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인류에게 보여준 ‘법은 기존 성인들이 제시한것과 차원이 좀 다릅니다.
부처님께서는 "이 세상에 영원한 진리라할 만한 것은 없다는 것이 진리다"라고 선언하셨습니다.
또한 "욕망의 충족을 통해서 행복을 얻으려고 애쓴다면 인간은 절대로 행복해질 수 없다. 진정한 행복은 욕망과 집착을 버릴 때 찾아온다" 라고 가르치셨습니다. - P18
이 세상에 자기 뜻대로 될 수 있는 것은 없다는 사실을 수긍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온갖 불만족과 고통의 원인은 어리석음과 집착에서 생기는 것입니다. - P21
열반이란 죽어 없어진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일체의 편견과 집착에서 벗어나 모든 고통과 번뇌가 사라지는 것을 열반이라고 합니다.
실상을 바로 보고 집착을 버리게 되면 마음이 저절로 편안하고 즐거워집니다. 무거운 짐을 지고 사는 사람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장 좋은 방법은 짐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짐을 내려놓지 못하는 것은 집착 때문입니다.
세상살이가 힘겹고 고통스러우면 우리는 다른 사람들 탓을 합니다. 누구 때문에, 무엇 때문에 내가 이렇게 괴롭다고 원망을 합니다. 그런 원망을 해봤자 나만 손해입니다.
괴로움의 원인도, 또 괴로움의 결과도 결국 자신의 견해와 집착 때문에 생깁니다. 이것을 인정하고 일체의 편견과 집착을 내려놓을 줄 알아야 합니다. - P24
세상을 살다 보면 억울한 일을 많이 당합니다. 그럴 때 ‘저 사람이나를 욕했다, 저 사람이 나를 비웃었다. 저 사람이 나를 곤란하게만들었다‘ 하고 원한을 품어서는 안 됩니다. 원한은 원한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내가 그 일을 잊어버릴 때 원한은 사라집니다. 돌 때문에 넘어진것이 아닙니다. 돌은 ‘저 사람 발목을 걸어서 넘어뜨려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자기가 부주의해서 넘어진 것뿐입니다.
세상을바로 보고 정신 차리고 걷는다면 그 사람이 바로 도 닦는 사람입니다. 불법을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지금 품은 생각을 똑바로 실행하며 살아간다면 누구나 성불할 수 있다고 설파하는 것이 바로 불법입니다. - P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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