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가 너무 많다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
랜달 개릿 지음, 김상훈 옮김 / 엘릭시르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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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불제국은 과학과 유사한 마술이 존재한다 그런 영불제국의 싸구려 월세방에 조르주 바버가 살해 당한다 방크기는 가로 2.4미터 세로 3미터가 채 안되는 아주 작은 방이다 관리인의 말에 의하면 담배를 사러 잠시 아주 잠시 자리를 비운것 말고는 아무도 드나들지도 않았다고 했다

숀 오로클린은 삼년에 한번씩 열리는 치유술사와 마술사들의 컨벤션에 참석한다 하지만 컨벤션 행사에서 밀실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숀 오로클린은 서 제임스와 만나기로 방에서 만나기로 약속했지만 방에선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이내 마스터 숀 도와줘 하며 쓰러지는 소리가 들려 방문을 도끼로 찍어 열었고 그 소리에 주위 방에 있던 사람들 조차 다 내다보게 되었다 죽어있는 서 제임스 그리고 그 옆에 떨어진 마술사의 나이프. 수사를 위해 다아시경이 나타난다 하지만 마술사들의 행사이다 보니 밀실사건이라는 자체가 이해가 갈듯하다 보통의 밀실사건이라고 하면 어떻게 들고 나는 사람 없이 이럴수가 있을까 하지만 마술이라는 세계는 참으로 대단하니까 정말 제목조차도 리얼이다 마술사가 너무 많다

영국과 프랑스라 합친 영불제국이라는 나라와 국왕이 지배하며 과학적이 아닌 마술이 있는 독특한 추리소설같다 하지만 작가는 미국 출생이라는게 놀랍기도 하다 마술이 존재하는 곳에서 사건의 추리 특히 밀실사건을 어떻게 해결할지 더욱 기대가 되면서 다아시경을 처음보지만 계속 보고싶게 만드는 수사관인거 같다 다아시경의 모델이 셜록홈즈라고 하니 역시 셜록홈즈 명성은 1960년대도 인기가 대단했었나 보다 탐정수사와 마술 그리고 SF의 합작이 궁금하다면 마술사가 너무 많다의 다아시경을 찾아오면 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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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영화관 환상 시리즈
호리카와 아사코 지음, 김선영 옮김 / 북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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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모토 스미레는 등교길 지하철에서 아버지를 보게 된다 낯선 여자와 애정행각을 하면서 가는 아버지를 따라 지하철을 내린다 아버지와 불륜녀를 쫓아 가다보니 오래된 영화관 게르마 전기관까지 왔다 ~뒤에뒤에 라는 노랫소리에 이끌려 게르마 전기관안에 들어가고 재미있지도 않은 영화를 보다 지루함에 휴대폰을 보다 영사관 직원인 잘생긴 우도씨에게 들켜 쫓겨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영화관 지배인과 그곳에 있는 마리코라는 여자에게 자신이 오늘 학교를 땡땡이 치게 된 상황을 설명하는데 뭐가 이상하다 우도씨를 그대로 통과하는 마리코

스미레는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자기 소개시간에 귀신을 본다는 이야기를 하다가 혼자가 되어버렸다 그런 어느날 선생님이나 친구들 모두가 좋아하는 히라이가 스미레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다 이유는 자신의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제령을 해달라고 했다 그럼 그렇지 자신에게 친근하게 하는 이유가 결국 귀신을 본다는 이유 때문이었던 것이다 스미레는 보기만 하지 아무것도 할줄 모른다고 이야기했다가 오히려 학교에서 왕따처지가 되어버린다 그렇게 학교가기를 거부하고 영화관에 출근도장을 찍던 어느날 외고모할머니에게 학교를 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들켜버리고 자신도 모르게 일을 하고 싶다 이야기한다 외고모할머니의 도움으로 영화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는 스미레

