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보존 방법 - 알뜰한 살림을 위한 더 맛있고 오래 가는
도쿠에 지요코 지음, 김선숙 옮김 / 성안당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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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많이 만들고 나서 항상 남고나면 냉장보관을 하더라도 쉽게 상하여 다시 먹질 못하고 버리기가 일수입니다. 하루밖에 안되는데도 버릴때가 많은데 식재료에 따른 좀더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잘 소개가 되어있는 도사 같아서 이 책을 통해 신선하게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을꺼 같아 읽어보고 싶어집니다. 정보는 시간이 부족해서 음식을 하기에 앞서 식재료를 많이 한꺼번에 주말마다 사두는데 그때마다 망가진 시개료를 보게되는데 속상하더라구요. 이 책을 통해서 우리 가족들의 건강을 챙겨보고 싶은 마음에 주의 깊게 읽었습니다.

 

 

 

 

 

 

각 음식 재료마다 어떻게 보관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지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냉장보관을 해야하는지 냉동보관인지, 상온 보관인지를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또 어떻게 어디에 넣어서 잘 보관을 해주는 것이 좋은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사과나 배같은 것들은 신문지에 싸서 보관을 하고, 또 어떤 과일들은 비닐봉지에 놓어서 보관을 하되 살짝 묶어서 보관하면 오래 싱싱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하니 어떤 요리를 하거나 막상 먹을려고 할 때 싱싱한 상태로 오래 보관할 수 있을꺼라는 기대감에 일을 하는 사람들로써 바쁜 일상에 평소에 냉장고 문을 자주 열어보지 못하는데 이렇게 바로 보관을 할 때 시작부터 잘 해논다면 상해서 버리는 일이 많이 없겠다고 느꼈습니다. 각 음식마다 어떤 상태로 먹는 것이 좋은지 또한 설명해주고 있어서 맛있게 먹는 방법 또한 몰랐던 사실들에 있어서 새롭게 많이 배워서 좋았답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각종 음식들을 쉽게 버리기 쉬운 바쁜 현대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로 가득찬 이 <식품 보존 방법>은 상식으로 충분히 안다면 분명히 유익할꺼라 생각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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