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와서 내게 말했다겨울은 이제 끝났다고고생했다고내 삶이 이제 봄임을 알려 줬다
세상에 쉬운 건 하나도 없었다.사실 자신도 없었다.그럴 때가 있었다.
고민의 끝에 해내고 해내지 못하고에너무 큰 의미를 두지 말자.어차피 쉬운 건 없으니까.
쉽지만은 않겠지만나의 인생의 항해는 계속되어야 한다.모든 고민의 답을 알 수 없을지라도결국 나만의 행복을 찾아가는 것이인생이기에.
산다는 건 기적 같은 일이다
내 삶이 별로일지라도너무 미워하면 안 된다그럴 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너의 시간을 살아열심히 살아그리고 또 즐겁게 살아빛나는 시절들이 더 빛날 수 있게이 순간들을 놓치지 마
그래 잘하고 있는 거야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는 거야.
혼자 다 짊어지기에는지치고 무거운 이야기를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작은 일에 소소하게 웃고행복하게 살아가면 돼.
길을 잃어버리면여유는 완전히 사라진다
길을 완전히 잃어버리지 않게여유가 없다면 여유를 가져야 할 때이다.
여유가 없을 때일수록어렵더라도 여유를 가져야 한다
오늘을 살아 보지 않고는오늘이 어떤지 알 수 없어
당신이 힘들지 않기를 바라고당신이 더 행복해지길 바랍니다당신이 더 잘되기를 바라고당신의 마음이 불편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넘어졌다면 시간을 주자다시 일어서기까지 시간을 주자당장 이겨 내려고만 하지 말고시간을 주자
자책하지 마, 최선을 다한 너의 인생이잖아
의미를 두지 마의미를 두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니야
당신이 태어났을 때아름다운 일이 시작되었다
시작했으면 흔들리지 말고마음을 단단히 갖자
바람이 분다모든 괴로움을다 가져가 주면 좋겠다
실패한 순간이인생의 전부는 아니니까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 되자이 기다림을 너무 슬퍼하지 말자기다림이 쉽지 않겠지만기다려야 할 때를 만난 것뿐이니까
인생이 짧은 이유는모든 것이 빠르게 지나가기 때문이다
상처를 생각한다는 건같은 상처를 반복하는 일이니까행복하기에도, 삶의 시간은 모자라
좋은 생각을 많이 하고마음에 담아 두면앞으로 살아가면서 더 힘이 날 거야.
포기하고 싶을 때는 혼자 가려고 하지 않고함께 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
복잡한 마음을 정리하고새롭게 나의 길을 생각해 보고누구의 눈치도 볼 필요 없이내 마음에 깊이 집중하기 위해혼자의 시간이 필요하다
사람은 누구나 틈이 있다그 틈이 없다면어떤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까어떻게 다가갈 수 있을까
제일 좋은 관계는 서로가 어떤 모습이든보여 줄 수 있는 관계이고자주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고마음의 안도가 되는 관계이며특별히 이해하려고 애쓰지 않아도많은 이해가 되는 사람이고그 사람과 함께할 때마음이 힘들지 않은 관계입니다.
말을 잘한다는 건말 한마디의 조심성과 가치를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입니다.
딱히 언제부터 일까?아파트 생활을 해 온 나에게 이웃이란 개념이 사라진 지 오래다...간혹 층간 소음이나 공동체 생활을 무시하는 이상한 이웃을 보게 되는 것빼고는 말이다....책은 나에게 유년시절 단독 주택에서살던 때를 떠올리게 한다...저자 백수린의 말대로 이 마을이 젠트리피케이션의 희생양이 되지 말기를빌어본다....
딸기 몇알을 수확할 수 있었다. 올해는 어쩐 일로 까치들에게 딸기를 모두 빼앗기지는 않았다고 좋아했는데, 무척 어여쁘고 탐스러운 모양과 달리 딸기 맛은 시었다. 까치들은어떻게 맛을 보지도 않고 미리 알았던 걸까?
서울의 중심가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데도 어쩌다 대중교통이 끊겨 택시를 타고 귀가하면 오랫동안 택시업에종사한 기사들조차 이런 곳이 있는 줄은 몰랐다고 말하는이 동네는 한국전쟁 이후 서울로 모여든 가난한 사람들이성곽 아래에 무허가 주택을 지으면서 형성되었다. 2004년
르는 것이다. 벽화마을이라든가, 하는 이름으로 동네가 관광화 혹은 상업화되면서 결국 정주민들이 떠나게 되는 전례를 많이 보아왔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민들은 언젠가부터 벽화를 지우고, 젠트리피케이션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을 주민들의 동의없이는 동네에서 장사할 수 없다는 규정을 정한 것도 바로 그런 이유다. 그 덕
서울의 많은 장소들이 그렇듯이 언젠가는 이 동네도흔적 없이 사라지고 세련된 건물들, 생존을 위한 요구와 필요만이 가장 편리한 방식으로 해결되는 공간들로 대체되는 날이 올까? 아마 올 것이다, 불행하게도 바람이 있다면,그런 날이 여름의 중앙을 통과하는 민달팽이처럼 천천히다가오기를. 미래 쪽으로만 흐르는 시간은 어떤 기억들을
"먹고플 때 언제든 따 먹어요."
