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의 물결]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제6의 물결 - 자원 한정 시대에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
제임스 브래드필드 무디 & 비앙카 노그래디 지음, 노태복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는 요즘 너무 많은 에너지를 비효율적으로 쓰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저는 제 방에 있습니다. 제 뒤로는 이따 자기 위해서 켜놓은 전기장판이 있고, 방을 나가면, 제가 지 않고 그대로 켜져 있는 형광등, 그리고 한달 동안 사용하지 않은 데스크탑을 위해 주렁주렁 연결되어있는 멀티탭이 있습니다.

 

이렇듯 대단한 것을 생각하지 않아도, 우리 주변에는 낭비되는, 또는 제 기능을 못하고 방치되어 있는 물건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이 뭐 이 정도가 대수라고, 어쩔 수 없는 거 아냐?!“

 

대부분은 저처럼 이런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 대부분이 적어도 행동에는 큰 차이가 없으리라 추측해봅니다.) 그런데 우리가 매일 사용하여 너무도 당연하게 생각하기 쉬운 에너지와 여러 자원, 과연 언제까지 계속 우리와 함께할 수 있을까요? 이 주제에 대해서 이번에 제가 읽은 6의 물결이라는 책은 의미심장한 예측을 합니다. 

  

 

사실 제6의 혁명이라는 제목을 들으면 가장 먼저로 떠오른 책은 바로 책인 앨빈 토플러의 3의 물결” 이라는 책입니다부끄럽지만 아직 이 책을 읽지는 못하였지만 너무나 유명한 책이기에 먼저 떠올랐습니다심지어는 책을 읽기 전갑자기 제6의 물결이라니중간에 제4, 5의 혁명은 어디로 간거야내가 모르는 새에 2권이 더 나왔나?”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책  6의 물결” 에서는 앨빈 토플러의 3의 물결” 과는 다른 기준으로 혁명물결을 정의하였습니다자세한 내용을 보기에 앞서  6의 물결의 구성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350페이지에 달하는 책의 구성치고는 굉장히 간단명료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이해하는 “ 6의 물결의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우리 인간은 필요에 의해서 행동한다. 우리는 최근 에너지와 자원이 유한하다는 사실을 실감하고 있다. 이제는 어떻게 효율적으로 자원의 소비를 줄일 것이며 낭비되는 자원을 최소할 할 수 있을 것인지에 초점에 맞춰지는 사회에 펼쳐질 것이다. 쓰레기가 더 이상 쓰레기가 아닌 세상이 되며, 자원에 유한성을 극복하기 위해 자원과 에너지를 디지털화 하여 굉장히 치밀하게 관리하게 될 것이다." 

 

요약한 한 마디만 보기엔 마치 아름답고 평화로운 미래의 최첨단화된 세상을 연상하기 쉽지만, 이건 하나의 예측이며 이 6의 물결라는 책에서 말하는 핵심내용을 간단히 요약한 내용일 뿐이며, 실제로 저자가 말하는 미래는 그다지 낙관적인 것만 같지는 않습니다.

 

 

 

 

 

# 유한한 자원과 증가하는 인구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인구는 70억이 넘었습니다. 신기한 것은 멜서스의 인구론과는 다르게, 인구가 증가했음에도 우리는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보편적으로 과거보다 휠씬 풍족한 삶을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이 영원할까요? 우리가 사용하는 주 자원인 석탄, 석유, 그리고 물 등의 여러 자원들이 현재 조금씩 고갈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 6의 혁명이란?

 

 그 것에 대해서 알기에 앞서 제 6의 혁명이 무엇인지를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의 표는 제1의 물결에서 제 6의 물결까지 이르는 과정 표로 간단하게 정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제 3의 혁명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조금 더 세분화 된 듯한 느낌입니다. 어차피 똑같은 과거를 놓고 어떻게 해석하냐는 차이이기 때문에 이러한 구분법 차제가 중요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으로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합리적인 예측이겠죠. 여기에서도 제 5의 물결은 정보통신기술의 물결로써 엘빈 토플러가 말하는 제 3의 물결과 일맥상통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것처럼 사회에 큰 변화를 야기하는 혁신, 소위 말하는 '물결'은 위에 3가지 조건을 만족하여야 한다고 6의 물결에서는 말합니다. 현재에는 정보와 아이디어가 돈이라면 다가올 미래에는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자원과 에너지가 곧 돈이 되는 시대가 올 것이라는 뜻입니다. 물론 이 자원과 에너지를 관리하게 위해서 제 5의 물결에서의 정보기술사회가 바탕이 되어야 하겟지만 말입니다.

 

 


 

 

# 지금까지 우리는? : 5의 물결에서의 가치

 

 

지금까지는 생산을 극대화 하는 방향으로 발전이 진행되어 왔습니다. 또 눈에보이지 않은 소비와 낭비보다는 실질적으로 보이는 결과물을 얻기위해 많은 에너지른 쓰고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실감하기 쉬운 예시가 책에서 나옵니다. 


"지금 옆에서 클립을 하나 찾아보세요"


지금 사무실에 있다면 클립이 책상 서랍에 들어 있을 수도 있고, 근처 문방구에 가서 구입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 클립 그 자체의 비용은 비싸다고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 클립이 생산되고 운반되기 위해서 발생하는 비용들이 포함된다면(외부효과까지) 그 가격을 비싸질 수 있습니다. 아래에는 책에서 발취한 내용의 일부입니다.



