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내게 묻다

예수, 내게 묻다 - 모든 질문의 답인 예수를 만나다
김지철 지음 / 두란노 / 2016년 2월

​우리는 언제나 그리스도로써 하나님을 갈망하고 묻고 기도를 하지만, 거꾸로 주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끊임없이 관심과 배려로써 질문을 던지시고 말씀하시고 계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음성을 듣지 못하고 들을려고 하지도 않으면서 무시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보아야 겠습니다. 이 도서의 제목 <예수, 내게 묻다>를 보자마자 예수님께서 끊임없이 질문을 하고 계시다는 것을 인지하고 어떻게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서 그 음성을 들을 수 있는지 알기를 원했답니다. 주님께서는

나에게 "그러면 안돼~", "꼭 해야한다~" 등의 가르침과 주의를 주시지만, 해야할 때는 게으름을 피우고 있는 것은 아닌지, 미루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지말아야 할 때는 오히려 서슴없이 아무도 보지 않으니까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부끄러워 하지도 않고 철면피처럼 행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봐야 하지 않을까 기도를 먼저 하게 됩니다.

 

"​실타래처럼 꼬이고 엉킨 내 인생의 많은 문제, 고민하고 고뇌해도 해답이 보이지 않는 인간관계, 내 직업과 내 미래의 불확실성, 이 모든 것이 나를 곤고하게 만들 때, 다시 하나님의 궁극적인 물음 앞에 서야 한다고 말입니다.​"

우리는 문제를 가지고 전전긍긍할 때 항상 자신이 주도적으로 이 문제들에 대해 해결하려고 궁리를 합니다. 주님께서 염려를 하시면서 우리를 위로해주시고 계시고, 해결방안에 대해 물으시고 해결책을 주시려고 말씀하지만, 우리는 미쳐 예수님 말씀에 귀기울이지 않고 오로지 우리만의 생각과 지식만으로 먼저 행동에 옮기다 크게 실패하거나 운 좋아서 해결되는 때를 목격하곤 합니다. 이럴게 아니라 우리는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말씀대로 잘 순종하고 귀기울여서 주님의 말씀과 질문에 잘 따라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만이 의존하고 따라야 한다는 사실은 진리불변합니다.

 

 "​내 마음속에 두려움이 생기면 그동안 걱정하지 않았던 것이 하나하나 두려움으로 변해 근심 걱정의 대상으로 다가옵니다.​"

우리는 언제나 악한 존재에 의해 유혹을 받기도 하고 시험을 받기도 합니다. 그러하다는 것을 예수님께서 몸소 마귀에서 시험과 유혹을 직접 몸소 겪으신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이 처럼 인간은 나약한 존재이기에 예수님께 만이 의존해야 한다는 것을 깨우쳐야 겠습니다. 이러한 마귀의 유혹은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두려움을 계속해서 연속적으로 만들어내고 결국 커다란 근심 덩어리를 우리 마음 속에 안겨주어 삶을 힘들고 지치게 만듭니다. 이러한 두려움을 마귀는 이용해서 우리를 망쳐놓는 것입니다. 이러한 두려움은 예수님과의 거리를 더 멀게 만든다는 사실을 안다면, 우리는 이러한 상황 속에 있을 때마다 더욱이 주님께 간구하고 묵상하고 기도로 헤쳐나가야 겠습니다. 그러하시길 주님께서도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이 도서 <예수, 내게 묻다>는 전반적으로 왜 예수님의 음성을 귀 기울여하고, 우리는 왜 예수님의 질문에 응답을 해야하고, 들어야 하는지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질문은 우리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고, 우리는 이 질문을 어떻게 언제 필요하고 생활 속에서 이러한 질문들을 통해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살아가면서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삶이란 무엇이고, 내가 삶을 살아가면서 어떻게 행동하고있고, 예수님과의 관계들에 대해서 다시 되돌아보고 점검을 하면서 앞으로의 주님과의 관계에 대핸 방향성에 대해 깊이 고찰해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답니다. 예수님과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왜 필요로 하고, 또 예수님의 음성을 들을려는 노력을 통해 질문을 하고 계신 이유와 그 필요성에 대해 공감이 필요하신 분들께 이 도서 <예수, 내게 묻다>를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