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할 수밖에 네오픽션 ON시리즈 5
최도담 지음 / 네오픽션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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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은 혼자있을 때가 아니라

이해받을 수 있는 사람을 잃었을때 찾아온다

누군가를 간절히 죽이고 싶어 인터넷을 전전하다 드디어 찾아냈다 자신대신 죽여줄 사람을 ....

강라경은 엄마의 자살이후로 할머니와 같이 살던 아파트를 떠나 따로 홀로 살아간다 그리고 가끔 할머니를 찾아가 잠을 청해보기도 한다 입맛도 없고 먹고싶지도 않지만 할머니는 그런 마음을 눈치채고 국수를 뚝딱 해주며 라경을 챙긴다 어릴적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엄마는 새로운 남자와 결혼을 했지만 그는 인간 이하의 짐승이었고 엄마에게 폭행을 그리고 어린 라경에게 몹쓸짓을 한 인간이었다 그리고 엄마는 환한 아침 햇살속으로 떠나버렸다

자신의 가정을 한순간에 망가뜨린 남자 이기백을 죽이기위해 악착같이 돈을 모으고 죽여줄 살인 청부업체를 찾았지만 성공이라 생각했던 그 순간 실패였다는걸 청부업체 "연"이 다시 알려준다

그냥 그렇게 죽였다고 하고 넘어갔으면 안됐을까 싶었는데 청부업체 연은 솔직하게 실수를 인정하며 돈을 다시 돌려줬다 그리고 그렇게 죽이고 싶어했던 이기백이 어느날 뺑소니 사고로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직장으로 형사들이 찾아온다 그리고 이어진 할머니의 죽음... 인생은 하나를 줄때 다른 하나를 뺏어가는 건가 싶은 생각에 할머니의 죽음을 받아 들이기 힘들어진다

할머니의 죽음으로 청부업체 연이 할머니의 빈소며 납골당까지 함께 했다 이기백의 뺑소니 사고로 계속 찾아오게 되는 형사 그리고 청부업체 연 등 라경의 독백처럼 생각들이 줄줄이 이어지는 그렇게 할 수 밖에 .. 라는 말이 절로 수긍이 갈수 밖에 없는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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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삭제소 커피페니 청담
이장우 지음 / 북오션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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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기억을 마음대로 삭제 할수 있다는 상상은 어릴적 무한으로 했었던거 같다

그렇지만 기계가 아니고 인간에게 어떻게 그런일이 가능할까 하지만 21세기에 들어 인공 심장도 있고 인공 다리도 있고 모든게 가능하려한 시대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 끔찍해서 지우고 싶은 상처가 아니라면 좋든 싫든 가지고 있는것이 나은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누구든 좋은 기억만을 간직하고 산다고 하면 멋진 신세계라는 세상과 다를게 뭐가 있을까 싶기도 하다는 생각을 읽기 전에 했었다 그러나 이곳 커피페니 청담은 그런 내용과는 조금 다르다 살면서 기분 좋고 행복했던 기억들이 점점 흐릿해지거나 잊어먹고 살게 되는 그런 순간을 다시 떠올리며 오랫동안 행복을 맛볼수 있다고 하는 곳이다 커피페니 청담은 그런곳이다

에스프레소 한잔 주문하면 가능하다고 하니 큰돈들이는 것도 아니고 내 행복을 좀더 유지할수 있다니 카페가는 재미가 있을 듯도 싶다

커피페니 청담의 이야기속 달빛천사가 된 옥토퍼스의 이야기에서 지구에서 올라오는 수많은 행복기억들을 저장해서 어둠의 기억만 심해기억저장소에 저장이 되고 희망,웃음,행복,기쁨,환호,우정,사랑 등 좋은 기억들의 파편은 달의 행복기억 저장소에 따로 저장된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가 밤이 되면 달을 보고 소원을 비는 이유라고 한다

모든 내려오는 이야기에 조각들을 기억 저장과 연관시켜서 설명을 해주니 SF지만 동화를 보는것 같기도 하다

정말 해리포터를 읽었을 때처럼 낯선 이 모든 이야기들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으니 점점 빠져들기도 하면서 나는 살아오면서 영원히 간직하고픈 기억과 지우고 싶은 기억중 어느게 더 많은 삶을 살았을까 돌아보게 되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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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더스트 패밀리 안전가옥 오리지널 21
안세화 지음 / 안전가옥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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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온 가족이 스파이가 되었나요?"