 


 

위에서 설명한 내용이 바로 '거래비용'의 한 예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지금까지는 이런 눈에 보이는 가격에 집중하였다면, 이제는 눈에 보이지 않은 가격까지 포함하여 관리하게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합니다. 즉 어떤 것을 어떤 물건을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자원, 에너지가 점점 귀중해 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책에는 이러한 사실에 대해 이해를 돕기 위해 많은 사례들을 간단하게 보여줍니다. 








가령 맥주를 예를 들면 맥주 1리터를 만드는 데에는 약 20리터의 물이 필요하며, 더욱이 사용되는 곡물의 상당량이 폐기됩니다. 맥주 제조과정을 거친 곡물은 대체로 동물 사료로도 부적합하여 단백질을 비롯한 소중한 영양분들이 엄청나게 버려지는 셈이라고 책에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우리가 사용하는 제품을 하나하나를 보고 있자니, 우리 인류가 얼마나 자원을 비효율적으로 쓰고 있었는 지 확실히 실감이 되더군요.  

 

 

 

 

 

#조금씩 나타나는 변화의 조짐들

 

 

이미 전 지구적으로 지구온난화와 석유, 석탁 고갈에 경각심을 느끼며 대체 에너지 개발과 환견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탄소배출권이라 하여 외부효과를 거래화 시킨 것입니다. 이미 구글과 IBM같은 기업들은 새로운 물결의 인지하고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거시적인 부분을 제외하고도 미시적인 변화의 사례들도 존재합니다. 

재미있는 예시중 하나가 바로 어느 헬스클럽의 이야기 입니다. 우리가 에너지를 낭비하기 위해 가는 그 곳, 바로 헬스클럽입니다. 이렇게 낭비되는 에너지를 이용할 순 없을까? 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미국의 어느 헬스클럽은 회원들이 런닝머신, 운동기구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통해 헬스클럽의 전력을 유지하는 데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또 우리가 회원가입을 하는데 입력하는 이상한 모양의 글자. 대부분의 알 수 없는 여러 알파벳과 숫자로 이루어진 글자들을 제시하면서 SPAMROT 들을 구분해 내는 방법은 이미 보편화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문자들이 사실은 아무 의미 있는 문자들의 배열이 아니 고대 유적들의 한 부분들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고대 문서를 디지털화하는 과정에서 아주 사소한 행동을 통해 효율적으로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RECHAPCHA 


 

 

 

 

 


# 6의 물결과 함께 떠오를 5가지 키워드


이제 새로운 물결에 대한 변화와 그 이유에 대해서 어느정도 파악하였습니다. 

이제는 2장을 통해 제 6의 물결과 함게 함께 떠오르는 5가지 키워드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쓰레기

이제 쓰레기는 더이상 쓰레긱가 아니게 될 것이다. 쓰레기 매립지를 통해 많은 이익을 창출하게 될것이다.

지금까진 버려졌던 에너지들을 점점 축소될 것이고, 낭비되었던 자원들은 재순환하는 구조로 변할 것이기 때문다. 

 


 







-       서비스

이제는 자원으로 대체할 수 없는 감성, 즉 서비스 영역이 발달할 것입니다. 물론 이미 많은 선진국의 제조업이 지나치게 줄어들었고

너무 과한 서비스 업에 대한 수요로 인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비스는 더욱 중요해 질 것이다.

병원에서 로봇에서 치료를 받는 것과 친절하고 상냥한 간호사에게 치료를 받는 것과의 차이라고 하면 이해하기 쉬울까?







-       천연에너지

환경을 해치지 않으면서 우리 도처에 널려있는, 거의 무한하다고 할 수있는 에너지들을 이용하는 산업이 발달할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풍력이 그러한데, 풍력을 모으는 연이 이러한 좋은 예시 중 하나이다.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자원의 사용을 극소화하여 쉽게 연을 통해 에너지를 모을 수 있다. 

앞으로는 이러한 산업이 각광받을 가능성이 크다.





 

-       3D : 글러벌 지역화

이미 새로운 기술로써 각광받고 있는 3D 프린터는 새로운 글로컬리제이션의 중심이 될 것이다. 

운송 비용을 줄이고 필요한 물건을 바로바로 인터넷을 통해 출력해 낼 수 있다. 

정보는 국제적이지만, 소비는 지역적인 사회가 될 것이다.

 








-       생체모방

자연은 답을 알고있다. 라는 말처럼 우리는 점점 자연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이러한 분야를 생체모방이라 하는데, 상어가 이러한 생체모방의 유명한 사례중 하나이다. 

상어 비닐의 돌기를 본따 만든 수용복, 상어의 수영하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설계한 수증 선박이 이러한 예시중 하나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얼마전 리뷰한 "새로운 황금 시대" 라는 책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제 6의 물결" 이라는 책에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설득력있는 내용으로 가득한 이 책은, 어찌되었든 하나의 예측이다. 미래는 정말 아무도 모르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분야게 관심을 가져야 하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아래의 예를 보면. 

만약 자동차가 막 발명된 시기에 우리가 태어났다면, 말과 자동차 중 어디에 투자했을까?

물론 지금보기엔 그 답은 명확해 보이지만, 그 당시에는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 것이다. 







이 책 "제6의 물결"을 통해 조금이라도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대해 이해하고, 미래에서 보았을 때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선택을 할 수 있는 통찰을 얻었길 희망하며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코머핀 2013-12-26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고서 처럼 적어주셨어요 ^^ 확인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책읽는 아이버슨 2013-12-27 20:27   좋아요 0 | URL
하하 설마 너무 지루한 글이 되어버렸나요??
읽으면서 알게된 정보를 요약해서 전달하고 싶다는 욕심이 앞섰나 보네요ㅋㅋ
앞으로는 더 위트있는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