초승달밤 심야영화 주마등이 어떤지 궁금하던 스미레는 몰래 영화관에 숨어들어 엿보게 된다 다음날 영화관은 발칵 뒤집어졌다 20분간 상영하는 죽은이들을 위한 영화 주마등의 스크린을 찢고 이승으로 돌아온 이가 있었기 때문이다 스크린을 찢고 돌아온 이를 찾기도 해야 하고 아르바이트 하던 날 영화관에서 마주친 히라이가 돌아가신 할머니로 인해 난리가 난 상황을 이야기하며 또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약간 소심한듯 보이는 스미레가 귀신을 본다는 이유로 학교를 빠지고 낡은 영화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면서 저승과 이승을 마주하는 사람과 영혼을 보며 한단계 성장해가는 이야기 같았다 주마등이라는 단편 영화가 상영이 될때도 아직 이곳에 있을 사람이 아니라는 우체국 꿈의 이야기를 보며 스미레가 게르마 전기관에서 천천히 풀어갈 사건들과 히라이의 할머니 사건으로 마무리가 되어간다 스미레의 혼자 속엣말을 하는 상황이 왠지 쑥스러움과 부끄러움에 나서지 못하는 아이들의 혼자 하는 말과 같아서 어디서나 아이들은 같구나 하는 생각을 해봤다 히라이 할머니의 쓸쓸한 죽음이 못내 안타깝기도 했다 일본소설이라 감동만 있는 줄 알았는데 그속에 사건도 들어서 재미있게 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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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없다
리사 주얼 지음, 장여정 옮김 / 북레시피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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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는 할머니의 유언을 통해 받은 돈 일부로 오늘은 밖에서 생일식사를 하러 남편과 나간다 그곳에서 생일 파티를 하고 있는 또 다른 생일 자를 보게 되고 버스데이 트윈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남편은 오늘이 토요일이니 같은 날이 아닐수도 있다고 하지만 이내 화장실로 향하는 알릭스를 따라가서 생일이 같다는걸 알아낸다 그리고 그녀가 다큐멘터리 팝캐스트를 진행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고 그녀의 팝캐스트를 들어본 후 그녀의 주위를 서성이기 시작한다

알릭스는 그녀가 생일과 태어난 병원 등 일부가 똑같다는 조시를 만나서 반갑기는 하지만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이내 자신의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조차 같다는 사실을 알고 호기심이 약간 일기도 했지만 그것도 잠시였다 그러다 학교 근처에서 조시를 다시 만나고 그녀가 꼭 들어줬음 좋겠다는 말에 다시 만난다 조시가 건네는 자신의 인생사가 왠지 팝캐스트에 부합하진 않지만 뭔가 흥미진진하면서 진행하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으로 조시를 인터뷰하기로 한다 15살에 40이 넘은 남편을 만나 지금껏 살고 있는 조시 그당시 조시의 남편 월터는 유부남이었고 이혼남도 아니였다 데님을 광적으로 좋아하면서 왠지 알릭스의 집 근처를 멤돌며 그녀의 물건을 몰래 소유하는 모습에 뭔가 찜찜하면서 수상쩍어보이기까지 하지만 크게 개의치 않고 넘겨버린다 그러다 알릭스의 남편 이야기를 어쩌다 꺼내게 되고 곧 후회하게 된다

물에 물탄듯 스며든 조시가 이제는 내쳐지지도 조시의 이야기를 멈출수도 없다 점점 그녀 삶속에 깊숙히 들어와 있지만 조시가 하는 이야기와 조시 주변의 이야기가 전혀 다르다는거 느끼게 된다 그녀의 이야기에 과연 진실은 있었을까 싶게 알릭스의 삶에 너무도 들어와 버렸다 이런 심리는 우리 주위에도 소리나지 않게 너무 깔려있다고 봐도 무관할거 같다 난 재미있지 않고 불행한데 누군가는 행복한 듯 보여 작은 악세사리 조차 따라하고 머리스타일을 옷을 따라 하기 등 그렇게 끝을 내야 하는데 상대방에게 거짓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사건이 더 커지기도 한다

