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혼돈을 사랑하라


너의 다름을 사랑하라


너를 유일한 존재로 만드는 것을 사랑하라

자연은 우리에게
말을 하지만
우리는 바쁜 나머지
그 뜻을 이해하지 못한다

"병원에서는 통증을 완화하는 장치를 제공해줄 거란다."
의사는 실제로 ‘죽음‘을 의미할 때 ‘통증‘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모르핀과, 이틀 또는 사흘간 약에 취해 무의식 상

문제란 존재하는 게 아니라 문제라고 생각하면 생기는거라고 믿는다.

문제란 단지 사람이나 인생에 기대하는 것과 그로부터실제로 얻는 것 사이의 차이일 뿐이다.

이제 나를 가두던 병원을 떠나 거리로 나서기 위해 결심해야 할 그 순간이 왔다.
용감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거리의 공기가 마치 선물 같았다.

그렇다, 우리는 천년을 사는 게 아니라 하루를 산다.

아주 완벽한 날,
당신은
나 자신을
잊게 해요

네가 존재하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면
심장이 강하게
고동쳐야 한다

나는 너의 사랑을 간직할게
너의 에너지를,
너의 꿈을,
그리고 나를 사랑하는 방식을

자유로운
사람만이 행복하다
그럴 수 있는
사람만이 자유롭다

해소되지 못한
궁금증은
인정받지 못한
두려움이다

"병원에서 죽고 싶니? 여기는 자유가 있어."

"리더가 왜 필요하죠? 모두들 선택권이 있잖아요."

"피타고라스는 행성들이 돌면서 우주의 음악 소리를 낸다고 말했어. 하지만 지구에서는 그 소리를 들을 수 없어.
우리가 그 하모니에 익숙해진 채 태어나고 성장했기 때문이지.

소리를 느끼려면 침묵이 필요해.

세상은 존재하는
가장 큰 놀이마당이다
하나의 교실이라고
생각한다면

돌고, 끝없는 공간 속을 세상은 돌고 또 돌고…………

슬픈 건,
죽는 게 아니라
강렬하게
살지 못하는 거죠

이 세상은 결코
해답을 주지 못해
해답은 네 안에 있다는 걸
발견하게 될 거야

맑은
날에는
자신의 영혼을
볼 수 있어야 한다

나는 누군가가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그들의 죽음에서
배우고 있었다

"사람들은 인생을 너무 복잡하게 해요………. 항상 더 많이, 더 많이 원해요." 소년이 말했다.

"너의 혼돈을 사랑하라."

충분하다. 충분하다, 충분하다!

남들이
원하는
사람이 되면
정복당한 것이다

조심해서 밟아라,
내 꿈을 밟는 것이다.

선을 행하는 것은 행복을 만드는 것이다.
악을 행하는 것은 고통을 만드는 것이다. 그게 전부다.

"두려움의 상처는 애무를 잃어버린 결과다." 소녀가 내게 말했다.

살아야 할이유가 있는 사람은어떻게든모든 것에 맞설 수 있다

행복이 존재하는 게 아니라 행복한 매일이 존재할뿐이야. 이를 위해 너의 혼돈을 사랑하는 게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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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울어주는거.
그걸로도 충분해

겉모습이 다가 아니구나.
내면이 참 중요하구나.

조심해, 닭살멘트는주변을 퇴화시킨다구.

제발 좀 자신과의 약속은네 마음 속에다 올려.
SNS 말고.

내 안의 헐크를이기는 방법은정말 없는걸까.

SNS 글귀에 ‘주어‘는 참 소중하다.

남들의 기분을 맞춰가며마시는 술...
살아남기 위해 마시는 술.

정해진 길은 없어.
내가 걷는 길이 나의 길이야.

나는 한 번 뭐에 꽂히면그것만 파고듭니다.

성취감이 얼마나 귀한 건데.

니가 마음대로 만든 ‘내 모습‘에어나를 끼워 맞추려 하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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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죽으면 달은 누굴 돌지? 문학과지성 시인선 567
김혜순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2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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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그리고 하는 말이 있다.
산 사람은 어떻게든 살아가기 마련이라고....
엄마를 작년에 보내드리고, 시를 읽으면서
가슴이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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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화에 가장 중요한 건강보험

치료 의사결정을 내리는 병원과 의사

경쟁이 아니라 고객으로 활용해야 하는글로벌대형기업 

의료기기 산업 대 바이오 산업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왜 화이자는 의약품이 아니라 암 진단 제품을 유통하는가

인수합병을 통해 만들어진 메드트로닉의디지털 수술 플랫폼

가격책정과 비용지급의 주체는 기업이 아니라 건강보험

고령화와 저금리라는 초대형 악재와 총비용 절감의 중요성

의료기기 유통은 매우 어렵다.

의료시스템을 움직이려면 적어도 3대 이해관계자를 만족시켜야 한다
1.글로벌대형기업, 2.병원, 3.보험사

기업가치의 차이를 만들어내는 에스테틱 덴티스트리

점차 기지개를 켜기 시작한 중국 치과 기업

우리나라의 의료수가는 원가 보전율 자체가 낮다.

이유도 수가체계를 이해하면 보이는 것들이다. 왜 다른 진료를 하지않고 코로나19 환자 전담 치료를 했던 대구동산병원이 적자를 기록했는지 이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급여 진료만 했기 때문이다.

인수합병의 중요성은 기존 기업뿐 아니라 신생기업에게도 중요하다. 대표적인 사례가 디지털 헬스다. 최근 디지털 헬스의 높은 관

고인물을 거부하는 글로벌 영상진단 업체들의 진화

파랑새는 눈앞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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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라는 드라마가
화제인 듯 싶다...

자폐질환에도 로스쿨을 수석으로 졸업한
우영우 변호사역을 맡은 박은빈이라는
배우의 연기가 가슴에 와 닿는다.

아직 우리 사회는 장애인에 관해 그리 녹녹한 사회는 절대 아니다...
그러기에 이 드라마를 보면서 가슴이 뭉클해지는 것은 왜 일까?

권모술수 권민우 같은 인간이 보통 사람으로 생각 되는게 이상하지 않다...

혹자는 드라마가 비현실적이라고 하지만,
미래에는 이런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믿고 싶다....

장애를 가진 것으로 차별을 받아서는 안된다!
그리고 함께 서로 서로 보듬어 주는 사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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