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가르침의 최상의 목표는 부동의 심해탈을 실현하는 것이다. 여기서 해탈이란 고苦의 바퀴, 즉윤회에 우리를 붙들어 매는 모든 한계와 속박, 구속으로부터 마음을 벗어나게 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곧 마음의 청정을 더럽히는 모든 정신적 오염원을 씻어내어 마음을 깨끗이 하는 것을 뜻하며 또한 세속심으로부터 출세간심, 즉 아라한의 경지Arahatta에 오르는 것을 가로막는모든 방해물을 제거하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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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각적 욕망kamacchanda
2. 악의 ryapada
3. 해태와 혼침thina-middha
4. 들뜸과 회한uddhacca-kukkucca
5. 회의적 의심 vicikiccha
이것들을 특히 장애라 부르는 이유는 이들이 여러 가지경로를 통하여 마음을 덮거나 훼방하여 수행을 가로 막기때문이다.
불교에 의하면 정신적 수행에 두 가지 길이 있는데, 사마타 samatha[止,寂止, 止息]를 통한 수행과 위빳사나pvpassana [觀,內觀, 洞察)를 통한 수행이 그것이다. - P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