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속근육 운동 - 통증 다스리고 체형 바로잡는
이용현 지음 / 리스컴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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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을 하고 돌아오면 완전히 녹초가 되어서 쓰러져 지내는 요즘의 저녁 시간인 것 같아요. 컴퓨터 앞에서만 일하다 보면 움직이 장시간 없다보면 저절로 몸이 전체적으로 굳어버리고 마우스와 키보드를 자주 만지다 보면 손목이 너무나 저리고 아플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어깨 뭉침은 왜이리 심하고 목이 너무나 뻐근한 것이 마치 디스크 전초전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그런지 이 도서 <간단 속근육 운동>으로 저의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모든 신체적인 고통을 덜 수 있도록 원초적인 문제의 근원인 필요한 부위의 속근육을 풀어주기 위한 가벼운 스트레칭 부터 시간 틈틈히 내서 할 수 있는 움직임을 배워보고 싶다는 느낌이 들었고, 게다가 전혀 몰랐던 원초적인 문제가 되는 속근육을 풀어서 디스크로부터 해방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이 들어 이렇게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 도서 <기적의 속근육 스트레칭>에서는 각 부위마다 증상의 원인을 설명하면서 올바른 생활자세로 교정하는 방법과 스트레칭 법을 소개하면서 꾸준히 의식하고 노력할 것을 재차 강조하고있습니다. 그리고각 장에서는 각 증상별 운동과 교정을 하는 방법을 여러가지 자세로부터 자신의 나타나는 장애를 극복하는 방법들을 소개함으써 평소에 관절이나 통증을 느낄 때 치료 법으로 유용한 도서이기도 했습니다.


저 또한 IT업종에 있다 보니 컴퓨터로 하는 직업인데 앉아있는 시간이 부쩍이나 많아서, 자세가 올바르지 않아서 그런지 30대 되니깐 아픈 허리에 더욱 허리가 아프고 무릎도 아폈는데 이 책을 읽는 내내 평상시에 스트레칭의 중요성을 몸으로 직접 겪은 소중한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처럼 꼭 운동중에 다치는 경우가 아니다 하더라도 우리가 알게 모르게 우리는 일상 생활속에서 바르지 못한 자세로 살아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처럼 컴퓨터를 할 때의 자세라던지 걸을때의 자세 등등으로 잘못되었다는 생각 없이 무의식적으로 살아가다가 나중에 엄청난 통증으로 나타나기 전에 이 책을 읽고, 그동안 잘못된 점은 없었는지, 통증의 원인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 처럼 저와 같은 분들이나 예방을 원하시는 모든 분들, 그리고 운동을 많이하시는 분들, 그리고 생활자세가 불편하신 분들이 이 도서 <기적의 속근육 스트레칭>을 읽는 다면 많은 도움이 되실 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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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리더십 경영
윤형돈 지음 / 와이즈베리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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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역사 속 인물의 리더십에 주목하고 있다. 조선시대 리더들을 해석하며 그들의 자질과 태도에 대해 논하고 현시대를 살아가는 차세대 리더들에게 좋은 롤모델이 되어줄 인물들을 소개한다. 이 책에 소개되는 인물은 중종, 조광조, 김종서, 세조, 김육, 이순신, 선조, 태종, 홍국영, 세종, 영조, 박문수이다. 저자는 우리의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답을 조선의 리더들에게서 찾고자한다. 나 뿐만 아니라 내 주변사람들의 삶도 이끄는 리더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이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갖도록 도와준다. 꼭 한 집단을 책임지고 이끌지 않아도 나 자신 스스로를 이끄는 현명한 리더가 될 수 있는 삶의 태도를 역사속의 진짜리더들에게서 배우고자한다. 책을 읽다보니 조선시대 리더들의 모습이 현시대의 인물들과 크게 다를게 없음을 느낀다. 늘상 술자리에서 중대한 문제를 결정짓는 리더, 자신의 권력으로 자식을 직위에 앉히는 리더, 자신의 잘못을 부하에게 덮어씌우는 리더까지 일명 갑질형 리더들의 모습을 보며 오늘날의 리더들이 버리고 개선해야할 문제점들을 지적한다. 반면 갑질형 리더들의 시달림 속에서도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 진짜 리더들도 있다. 명분과 품위와 가치를 지키는 리더들의 진심어린 섬김은 우리가 어떤 리더의 덕목을 키워야할지 고찰할 수 있는 좋은 귀감이 된다.