"2년 전이요."

남의 이야기 사찰하고 남의 초능력 맘대로 가져다 쓸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팽~하고 쓰다 버림당한 가족이 있다

3대가 다같이 정신병원에 들어오는 것도 쉬운일은 아닐텐데 할아버지 배원기 아빠 배순동 엄마 양희라 오빠 배하준 그리고 하늬까지 5식구가 정신병원에서 머리를 맞대고 탈출할 준비를 한다

2년전 할아버지의 사촌누나 병문안 다녀오는길에 머리에 꽃달린 털이 파란 네발 짐승을 본뒤로 초능력이 생겼다 할아버지는 괴력을 아빠는 다른종과의 소통 엄마는 꽃가루를 흩날리며 사람들을 쓰러트리는 아들은 치유 딸은 달리기로 산에서 쓰기 좋은 능력일뿐이지만 국가정보국에서는 이들의 능력을 쓰기 위해 불시에 집을 들이닥치고 협박처럼 비정규직 스파이노릇을 해주길 원했다 일은 어렵지않았으나 마지막에 미행하던 사람눈에 발각되곧 능력이 사라졌다 그리고 정보국 5과의 요원에 의해 정신병원으로 감금되었다

이 정신병동은 들어오는 사람은 있어도 나간사람은 없다고 하니 여러번 탈출하려다 포기하던 어느날 파랑새라는 오래된 책에서 그들이 초능력을 받게 된 머리 꽃달린 파란 털 동물 그림을 발견한다 누군가 그렸다는건 누군가 이 동물을 안다는 것이고 나간사람이 없다는 정신병동에 아직도 이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각자 흩어져서 이 그림을 그린 이를 찾는다

파랑새 증후군 .. 현실에 안주하지 못하고 새로운 이상을 늘 추구하는 병적 증상을 일컫는다고 한다

한가족이 단체로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일이 말이 되는 것일까 아니면 진짜 가족이 단체로 머리가 이상해졌는지 정말 초능력이 생겨 나라에 쓰여지다 버림받았지만 처리하기 곤란해서 이곳에 넣은 것인지

아무리 상담을 해도 한결같은 비정규직 스파이였다는 대답에 누가 맞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그들의 할부금 갚아 나가는 낡은 아파트로 돌아가는 날까지 배씨 가족들의 고군분투한 정신병원 탈출기가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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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를 보는 사나이 3부 : 다크킹덤 2
공한K 지음 / 팩토리나인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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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를 보는 사나이 남시보의 이야기가 이렇게 막을 내리게 되었다

처음 공무원을 꿈꾸던 사나이 남시보는 시체를 보게되면서 일반 공무원이 아닌 경찰 공무원으로 인생을 턴하게 되고 경찰로써 우뚝서게 된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 정점인 다크킹덤의 실체를 찾아서 분주하게 사건을 해결하고 있다

의외로 세세하게 리얼하게 우리가 얘기 하듯 내용을 써내려간 이야기라 너무 편하게 잘 읽었던거 같다

그저 시체를 보게 되었다가 점점 우리 남순경의 가치를 높게 보고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팀원들

연쇄살인범의 눈에서 발견했던 별모양의 단서를 찾고 다크킹덤과의 연관성을 쫓아가면서 수사를 진행해보지만 행방불명된 김승철 경감을 찾아 인천까지 가지만 화재사고로 숨을 거둔 김승철 경감 그리고 민우직 팀장은 전신화상으로 아직 깨어나질 못하는 상황이다 다크킹덤 수사팀원들만 아는 상황에서 누군가 스파이가 있을거 같다 판단했지만 섣불리 누구라 단정 지을수 없다 그저 팀원들이 위험한 상황에 놓인거 같아 수사를 잠정적으로 중단하기로 했지만 이렇게까지 된 상황에서 그만두면 다크킹덤쪽에서 원하던 일이 되어버린거라며 다들 진행을 계속하자고 한다

연쇄살인범이 화장실에서 채이돈 의원을 살해하는장면을 떠올리고 한서율 검사와 함께 화장실을 찾지만 거기서 범인과 나경사 둘이 묘한 관계라는걸 알고 한검사한테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고민에 빠진다 그리고 아버지 한동탁 형사의 죽음을 위해 검사가 되었다는 한검사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도움을 주고 싶어하는 남순경

