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고가 아니다 - 삶의 고해를 건너가는 지혜의 가르침, 대행스님법어
대행스님 지음 / 한마음선원 / 2009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내가 마음 한번 쓰는 대로 몸속의 의식들은 따라간다.
나의 근본과 우주의 근본은 본래 하나다.
내 몸뚱이 형성된 것을 보면 거기에도 참으로 많은 중생들이 모여서 이루어져 있다.
방생을 하려거든 물고기 사서 풀어주는 놀부 방생이 아닌
흥부방생을 하라. 어려운 아이들 학비를 보태주던지 생선
한토막 사서 보글보글 끓여서 가족과 오손도손 화목한
시간을 가져라. 그게 더 나은 방생이다.
자기 자신의 믿음이야말로 모든 공덕의 씨앗이다.
마음 맑히는 책들은 늘 내 자신을 정화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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