.

저도 가끔씩 신비아파트를 보긴 하지만 ㅎㅎ 꽤나 무섭던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초등생들에게는 좀비 아이템으로 만화프로그램을 만들어 친숙하거나 재미있다고 하는데

(게임들도 그런게 많겠죠??) 제가 보기엔 내용보다는 그림체가 꽤 무서운 괴물들도 나오더라고요.

헌데 뭐든 캐릭터들이 인기니까~ 사투리 쓰는 신비와 금비가 그 중 제일 인기있나보네요.

그런 캐릭터들만 좋아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이것저것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서적들을 고르게 되는 것 같아요.

만화영화 보기엔 아직은 어린 6살이라 서적이나 만들기북, 색칠북으로 캐릭터들을 만나봅니다.

두드림엠앤비에서 나온 신비아파트 고스트 헌터 내가 만드는 스크린 색칠북은 아이들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으로 오리고, 붙이고, 색칠하기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책이랍니다.

하기전 가위나 칼 사용은 어른과 함께 해야 되겠죠??

색칠북이라 색칠할 수 있는데요. 평소 좋아하는 캐릭터들을 나만의 색깔로 입혀보는 활동도아이에겐 좋은 것 같아요. 덩달아 저도 색칠하면서 힐링하고요~


1. 먼저 색깔 조각들을 오려주셔야 해요. 총 5장 정도 되네요.(색칠 놀이 1번 입니다.)

2. 두 받침대를 붙여주세요. 홈을 만들어야 하기때문에 어른이 도와주어야 합니다.

3. 스크린 조각을 순서대로 홈에 끼워주세요~

(배경 화면이나 받침대는 색칠놀이 2번 3번과도 사용이 가능하니까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면 좋을 듯합니다.)

이 두가지 색칠조각 뒷면에는 메모로 쓰거나 엽서로 사용이 가능하게 되어 있어

친구에게 편지써서 보내줄 수도 있답니다.

평소 좋아하는 친구에게 신비아파트 캐릭터들까지 선물해줄 수 있는 셈이 되는거죠.

저희집 아이가 요런 거 사주면 같이 만들고 오리고 붙이고를 하면되는데

유독 좋아하는 캐릭터가 생기면 색칠북이나 오리기북을 사줘도 소장용으로 간직하려고만 해서요. ㅎㅎ

얼른 제가 한번 만들어 봅니다.

완성작품을 보고 나면 또 자기도 한 번 해보고 싶어서 이렇게 해보자~ 저렇게 해보자~ 말하는 녀석이거든요.

오늘 저녁엔 아이와 내가만드는스크린북 신비아파트편 색칠놀이2번과 3번을 해봐야겠네요.

그럼 집중해서 만든만큼 빨리 육퇴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유추해보며

이거 만들때 3살 둘째가 해방을 놓지 않으면 좋겠네요. ^^

신비아파트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내가 만들어 색칠하는 스크린북으로 신비아파트 이야기를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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