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의 거울, 영웅전 - 아포리아 시대의 인문학 - 로마 군주의 거울
김상근 지음 / 21세기북스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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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 알렉산더 등 우리 역사에서 정말로 잊을 수 없는 군주들입니다. 리더란 무엇인가를 제대로 알려주는 군주들에 대해 면밀히 파헤쳐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리더쉽은 어떻게 키우고 또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이들을 통해 확실하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스와 로마시대까지 두루 막강했던 그 나라들의 흥망성쇄를 함께하면서 서로 그들만의 강한 개성들을 비교를 하면서 그들의 국민들을 위한 영웅적인 언행을 통해 영웅적인 면모를 배우고 싶어 이 도서의 제목 <군주의 거울, 영웅전: 아포리아 시대의 인문학-로마>를 보자마자 읽기를 주저하지 않았답니다.

 

 

 

 

 

 

 

 

 

 

 

 

"​솔론은 정말로 위대한 인물이었다. '아테네의 현자'라 불릴 만한 충분한 자격이 있었고, 크로이소의 표현대로 "모든 왕들이 천금을 주고서라도 반드시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봐야 할 인물이었다.​"

"​백성을 사랑하는 사람이 지도자가 되어야 하며, 그런 사람이 로마의 군주의 거울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세월이 흐른 뒤 아테네가 정치적 혼란에 휩싸이자 시민들은 솔론에게 정치 일선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솔론은 아테네를 건강한 나라로 만들고 싶었고, 자신이 이끌어가는 도시가 지속 가능한 사회가 되기를 원했다. 솔론에 의해 귀족의 권리만이 보장되던 '드라콘 법전'이 폐지되고 그 유명한 '솔론의 개혁'이 시작됐다.​"

"​지도자들의 특징은 능동적이고 용기 있는 반대를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 굳세고 단호하게 대처하고, 평화로운 대화와 상냥한 설득이 필요할 때는 더욱 잘 대처하는 것이었다.​"


이 책에서는 많은 그리스 로마 시대의 군주들에 대해 많은 정치적인 부분들에서 뛰어난 면들을 소개해주고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들어 왔던 그리스 시대의 아테네에서 솔론을 읽을 때 정말로 군주란 국민을 사랑하고, 그 사랑하는 마음으로부터 그들의 마음을 헤아리면서 그들을 위한 정치를 할 때 진정한 리더의 모습이 나오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솔론이야말로 아테네를 뛰어넘어서 역사적으로 한 획을 그었던 인물이라는 것을 지금까지 몰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리더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멋진 지도자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개혁을 세차게 할 때 강하게 하다보면 허리가 유연함을 뛰어넘어서 부러질 수 있는데 그는 모든 이들을 다 이끌고 갈 수 있었던 언변에 뛰어났으면서 대화를 통해 모든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것이 정말로 놀아웠습니다. 우리 시대에 이러한 지도자를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면서 진정한 리더란 무엇인가를 다시 깨닫게 해주었답니다.

그외에도 이 책 <군주의 거울, 영웅전: 아포리아 시대의 인문학-로마>는 많은 지도자들을 통해 우리가 리더로써 어떤 자질을 키워야하고, 또 무엇이 필요한가를 다시 생각해주게 해주는 귀한 시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많은 부들이 이 책을 통해서 리더쉽을 어떻게 키워야하고 또 어떤 안목을 가지고 있어야하는지 많은 깨달음을 가지고 실천해나가면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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