 

 

 

책은 크게 4부로 나뉜다. 1부는 중종,조광조,김종서,세조 2부는 신념을 지키는 리더인 김육,이순신, 3부는 명분과 신리를 갖춘 리더인 선조,태종,홍국영, 4부에서는 미래리더의 자격으로 세종,영조,박문수의 리더십을 살펴본다. 저자는 미래리더의 조건으로 통찰력을 강조하며 위 인물들의 업적과 리더십의 유형등을 상세히 소개한다. 박문수와 같은 통찰력을 지니고, 세종과 같은 수용력을 키우며 스스로 진짜리더의 자질을 갖춰나가는 것이 불안정한 미래에서 나 자신과 조직을 현명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는 해답이 될 것이라고 제시한다. 이름은 모두 알고 있는 인물들임에도 그 인물의 생애와 업적에 대해서는 무지했는데, 이 책을 통해 재미있는 역사공부와 덤으로 그들의 좋은 인품과 진짜 리더십의 본질을 파악할 수 있었다. 자신의 리더적 자질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나, 자신의 삶을 현명하게 이끌어나가고싶은 사람들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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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의 시대 - 일, 사람, 언어의 기록
김민섭 지음 / 와이즈베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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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의 시대. 제목을 처음 봤을 때 어떤 내용의 책일지 의아했다. 언어의 기록이라는 표어를 보고 가훈, 교훈, 사훈의 훈이라는 감을 잡았지만 사실 딱히 학교나 회사에 걸려있던 글귀를 유심히 본다거나 마음에 새긴 경험이 없어 훈의 시대라는 제목자체에 공감을 느끼진 못했다. 사실상 훈에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는 시대는 아니다라는 생각이 먼저 스쳤던 것 같다. 하지만 책을 읽다보면 내가 지금가지 별 것 아니라고 생각했던 이 훈들이 나의 가치관과 욕망에 지극히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된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를 통제하는 시대의 욕망에 따르는 대리인간이 되기보다는 자신을 스스로 규정할 수 있는 언어가 필요함을 이야기하고있다. 학교나 회사에 걸려있던 근면, 정직, 성실, 순결, 좋은 대학, 고객만족, 도전, 혁신 그런 단어들은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가 바라는 욕구이자 인간상이다. 저자는 이 훈들이 그 구성원을 시대의 욕망을 쫒는 대리인간으로 만들고 있음을 지적한다. 애국조회의 훈화, 교가, 급훈 등 무의식적으로 보고 듣던 모든 훈들이 사실 개인의 삶을 스스로 주체화시키는 것을 방해하는 보이지않는 테두리라는 것이다.       

 

 

 

 

 

