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 바라밀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중생을 이롭게 하는것으로 실천할 수 있다. 자신의 행복, 소유물, 몸 그리고목숨까지도 내어주는 것으로, 두려움을 제거해 주는 것으로, 또는 법Dhamma을 가르치는 등의 방법들이 있다.

베푸는 내용에 따라 보시는 세 가지로 나뉠 수 있다. 물질적인 보시(財施), 두려움을 없애주는 보시(無施), 그리고 법을 베푸는 보시(法施]가 그것이다. - P97

보살이 외적 시물을 베풀 때는 필요한 것이면 무엇이거나 그리고 필요한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가리지 않고 베푼다. 또한 구하지 않아도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서 베푸니 청해 올 때는 더 말할 나위도 없다. 베풀 만한 것이 있을 때그는 넉넉하게 베풀지 모자라게 베풀지 않는다. 그는 보답을 바라고 베풀지 않는다. 그리고 모두에게 충분히 돌아갈만큼 넉넉하게 베풀며, 그렇게 하지 못할 때는 무엇이건 나눌 수 있는 대로 고르게 나눈다. - P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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