아무리 찾아도 누명이나 타살흔적을 찾기 힘들었다는 그 사건에서 한형사의 죽음이 다크킹덤과 연관됨을 발견하게 된다

누군가의 복수를 위해 살인

싸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처럼 살인을 즐기는 연쇄살인범

나라를 위하는 길이라고 세뇌시켜놓고 결국 윗대가리들의 부정부패와 권력으로 저지르는 살인사건사고등

우리는 너무 많은 살인과 사건사고에 노출되어 있는거 같다

소설은 늘 재미있었고 자극적인것을 찾지만 이런 상황이 어느곳에서 현실이었을수도 있고 가끔 아니 자주 듣던 뉴스의 소재를 보게 되면 사는 재미가 뚝 떨어지는거 같다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것인지 세상이 점점 무서워진다

남시보 순경을 응원하며...

손에 있는 것을 놓아야

다른 것을 잡을 수 있다

그러나 포기라는 단어는

왠지 어울리지 않는다

내려놓아야 할 때

내려놓지 못하는 것이다

...

포기는 다른 것을

찾기 위한 시작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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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를 보는 사나이 3부 : 다크킹덤 1
공한K 지음 / 팩토리나인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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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를 보는 사나이 남시보의 이야기가 이렇게 막을 내리게 되었다

처음 공무원을 꿈꾸던 사나이 남시보는 시체를 보게되면서 일반 공무원이 아닌 경찰 공무원으로 인생을 턴하게 되고 경찰로써 우뚝서게 된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 정점인 다크킹덤의 실체를 찾아서 분주하게 사건을 해결하고 있다

의외로 세세하게 리얼하게 우리가 얘기 하듯 내용을 써내려간 이야기라 너무 편하게 잘 읽었던거 같다

그저 시체를 보게 되었다가 점점 우리 남순경의 가치를 높게 보고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팀원들

연쇄살인범의 눈에서 발견했던 별모양의 단서를 찾고 다크킹덤과의 연관성을 쫓아가면서 수사를 진행해보지만 행방불명된 김승철 경감을 찾아 인천까지 가지만 화재사고로 숨을 거둔 김승철 경감 그리고 민우직 팀장은 전신화상으로 아직 깨어나질 못하는 상황이다 다크킹덤 수사팀원들만 아는 상황에서 누군가 스파이가 있을거 같다 판단했지만 섣불리 누구라 단정 지을수 없다 그저 팀원들이 위험한 상황에 놓인거 같아 수사를 잠정적으로 중단하기로 했지만 이렇게까지 된 상황에서 그만두면 다크킹덤쪽에서 원하던 일이 되어버린거라며 다들 진행을 계속하자고 한다

연쇄살인범이 화장실에서 채이돈 의원을 살해하는장면을 떠올리고 한서율 검사와 함께 화장실을 찾지만 거기서 범인과 나경사 둘이 묘한 관계라는걸 알고 한검사한테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고민에 빠진다 그리고 아버지 한동탁 형사의 죽음을 위해 검사가 되었다는 한검사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도움을 주고 싶어하는 남순경

아무리 찾아도 누명이나 타살흔적을 찾기 힘들었다는 그 사건에서 한형사의 죽음이 다크킹덤과 연관됨을 발견하게 된다

누군가의 복수를 위해 살인

싸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처럼 살인을 즐기는 연쇄살인범

나라를 위하는 길이라고 세뇌시켜놓고 결국 윗대가리들의 부정부패와 권력으로 저지르는 살인사건사고등

우리는 너무 많은 살인과 사건사고에 노출되어 있는거 같다

소설은 늘 재미있었고 자극적인것을 찾지만 이런 상황이 어느곳에서 현실이었을수도 있고 가끔 아니 자주 듣던 뉴스의 소재를 보게 되면 사는 재미가 뚝 떨어지는거 같다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것인지 세상이 점점 무서워진다

남시보 순경을 응원하며...

손에 있는 것을 놓아야

다른 것을 잡을 수 있다

그러나 포기라는 단어는

왠지 어울리지 않는다

내려놓아야 할 때

내려놓지 못하는 것이다

...

포기는 다른 것을

찾기 위한 시작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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