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이데이 - 어느 정신분석학자의 육아일기
박정수 지음 / 천년의상상 / 201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기가 태어나서 정말로 훌륭한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려과 노하우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노력만으로는 잘 알지 못하는 무식함으로 아이를 양육하는 것은 아이를 올바르고 건강하게 키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부모들이 많은 시행착오로 나중에 후회를 하는 것을 주변에서 많이 보아왔습니다. 예비 아빠로써 꼭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이 도서를 통해 꼭 알아보고 실천하고 싶었습니다.

지금까지 아이들의 정서적인 문제와 야기들을 해결을 하기위해 많은 정신분석을 통해 해결하는 도서들을 접해왔는데 이 메이데이는 아이들의 어린시절 상처로 인한 트라우마를 분석하여 치료하는 과정을 담은 좋은 책이었습니다. 이 도서 <매이데이>를 통해서 아이들에 대해 내가 잘 모르고 있다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잘 보살피는 것이 전부가 아닌 부모로써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정말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스트레스가 전혀 없도록 보살피는게 전부가 아닌 적당한 스트레스를 이겨내도록 돕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 라는 것을 말입니다. 정신분석학자인 아빠의 시선에서의 육아 방법이 재미나고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아이를 잘 키우는 것은 모든 부모의 바람이지만 육아에 대한 지식과 접근 방식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TV를 가까이 하지않는 가정으로써 책에 가까이 가게하는 것이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먼저 책에 가까이 가는 모범을 보인다면, 아이들도 자연스레 당연하다는 듯이 책을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이의 심리상태를 파악하여 어떻게 우리아이가잘 성장할 수 있는지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기에 어떤 심리냐에 따라 분석을 통해 잘 해결할 수 있도록 유형별로 잘 해결할 수 있도록 해결방안까지 모색해주고 있어 아이들 심리치료에 너무나 효과적인 도서였습니다. 우리 아이의 심리 상태가 저렇게 엉망으로 있다면 이러한 불안정한 지금의 환경을 잘 조성시켜서 안정감있는 튼튼한 아이로 성장할 수있도록 빠르게 잡아주어야 함은 부모의 큰 역할이라는 것을이 도서를 통해 잘 알게 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