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낫한의 사랑 명상 How to Love - 언제 어디서든 나만의 힐링 명상 틱낫한의 명상서 How to 시리즈
틱낫한 지음, 제이슨 디앤토니스 그림, 진우기 옮김 / 한빛비즈 / 2018년 1월
평점 :
절판


사랑이란 두 글자...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그 사람을 이해하고 소통을 해야 하는 것이라는
말에 공감이 간다.
이해하려면 그의 말을 들어야 하고,
상대의 마음을 열려면 ˝사랑하는 이여!
내가 당신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지요
당신의 어려움,고통,간절한 소원을 말해
주세요.˝라고 해야 한다.

요즘 벌어지고 있는 #ME TOO현상이
더 안타까운 일은 여전히 가해자들 보다는 피해자가 제2 제3의 피해를
보고 있다는 사실이다.

가해자들의 한결 같이 ˝모든 것을 다
내려 놓겠다˝는 말이 진실성이 없어
보이는 것은 나만 그렇게 느끼는 것일까?

권력과 돈으로 사람이 사람을 짓 밟는
것이 당연하다는 사회가 과연 건강한
사회일까?

족함을 모르는 사람은 부유하더라도
가난하고, 족함을 아는 사람은 가난
하더라도 부유하다는 진리를 다시금
생각해 본다.

사랑에 이기심이 작용하면 어렵다는
말을 느끼게 된다.
자신을 사랑해야 남도 사랑할 수 있듯이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을 더 가깝게 느낄
때, 세상 전체와 더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은 더불어 사는 것이기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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