아직 어린 나이인데 어떻게 40이 넘은 아저씨를 만났으며 방에만 갇혀 있는 딸 조시가 알릭스에게 건네는 이야기 그리고 알릭스의 물건을 하나씩 훔쳐 옷장 깊숙히 숨겨 놓는 모든것들 궁금해 책을 덮을수가 없었다 정말 마지막 장을 덮을때까진 긴장감을 놓칠수 없었던거 같다 우리는 이제 안다 이런 상황에 진실이 어떤지... 조시와 알릭스의 만남이 우연이 정말 조금이라도 있었을지 조시가 궁금하다면 진실은 없다 마지막장을 덮으면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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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잠 못 드는 위험한 인문학 - 인류학적 오답 연구
다크모드 지음 / 모티브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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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이라고 해서 고상한 고전을 생각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고전조차도 고상함과는 거리가멀었다 역사는 시대를 반영한다 그 시대에는 옳다고 여겼던것들이 세대를 지나서 생각해보면 오류투성이다 이번 알면 잠 못 드는 위험한 인문학에서는 인류학적 오답 연구에 대한 어둡고 잔인한 형벌 그리고 시대를 더 지나 감옥 완전범죄 전쟁 무기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먼저 형벌에 대해선 존속살해는 지금도 이해 심각하게 생각하지만 사형집행인 조차도 죽음에 손을 담그게 할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건지 자루형벌이라는 제도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야 정의의 이름으로 포장된 잔혹한 형벌이라고 한다 코끼리 형벌 놋쇠형벌 나쁜놈에게 형벌은 가해져야 하지만 그속에 담겨 있는 권력앞에 포장된 형벌은 지금보다 더 잔인하다고 보여진다 간혹 우리가 역사 또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존재했던 형벌에 대한 내용을 봐왔지만 오랜 옛날이었던 점을 생각하면 잘잘못은 알지만 어떻게 죄값을 치뤄야 할지에 대해서만 생각을 했었던거 같다 그래서 아마 더 잔인함을 갖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그 시절이나 지금이나 인간은 변함이 없다 어떤 나쁜짓도 반복일뿐이다 그 당시의 오류처럼 형벌이 진행되고 있다면 나아질수 있었을까 "당신의 실수 역시 지극히 인간적인 현상일 뿐이라고 완벽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이 다행들이 모여서 수많은 세월이 흘렀는데 미래에도 완벽하지 않지만 지금의 오류를 극복하면서 또 다른 오류를 만들어가면서 보다 나은 삶을 만들어갈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지식 유투버로 인해 재미있는 하지만 위험한 인문학에 대해 또 알아가는시간이 된거 같아 즐거운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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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진짜학습지 첫걸음 - 하루 10분! 시원스쿨이 만든 새로운 공부 습관 진짜학습지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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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싶어 한때 중국어를 친구들과 몇달 배우면서 드라마며 재미와 흥미를 느꼈던 적이 있었다 그러다 세월이 또 흐지부지 한참이 흘렀다 이제 우리나라도 많은 외국인들이 찾아오는 시대이다 보니 길에 지나가기만 해도 압도적으로 중국인들이 참 많은거 같았다 하다못해 마트며 백화점 그리고 시내를 돌아다녀도 외국인들 중 중국인의 수는 참 많다 그러다 얼마전 지하철에서 어디로 가야 할지 지도를 보며 헤매는 중국인 가족을 봤다 눈길이 자꾸 가길래 길을 알려줄까 하고 영어로 말을 걸었더니 역시나 중국인이었고 역시나 영어 조차 못하는 중국인이었다 나도 그렇게 잘 하지 못하는 중국어이지만 그래도 그 당시 6하원칙의 말과 기본적인 단어들을 알고 있던 터라 어디로 갈꺼냐는 말을 건네니 안도하는 그들의 마음과 중국어가 터져 나오는걸 봣다 그러면서 다시한번 조금이라도 배웠뒀던 중국어가 이리 쓰이나 보다며 다시 흥미가 생겼다 유창하게 잘하진 못해도 아는 단어로 뭔갈 알려줄수 있어 뿌듯한 감이 있었 다시 시작하고 싶었다

영어가 안되면 시원스쿨로 유명한 시원스쿨에서 중국어 진짜 학습지로 만든 "중국어진짜학습지첫걸음" 성조를 시작으로 우리가 보통 처음 배우는 엄마는 뭐하냐 아빠는 뭐하냐 가족은 몇명이냐가 없다 대신 마라탕 좋아하냐 네 생각은 어떠냐 살쪘다 다이어트 해야 한다 등 그런 기본적인 문장으로 재미있게 배울수 있게 되어 있다 성조를 듣고 기본을 다지고 핵심단어와 문법(지루하지 않게 문법)을 살짝 걸쳐 회화단계로 진입한다 그리고 회화는 역시 말을 해야 귀도 말도 트이니 말하기 연습을 시키며 정말 우리가 어릴때 하던 학습지 처럼 중국어 기초를 다지게 해준다 중국어 진짜 학습지 첫걸음을 성조부터 꼼꼼히 다지면 hsk 3급에 도전도 가능하다고 하니 도전해보고싶어진다 발음편 회화편 그리고 플랜까지 완벽히 짜여진 중국어 진짜 학습지에서 내 마음가짐만 잘 가지고 따라가면 더 없는 완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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