여름이 되면 생각나는 음식은 간장비빔국수와 김치말이국수다. 할머니가 즐겨 해주던 그런 국수들의 정확한레시피는 알 수가 없다. 소면을 삶아 찬물에 헹궈 식힌 후
향기로운 비누 같은 걸 반드시 들려 보내는 언니가? 매순간 자신의 손익을 계산하고, 아무리 많이 가져도 더 많은걸 원하게 되는 이 세상에서 끊임없이 타인에게 자신의 것을 나눠줄 줄 아는 언니는 결코 가난하지 않다.
하나를 내쫓으면 떼를 지어 다시 몰려온다니. 그것은불안에 대한 은유일까, 유혹에 대한 은유일까?
"사람들과의 관계가 제일 어려운 것 같아"
여름의 잎들이 무성하게 자랐다.
가끔은 씨를 뿌리고 수확을 하는 문제에서, 지상의 온갖 피조물 중 단지 우리 인간만이 사물의 이런 순환을비난하며, 모든 사물의 순환이라는 불멸성을 넘어, 우리에게 개인적이고 고유한, 특별한 불멸성을 가지려한다는 것이 얼마나 특이한가 하는 생각이 잠시 들기도 한다.-헤르만 헤세 「헤르만 헤세의 문장들,
창밖에서 바라보는 산은 꽃이 피면 꽃이 피는 대로,비가 오고 눈이 오면 비가 오고 눈이 오는 대로 아름답다.
놀이도 순진무구함도 필요하고꽃들도 흐드러지게 피어야지그렇지 않으면 세상은 우리에게 너무 작을지 몰라그리고 사는 나도 없겠지.- 헤르만 헤세, 위의 책 51면,
-. 마음엔 햇살도비도 필요한 법이니까.
촘촘한 결로 세분되는 행복의 감각들을 기억하며 살고 싶다.
"아가씨, 사람은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해"
봄에는 대저토마토와 딸기, 냉이나 달래처럼 향기로운 것들을 사고, 여름엔 가지와 애호박 같은 찬란한 빛깔의여름 채소를 사서 먹는 일. 자연의 속도대로, 그 계절에 알맞은 것들을 먹으며 조금 더 알록달록하게 살고 싶다.
무엇이 변했고, 무엇이 변하지 않았나?
지난해 봄 이후, 동네 주변은 무척 소란스러워졌다.재개발 추진 동의서를 받는다는 현수막과 벽보가 곳곳에붙었는데, 대부분은 좁은 골목과 낙후한 주거환경의 불편함을 토로하는 내용이었다. 그들의 불편함은 실재하는 것이고, 그것은 틀림없이 개선되어야 한다. 하지만 그렇게 인근 동네의 재개발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근심하는 우리 동네 이웃들도 존재한다는 걸 나는 알고 있다.
아무도 죽음에 대해 말할 줄 모른다. 아마도 그것이 죽음에 대해서 내릴 수 있는 가장 정확한 정의일 것이다.
기쁨은 선명하고도 투박한 감정이다.
산책의 시간은 길면 길수록 좋다.
초여름에 가장 걷기 좋은 시간대는 해 질 녘이다.
젊은 여성으로 산다는 것은 자신의 소멸을 수많은 방식으로 맞닥뜨리는 것, 혹은 소멸로부터 달아나는 것,
스무살 적엔 마흔살이 아주 먼 미래의 일이었다.
요구와 실행은 다르다
해내지 못한 자신을 허락하기
유연함은 자유다
대부분 자신의 그림자를숨긴다
자기 요구가 높으면 고되다는 단점이 있다.
진정한 자신보다 이상적인 자신을 더 사랑한다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의 마음은 강대하다. 그런 사람은자신의 어떠한 모습도 사랑하기 때문에 타인의 평가를 배척하지않는다. 이들은 상대방이 맞다고 생각하면 과감히 인정하고 상대방이 틀렸다고 생각해도 변명을 늘어놓지 않는다. 상대방의 관점을 중시하기 때문이다.
그림자 인격도 나의 진실하고 중요한 일부다. 이를 받아들일 때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내가 울적하면너도 울적해야 해:분노는 감정의 연결이다
분노는상처를 포장한다
이성적일수록쉽게 분노한다
그렇다. 자신이 고수하는 삶의 방식이 자기 자신을 만들고, 남들의 사랑을 받는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감정을 우선시한다며 자책하다가 또 너무 이성적이면 나쁘다고 생각하는 등 갈피를 잡지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어떤 원칙을 따라야 하는지 고민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한다.
걱정을분노로 표현한다
나의 분노는 ‘당신이 그렇게 하지 않길 희망한다‘라는 뜻이다.
다른 사람을 위해 헌신할수록 상대방의 관심을 바란다.그러므로 헌신감은 분노의 전제가 되기도 한다.누군가가 나에게 분노하면 그 사람이 나를 위해 많은 것을헌신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자.