저자는 우리가 대수롭지 않다고 여기는그 훈들이 은밀한 방식으로 개인을 시대에 영속시키는 규정된 언어라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훈은 시대가 구성원에게 원하는 욕망적이고, 위계적인 공간의 언어라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이 훈에 속하는 개인들은 알게모르게 자유의 억압을 받고, 자신을 규정하는데 영향을 받게된다. 하지만 학교나 회사보다 더욱 욕망과 규제를 드러내는 것은 바로 개인의 일상공간에서 발견되는 훈이다. 이 훈들을 바꾸지 못하면 우리는 이 언어에 무의식적으로 잡혀 주체가 되는 삶으로 나아갈 수 없다. 저자는 시대의 훈들을 버리고, 스스로의 훈을 만들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 끊임없이 물음표를 던지며, 변화에 부담을 갖지않기를 바란다는 저자의 조언에 깊은 공감을 표한다. 시대를 대리하고 욕망의 노예가 된 자신을 지우고, 온전히 나만의 훈을 만들어 변화하는 시대에 맞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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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시 30분 1면이 바뀐다 - 조선일보 편집자의 현장 기록
주영훈 지음 / 가디언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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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는 특종으로 먹고 산다고 학창 시절의 사회 시간에 배웠던 것 같습니다. 뉴스가 세상을 바꾸었던 사례들은 많았기 때문에 얼마나 객관적으로 있는 그대로 꾸밈없이 아무런 의도 없이 오보 없는 순수한 목적으로 전달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기사는 자정이 되기 전에 마감 직전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투철한 직업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기자들에 의해서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도서의 제목 <23시 30분 1면이 바뀐다>를 보자마자 신문 소식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국민의 눈과 귀에 배포가 되는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최근에 있었던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과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만남에 대한 기사를 쓰기 위해 어떻게 그날 마감 자정 까지 기사가 모아지고 편집까지 마친 뒤에 다음날 배포가 되었는지 일련의 과정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눈을 뜨고 일터를 가기 위해 지하철 안에서 스마트 폰으로 쉽게 읽혀지는 뜨끈뜨끈하고 신선한 뉴스들이, 이렇게 기자들의 새벽까지 고군분투하는 현장들을 세세히 묘사해 주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쉽게 읽혀지는 기사거리들이 많은 노고와 수고 속에서 이뤄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에는 스마트 폰으로 인해 종이 신문을 보지 않지만, 여전히 인쇄소에서는 종이신문을 찍어내고 있습니다. 종이신문을 배포하는 편집국의 경우, 정말로 1분 1초가 아까운 현장을 1면 편집자가 생생히 그려낸 책이었습니다. 우리는 쉽게 뉴스를 접하고 있지만, 그 일련의 과정들이 쉽지만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종이 신문의 특징으로 한번 인쇄를 하게 되면 수정하기 어려운 사실을 바탕으로 그날 자정까지 편집을 노심초마하면서 일을 해야하는 그 스트레스가 실로 엄청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종이 신문이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궁금해 하시는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기사의 제작과정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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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의 대화 - 윤덕현의 영혼의 인터뷰
윤덕현 외 지음 / 김영사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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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대세는 유투브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만큼 유투브에는 없는 정보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유투브 만큼 많은 컨텐츠를 접할 수 있는 소스는 없을 것 입니다. 단순히 즐길거리를 넘어서 유용한 정보를 얻는데에도 유투브만한 것이 없지요. 이러한 대세를 따라 열두 치유가와의 인터뷰를 담은 영상이 히트를 치면서 많은 이들의 따듯한 공감과 위로를 받았던 "가슴의 대화"가 책으로 출판이 되었다고 합니다. 목차를 읽어보았을 때 이 열두 치유가로 부터 많은분들이 용기와 위로를 받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건강한 삶을 위한 음식에 대해, 진정한 사랑에 대해, 애완 동물과 사람간의 관계, 가족간의 관계, 죽음과 생명, 그리고 호흡 명상이 필요한 상황, 일상적인 언어의 사용 그리고 진심어린 진실을 담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이 책의 토대가 된 영상들은 2013년부터 유투브에서 인터뷰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는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열 두명의 전문가를 추려서 인터뷰한 내용을 담은 책입니다. 가장 인상적인 메세지는 무한 경쟁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대부분 가슴과 분리된 채 감정에 메마른 상태로 머리로만 살아간다는 것이었습니다. 서로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 손익계산부터 하게되고, 자신의 이익을 위한 이성적인 지식을 최우선으로 두고,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과 공감, 그리고 배려, 따뜻한 가슴엔 별로 관심을 두지 않는다는 겁니다. 머리는 계산하기에 바쁘고, 그저 판단하기 위해서 늘 미래와 과거를 오갈 뿐 가장 중요한 '지금 여기'에 머물지 못하고있음을 이야기 합니다. 가장 중요한 가슴은 늘 '지금 여기'에 존재해야 하고, 살아 있는 것의 근원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가슴 속에서 울리는 울림에 귀 기울일 때 우리는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열두 치유가들은 한결 같이 공통적으로 '지금 여기'의 삶과 따듯한 가슴을 가진 삶을 살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남들과 비교를 했을 때 항상 불안을 느끼며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가슴으로 돌아가서 가슴 가장 깊은 곳에 있는 평화와 진리를 만난다면, 삶 속에 있는 많은 문제들이 자연스럽게 해결될 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모든 내용이 따뜻한 위로의 메세지가 되었고, 잠시나마 마음의 평안함을 느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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