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리 꺾어다 말려 두었다겨울에 틀어서종댕이도 만들고...

"싸리 꺾어다 말려 두었다겨울에 틀어서종댕이도 만들고, 삼태기, 빗자루도만들어야지얘들아 얼른 날라라"

으샤으샤 도리깨가 넘어가면사르륵사르륵 멍석을 채우는 깨들

소문이 무성하다

늙으면 학이 되는 걸까

엄마도 女子란다

등에선 맵고 달콤한 향기도 나고쾌쾌한 구린내가 나기도 합니다괜스레 눈이 시립니다

민들레 같은 아이 데리러유치원에 간다

다람쥐 먹을 거 주워 오지마

많은 기다림 후에야 묵이 되는 걸 알았네기다림으로 더 소중해지는 걸 알았네나는 묵은 기다림으로 무엇이 될까!

아가의 눈엔동글동글 빗물방울또르르 똑 또르르담겨 있어요

˝프롬프트는 컴퓨터가 사용자에게 보여주는 문구다.˝

"프롬프트는 컴퓨터가 사용자에게 보여주는 문구다."

"사람이 AI에게 제공하는 입력 문구"

모든 것은어텐션으로부터시작되었다

극도로 발달한 커닝 기술은지능과 구분되지 않는다

챗GPT는 당신이 오래전 했던 이야기를기억한다

당신은 LLM과그 사용법을오해하고 있다

인간의 말을 알아듣는 기계는사랑받기 마련이다

이해력을 담당하는 인코더,
표현력을 담당하는 디코더

레이턴트 스페이스, 뇌가 정보를 저장하는 원리

AI가 인간의 방식으로단어의 의미를 이해하다

‘인코더의 성능이 높아지면 AI의 이해력이 좋아지고,
디코더의 성능이 높아지면 AI의 표현력이 좋아진다.

지식을 주입하는 단계는 존재하지 않는다

감정과 표현의 흔적을 토대로, 감정 분석

AI를 사람처럼 대하라

AI에 행동 방침을 하달하라,
규칙 부여 프롬프트

-어텐션의 놀라운 효능, 논리적 추론

LIM을 "가끔 틀리는 검색엔진" 정도로만 바라보는 분들이 있어서 무척이나 안타깝습니다. LLM의 본질은, 무지막지한 어텐션으로부터 비롯되는 강력한 논리 추론 능력입니다.

맥락을 이해하라고 만들어 놨더니맥락에 집착하는 어텐션

상호 역할 부여

생성자- 감별자 역할 부여

당신의 과몰입이 성능 향상을 부른다

메타인지

영어 단어 manipulate는 ‘이다, 이용하다, 기만하다‘라는 의미를 내포한 동사입니다. AI를 살살 구슬리고 속여서 검열을 우회하는 행위를 <매니퓰레이션 기법>이라 정의하겠습니다.

챗GPT 같은 대화형 AI의 동작 원리를 이해한 후
‘프롬프트‘를 설계하여 원하는 답변을 도출한다!

푸코는 인구의 정상화와 최적화에 관여하는 생명정치의 ...

푸코는 인구의 정상화와 최적화에 관여하는 생명정치의 장으로서 ‘인구‘를발견하고, 삶이 정치적 개입의 대상이 되는 과정을 통치성의 영역으로 이론화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조은주는 《가족과 통치》(창비, 2018)를 통해가족이 사회적으로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하고 인구변동이나 출산율, 소비의 영역에 이르기까지 "인구의 통치를 위한 특권적인 도구"가 됨을 지적하며 가족이 생명정치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한다고 분석했다. 즉, 태어나고죽고 병들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 등의 구체적인 삶의 과정이 출산율과사망률, 혼인율과 가계수지 통계 등으로 드러나는 생명정치와 만나는 지점이 바로 가족이라는 것이다.

주디스 버틀러(Judith Butler)가 논의한 ‘출현할 권리‘는 구속받아왔거나 위험에 처했거나 폭력에 놓인 많은 취약한 신체들이 공적으로 출현하는것을 의미한다. 버틀러는 그러한 출현의 과정이 새로운 ‘우리‘를 발견해가는 상호의존의 정치적인 장으로서 작동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살 만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 사회적 관계에 의존하고 있다고 말하며, 관계들의 집합 속에서 삶이 가능하고, 불안정성과 취약성이 잠재적 연대와 연결의 조건이 된다고 강조한다. 장애인이 거리에서 이동하고, 젠더규범과 불화하는 성소수자가 있는 그대로 사회에 출현하고, 주거할 권리를 요청하면서정주권을 획득하는 일련의 과정들은 보이지 않는 신체의 출현이며, 그출현은 취약성을 사회변화의 조건으로 만들어내는 과정이다. 주디스 버틀러, 《연대하는 신체들과 거리의 정치>, 김응산·양효실 옮김, 창비, 2020.
A는 24세에 독립하여 오랜 기간 1인 가구로 살고 있다. 그는 일상을 나누는 친구와 인권단체의 존재가 원가족을 떠나서도 살아갈 수 있는 토대가되었다고 여긴다.

가족구성권연구소는 민주노동당의 제안으로 2006년 7월 13일 ‘다양한 가족형태에 따른 차별 해소와 가족구성권 보장을 위한 연구모임‘으로 첫 모임을 가졌다. 이후 2019년 1월 24일, 연구소로 전환하였고 지금까지 활동이 지속되고 있다. 초기부터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장애여성공감, 언니네트워크, 여러 퀴어/페미니즘 활동가와 연구자들이 함께했고, 이후 사회복지연구소 물결도 합류했다. 가족구성권연구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족구성권연구소 창립 기념 발간자료집: 2006-2018》 (김원정 엮음, 가족구성권연구소, 2019)을 참고하기 바란다. 또한 모임 초기부터 현재까지 가족구성권연구소의 모든 회의를 가능하게 장소를 제공하며연대의 뜻을 보내준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 감사를 전한다.

진짜 위기는사회적 재생산의 위기다

1인 가구의 증가는고립의 원인인가?

[마이리뷰] 나는 포기를 모른다

나는 포기를 모른다 - 인생을 바꾸는 7가지 무기
아놀드 슈워제네거 지음, 정지현 옮김 / 현대지성 / 2024년 8월

아놀드 슈워제네거...
우리에게 영화 터미네이터로 알려진 그는
보디빌딩 세계 챔피언, 영화배우, 캘리포니아 주지사까지 화려하다!

78살 평범한 인간이 어떻게 비범한 삶을
살게 됐는지를 진솔하게 고백했다....




포기를 하는 순간 그것으로 끝이다...

물방울이 모여 바위를 뚫듯이,
울 인생사도 같은 거 아닐까?

포기하지 말자!

누가 가장 싫습니까? 공용 얼음 틀에 콜라 얼음, 커...

누가 가장 싫습니까?
공용 얼음 틀에 콜라 얼음, 커피 얼음을 얼려놓는 사람.
20여 개의 텀블러 보유, 공용 싱크대에 안 씻은 텀블러를늘어놓는 자칭 환경 운동가.
정수기 옆에 사용한 종이컵을 버리지 않고 쌓아두는 사람.
인기 많은 커피믹스를 잔뜩 집어다 자기 자리에 모아두는 사람.
공용 전자레인지의 코드를 뽑고 무선 헤드셋을 충전하는 사람,
탕비실에서 중얼중얼 혼잣말하는 사람.

"규칙을 깨셔야 해요."

습관적 거짓에 관계의 유통기한이 짧습니다.

부주의한 사용은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부주의한 언행은 싸움의 원인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