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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꼬마빌딩 대신 꼬마호텔에 투자한다 - 단 1채로도 10억 버는 무조건 성공하는 투자법
권진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4월
평점 :
큰 돈이 있어야 주식이건, 부동산이건, 임대건 어떤 것이라도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들을 가지는 분들이 많죠. 결국에는 내 주제에 무슨 투자냐 하면서 놓치고.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부지기수이죠. 많은 분들이 공감하는 경험들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저도 그런 사람이예요. 목돈을 마련해서 남들 다 한다는 부동산 공부도. 재테크 관리도 해야겠는데. 그런 큰돈이 있어야하지 하고 미룹니다. 당장의 삶을 위해서 미래를 내다보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이 도서 <나는 꼬마빌딩 대신 꼬마호텔에 투자한다>는 어떻게 현실적으로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고 . 자금상황을 분석하고. 내게 맞는 투자를 할 수 있는지 실질적으로 예를 들어가며 작은 투자금으로 어떻게 재테크를 할 수 있는지. 현실적인 설명을 잘 해주고 있는 것 같은 도서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식을 해보았지만, 주식의 값어치가 하루 1분 1초 매 순간마다 요동을 치다보니 주식에만 매진 할 수도 없고. 떨어지면 스트레스받고. 영 못하겠더라구요. 주식은 포기하고 부동산 쪽으로 눈을 돌려보려 했지만, 사전지식이 아무것도 없어서 힘들었었는데, 땅이나 빌라, 아파트 등이 아닌 조그만 빌딩을 투자하여 세를 받아서 어떻게 돈을 모을 수 있는가에 대해 설명한 이 책이 궁금해졌습니다.안정적이고 미래가치적인 투자를 통해 나만의 작은 빌딩을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읽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자신이 생각하는 향후의 꼬마빌딩에 대한 값어치에 대해, 미래의 경제에 대한 전망을 짚어주면서 여러 방면으로 어떻게 이 작은 빌딩으로 수익을 내는지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꼬마빌딩을 잘 관리하고 또 어디를 중점적으로 보아야 재테크를 잘 하는 것인지에 대해 공부하고 실천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삶의 경험을 통해 현명하게 부동산 투자를 준비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해주고 있다고 생각이듭니다. 현재 정부의 부동산대책이 서민들의 전세난에서 벗어나도록 하고 부동산경기를 살려 내집마련도 쉽게 해주자는 취지인지만 근본적으로 돈 지원을 늘려 서민들의 부채를 늘리는 결과를 빚는 정책으로 전락해버릴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소득과 물가 추세와 대비하면 수도권 아파트 평균가의 40%는 거품이라면서 소득이 안 되는 사람에게 빚내서 집을 사게 하는 정책이라는 비난도 있습니다. 부동산 거품 붕괴시에 국민경제에 엄청난 충격을 가져올 것이라는 점에서 위험하다고 비판이죠. 저자는 지금의 부동산시장을 대세 하락기의 초기 단계로 보고 있습니다. 인구가 줄고, 특히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주택수요 연령대 인구가 급속히 줄어들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어요. 그에따라 상가를 지닌 꼬마빌딩을 공격하는것을 추천하고 있었습니다. 부동산시장이 완전히 달라져 이제는 과거처럼 집을 사두면 언젠자는 오른다라는 말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이 책 <나는 꼬마빌딩 대신 꼬마호텔에 투자한다>를 읽고, 그 목적에 맞게 지역의 특색을 분석하여 앞으로 꼬마 빌딩을 사두는 것이 좋다는 확신에 찬 전망을 내놓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