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햄버거 하나에 팔렸습니다
김지헌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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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재미 있어서 읽게 된 책이다.

책에서는 총 다섯가지로 고객 또는 사람에게 다가 가라고 말한다.
1.공감
2.공유
3.공명
4.공생
5.공정이다.

저자 자신도 다섯가지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공감이라고 했는데 나 역시 그렇게 생각한
다....

자신을 브랜드 심리학자로 표현한 저자
김지헌의 사례를 든 내용이라 부담없이
읽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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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함의 배신 - 목적 없는 성실함이 당신을 망치고 있다. 아무리 노력해도 항상 제자리걸음인 사람들을 위한 성공처방전
젠 신체로 지음, 박선령 옮김 / 홍익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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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성실한 사람과 능력은 뛰어나지만 일보다는
개인사가 우선인 사람을 택한다면?

희한하게 성실함보다는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더 대접받는 사회다....

성실함은 자리 보전은 하겠지만 승진이
더디거나 승진자체가 없는 경우를 봐 왔다.

결국에는 사람을 다루는? 기술이 항상 승리
하는 분위기다.
일이야 성실한 직원 시키면 되고 그 직원의
공을 가로 채기만 하면 된다.....

제일 심한 조직이 공무원 사회다.
일하는 사람만 죽어라 일한다......
권위를 바래야 하는데 권위의식에 쩔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도 아랫 사람을 시킨다. 스스로 대접을 강요한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소위 잘 나가는 조직일
수록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려고 안달이
다....그것이 아니면 복지부동...

성실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자신에게 지독히
FM적인 분들이 많다. 그리고 내성적이고
속으로 삭히는, 아니면 주당이라던지 말이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에 의해서 그나마 회사가 그리고 나라가 돌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난 능력이 뛰어나도 건방진 인간 보다는 성실한 사람이 더 좋다.
성실하면 조금만 팁을 주면 업무 성과도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과 다른 삶을 살고 싶다면,
 지금까지 해본 적이 없는 일을 하라!"

당신은 지금 무한한 가능성의 출발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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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4 23: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6-06 08: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일터의 품격 - 개인의 존엄은 어떻게 조직을 변화시키는가
도나 힉스 지음, 이종민 옮김 / 한빛비즈 / 2019년 3월
평점 :
절판


저자 도나 힉스는 하버드대학 국제문제연구소연구원이다.
그는 인간의 존엄 존중이 조직문화의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개인의 가치를 인정해주면 조직에 신뢰가
쌓이고 직원들이 최고의 능력을 이끌어 낸다는 것이다...

저자는 존엄의 필수 요소로서
1.정체성 수용
2.칭찬
3.인정
4.포용
5.안전
6.공정
7.독립
8.이해
9.호의적 해석
10.책임
의 열가지를 소개한다.
조현아의 땅콩회항이나 직장내 여전히 존재하는 갑질경영도 바로 존엄이라는
기본 가치를 지키지 못해 발생한 것이다.

저자 도나 힉스는 이런 존엄을 침해당했을
때 발생하는 화, 분노, 복수심 같은 강력한
힘은 조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한다....


현재 대기업뿐 아니라 경영자들이 꼭 읽어
봐야 할 책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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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5 11: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6-05 12: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인간은 필요 없다 - 인공지능 시대의 부와 노동의 미래
제리 카플란 지음, 신동숙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책에서도 나와 있지만 복지정책을 펴더라도 정확한 통계 자료가 기초가 되어야 한다.




요즘 정년을 65세로 늘리는 부분을 정부에서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 청년 실업의 문제는 더더욱 심해질
것이다.

이 책은 미국의 이야기다.
그럼에도 피부에 와닿는 것은 어설프게 정책 흉내를 내는 현실 탓이리라!

좀더 세밀한 정책이 필요하다....

인간의 일자리가 키오스 같은 기계가 대체하는 현실을 볼 때 지금도 이른 시기는
아니다.

일부 기득권 세력의 몇 프로를 제외하고는
재앙이 될 수도 있다.

빈부의 격차를 줄이는 노력을 더 해야 한다.
더불어 살아야 한다.

미래의 후손들은 집 값 걱정 시대가 오기를
간절히 바래 본다........

인공지능 기술 시대의 빅뱅을 준비하라!!

경제는 공익을 위해 존재하지 그 반대는 이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의 행복지수는 사회 내부의 경제적 격차가 가장 덜 벌어졌을때 가장 높다고 많은 경제학 연구들이 밝혔다. 알려진 다른 요소들을 통제한 상태에서 실험해도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내집마련은 미국인 대부분이 간직한 꿈이자 성취의 대상입니다.
그러나 저소득 계층에서는 늘 이루기 힘든 희망이었습니다. 내 집을소유하면 책임감이 높아지고 지역사회에 나의 영역을 분명히 나타낼수 있습니다. 내 집을 마련한 사람에게는 집을 가꾸고 보전할 중요한이유와 긍지가 생깁니다.

인간의 노력과 주의가 필요한 일 대부분이 자동화에 굴복하는 세상으로 변해가는 시점에서, 좋은 일자리에 남아있는 사람들이나 개인적으로 재산이 있는 운 좋은 사람들 밖으로까지 반드시 증대되는부의 혜택이 골고루 배분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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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9-06-03 21:4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요즘은 작은 가게에서도 키오스크가 설치된 곳이 많아졌어요. 어떤 곳은 쓰기 편한데, 또 어떤 곳은 고르기가 쉽지 않다는 느낌이 들어요. 어른들은 조금 더 불편하게 느끼실 것 같은데, 그래도 점점 더 많아질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ngs01님, 더운 하루 잘 보내셨나요. 편안한 밤 되세요.^^

2019-06-03 21: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기생충을 보고...

외국 기자들이 기립 박수를 친 작품이다.
아마도 부의 양극화를 이런 식으로 표현 했다는 사실에 그들도 공감을 했을 것이라는 짐작을 해 본다.

대한민국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은 더 더욱 심해지고 있다.
포스트의 글귀처럼
˝같이 잘 살면 안될까요?˝

또한 전우익선생님의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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