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된 실체로서의 나는 없다. 그러므로 어떠한 나도 만들수 있다. 바로지금 여기에서 나의 행위가나다. 행위가 있을 뿐 행위자는 없다. - P106
걸어갈때 걸어갈뿐! 머무를 때 머무를 뿐! 앉아 있을 때 앉아 있을 뿐! 누워 있을 때 누워 있을 뿐! 밥 먹을때 밥 먹을 뿐! 잠잘 때 잠잘뿐! 늙어 갈때 늙어갈뿐! 아플때 아플 뿐! 죽을때 죽을뿐! - P106
아바타로 분리하고 바라밀로 전환하여, 행불로 함께 나누니 나도 해탈! 너도 해탈! 모두 해탈! - P108
허공으로 장엄된 세계 바다의 비로자나 진정한 법신과 현재 설법하시는 노사나불 그리고 석가모니 제 여래께 귀의합니다. - 「화엄경 약찬게』 - P109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을 행할 때에 몸과 마음을 아바타(空)라 관찰하고 모든 고통 벗어났다. 「반야심경』 - P111
보신과 화신은 진짜가 아니고 허망한 연(緣)일뿐! 법신은 청정하여 광대하기 끝이 없네. 일천강에 물이 있으니 일천 강에 달이 비추고 허공만리 구름 없으니 그대로가 천하늘! --「금강경오가해』 - P112
듣는 성품을 돌이켜 듣는다면 성품은 위 없는 도를 이루리니 위원님 이근원의 진실이 이와 같습니다. 이것이 부처님들께서 한결같이 열반의 문에 이르는 길입니다. -「능엄경』 - P114
일체 세간의 산하대지와 생사열반이 모두 허공 꽃(空華)의 모습이니라. - 「능엄경』 - P115
세존이여, 여래께서 설하신바 삼천대천세계는 곧 세계가 아니므로그 이름이 삼천대천세계입니다. 왜 그런가? 세계가 진실로 있는 것이라면 하나로서 합하여진 모양인바 여래께서 설하시되 일상(一合相)은 일합상이 아니므로 그 이름이 일합상일 뿐입니다. 금강경』 - P115
몸은 부처가 아니고 음성 또한 그러하네. 하지만 이를 떠나서 부처의 신통력을 볼수도 없다네. -『화엄경』 - P116
아바타로 분리하고 바라밀로 전환하여, 행불로 함께 나누니 나도 해탈! 너도 해탈! 모두 해탈! - 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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