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스키, 知의 향연
노엄 촘스키 지음, 앤서니 아노브 엮음, 이종인 옮김 / 시대의창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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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스키 교수는 자본주의 산업 전체를 상대
로 싸우는 사람이다.
부정의한 권력과 기만에 도전한다.
미국의 이타주의와 인도주의에 대한 모든
근거 없는 고정관념에 도전한다.

오늘 뉴스를 보니 주한미군 주둔 비용 가운데 한국이 10억달러를 분담하고 계약
기간도 1년으로 하자는 무리한 요구를 미국
이 했다고 한다.
내가 알기론 주한미군 주둔기지인 평택 부지와 그 밖에 제반 비용은 제외하고 더 요구하는 것이라고 한다.
매년 무기 사들이는 데도 천문학적 세금이
들어가는 데 정말 너무 하지 않는가?

문정부가 슬기롭고 합리적으로 잘 해결 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 인간은 자신이 소유한 것보다 자신이 한 일을 훨씬 소중하게여긴다. 정원을 가꾸는 노동자는 정원에서 나는 과일이나 즐기는 향유자보다 더 진정한 의미에서 그 정원의 소유자라 할 수 있다...... 이런 관점에 비추어 볼 때14 모든 농부와 장인이 예술가로 격상될 수 있다. 

언어 능력이 그렇듯이, 인간의 시각 체계는 어떤 법칙을 준수한다.
최근에 발견된 한 가지가 견고성 법칙 rigidlity principle 이다. 광범위한 조건에서, 시각을 담당하는 뇌는 나타난 현상을 움직이는 단단한 물체로 해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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