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왜 꿈을 꾸는가 - 꿈 과학 4천 년의 물음과 답
와타나베 쓰네오 지음, 홍주영 옮김 / 끌레마 / 2017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잠을 읽고 꿈에 대한 흥미가 생겨
고른 책이다.프로이드, 융의 꿈에 대한 해석과 자각몽등이
기술되어 있고 나름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는 책이다.
요 며칠 사이에 살충제 계란으로 난리가 아니다.
비빔밥, 냉면에는 계란이 빠지고, 단골빵집 주인 아주머니도 울상이다. 열흘정도 갈 거라는 납품업체 사장의 말에
아주머니는 안심을 하는 듯 하다. 하긴 금방 끓고 식는 사태를 많이 보아 왔으니 그런 말을 하는 것이 이해도 된다.
도대체 어디부터 잘못되어 있는 것일까?
농림수산식품부는 경기도 양주를 경기도 광주로 잘못 발표하고 전수조사했다던 계란은 양계장에 전화해서 열개
준비시켰다는 소리가 들린다. 친환경 인증제도를 민간에
맡겼는데 이것이 농림부 출신들이 세운 회사란다. 전형적인 관피아 행태다. 서로 책임공방 하는 국회의원들도 그렇고 참 썩을 대로 썩은 구조가 대통령 한명 바뀌었다고 하루아침에 나아지리라고는 믿지 않았다. 이 와중에 철원에서는 K-9폭파로 한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이 모든 것이 나아지려는 과정이리라고 희망을 가져본다.
오늘 밤에는 자각몽이라도 꾸었으면 싶다....ㅜㅜ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7-08-19 00: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8-19 00:22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