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의 세 가지 속성 - 삼법인 (무상, 고, 무아) 법륜 4
위제세케라 지음, 이지수 옮김 / 고요한소리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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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법인三法印의 개념은 불교의 해탈관을 이해함에 있어서 핵심적인 토대를 이루는 것이다. 삼법인이란 현상계에속하는 모든 사물의 보편적 속성이다. 

즉 이는 아닛짜anica, 둑카aduktha, 아낫따anata이다. 아닛짜란 무상,
덧없음 또는 변천성이며, 둑카란 불만족스러움, 고통스러움, 괴로움 또는 아픔이며, 아낫따란 무아, 영구적 자아의부재 혹은 비실체성이다. 

참다운 통찰(vipassana)과 깨달음에 이르려면 형성된 모든 사물과 과정(sankhara) 내지모든 현상(dhamma)이 가지고 있는 이들 세 보편적 특성을 관조해야 한다. 

이 세 가지 근본적 진리에 대한 깨달음이야말로, 불법Buddha Dhamma이 제시하는 최고의 영적완성을 성취하는 열쇠라고 말할 수 있다. - 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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