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런 시를 읽었다....
시간의 선물
이해인
아침엔 바이올린 선율로
한낮엔 피아노 선율로
저녁엔 첼로의 선율로
나에게 오는 시간들은
오늘도 처음의 선물
고맙다 고맙다 인사하는 동안
행복이 살짝 문을 열고 들어오네
나를 잊을 수 없다 하네
아프고 힘들었던 지난날의 시간들도
어느새 흰 나비로 날아와
춤을 추며 부르는 노래
‘감사하세요, 오늘을‘
‘사랑하세요, 오늘을‘
벌써 5월도 반환점을 넘어섰다...
시간 참 빠르게 흘러간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오늘을 감사하며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