헌신할수록쉽게 분노한다: 분노는 사랑이다
사랑받고 싶어서분노가 생긴다
수시로 요구한다면관계는 흔들린다
나를 사랑하는 첫걸음,인위적 헌신을 멈추자
내 감정이 책임보다 중요하다‘
내 감정이 옳고 그름보다 중요하다‘
내 감정이 상대방보다 중요하다‘
‘자신의 감정이 화목함보다 중요하다‘
인내, 친절, 관대함이 없거나 예절을 모르고 이기적인 것,이 모든 것은 성급함의 상징이다.헨리 드럼몬드
당신은 분노할 자유가 있다.분노할 자유란 분노를 생각하고, 분노를 억누르고,분노를 분출하고, 분노를 이용할 수 있다는 말이다.
남이 당신이 원하는 사람으로 되지 않는다고 화내지 마라.왜냐하면 당신도 당신 스스로를자신이 원하는 사람으로 만들 수 없기 때문이다.토마스 아캠피스
화에 대한 가장 좋은 처방은 뒤로 미루는 것이다.노만 빈세트 필
이성을 잃는 것은 진정 많은 것을 잃는 것이다.즉, 건전하게 생각하는 능력을 잃는 것이요,나아가서는 균형잡힌 결정 능력을 잃는 것이다.조지 스위팅
당신은 분노할 자유가 있다. 분노할 자유란 분노를 생각하고 분노를 억누르고 분노를 분출하고 분노를 이용할 수 있다는 말이다.
분노를 이해하면인생이 달라진다
분노를 억누르면 관계를 망친다. 다른 사람을 공격하지 않아서그 사람과의 관계를 유지하더라도 관계 안에서 분노를 너무 오래참으면 자연스레 불편해진다. 불편한 감정이 너무 많이 쌓이면 그
분노는 반드시 드러날 수밖에 없다
분노는무언가 잘못됐다는 신호
라벨링에 따라분노가 올라온다: 분노는 심판이다
설명하지 않으면화가 난 이유를 모른다
구체적으로 표현하면오해가 사라진다
당신이 틀렸기 때문에나는 분노한다
옳고 그름은 존재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이기주의는 틀렸을까?
분노를 정당화하기 위한전면 부정
분노의 강력한 촉진제, 비참함
‘언제나‘ ‘전혀‘ 등 과장된 어휘는 금물
‘나의 규칙이 진리‘라는 데서비롯된 분노
규칙이 넓고 많을수록 화낼 일이 많아진다
가치는 금과 같다. 인간관계에서 ‘교류‘란 서로 금을 채굴하는관계다. 내가 금을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타인은 나에게 다가올동력과 동기를 가진다. 이때 인간관계 교류는 게임이 된다. 상대방은 금을 건드렸는지, 지뢰를 건드렸는지 알 수 없어 기뻐해야하는지, 놀라야 하는지 모른다. 그래서 상대방과 함께하면서 서로탐색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라벨을 붙일 수 있고, 그의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부정할 수 있다. 인생은 어때야 하는지 규칙을 정할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그저 개인의 관점이지 객관적인 사실이아니다. 타인은 당신에게 동의할 의무가 없다.
‘세상이 다 그렇게 하더라도 그 사람은 동의하지 않을 자유가있다. 이는 우리가 해야 하는 첫 번째 수용이다.
과잉 기대가불러온 분노:분노는 기대 과잉이다
기대는 옳고 그름이 없다
분노는 힘이다. 순간적으로 나를 강하게 만들고 상대방의 협조를 강력하게 밀어붙여 기대를 실현하도록 도와준다.
분노 해결은 미움을 해결하는 것
상대를 미워하면서가치감을 느낀다
분노할 때 직관 언어는 ‘당신은 너무 부족해‘ 이지만, 그 안에 숨겨진 뜻은 ‘이토록 훌륭한 나와 매우 다르군‘이다.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는 것보다 더 효과적인 방법은 ‘자기 인정‘이다. 분노는 내가 무엇을 기대하고 무엇을 중시하는지 알려준다. 그 배후에는 우수한 인격과 기질이 담겨 있다.
다른 사람의 비난과 부정 그리고 그로 인한 상처에 맞서기 위해우리는 분노를 이용해 자신을 보호한다. 이때 보통 이 사람에게나는 좋은 사람인가‘에 주목한다. 그때 자신에게 하나 더 물어보자. ‘그 사람이 나를 보는 관점이 중요할까, 아니면 나와 그 사람의 관계가 더 중요할까?"
분노는 자신을 상대방보다 더 높은 위치에 두고 자신의 낮은 주목도를 방어하고 싶은 것이다. 분노는 강해 보이지만 사실은 나는 당신에게 주목받고 싶어.‘라는 외침이다.Y
상대방을 향한 요구는나에 대한 요구다: 분노는 자기 요구다
분노 = 외적 자극 스트레스 - 내부 감당 능력
스트레스를 감당하기 힘들 때 분노가 생긴다분노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신호‘다.
서로 다른 관점이 화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