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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라면 유대인처럼
박기현 지음 / 원앤원에듀 / 2015년 4월
평점 : 
품절
아버지라면 유대인처럼... 제목을
보자마자
저에게 딱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린 아이들이라서 서로간의 관계를
올바르게 유지하는법이
따로 있다는 걸 미리 알았으며 더 속
끓는 일도 없었을 텐데
너무나 반가운 도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아이가 커감에 따라 점점 가르치고
대화하고 하는 것이 많이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여러책에서 가르쳐 주는 지침대로 많이
공부도 해보았고
따라도 해보았지만 아무리 좋은
것들이다고
하더라도 쉽지만은 않은게 사실입니다.
어린 아들과 함께 대화를 하다보면
뭔가 잘 맞지 않아 늘 삐그덕거리는 것 같습니다.
좀 더 슬기로운 자세로 아버지라면
유대인처럼을 읽고 제 스스로에게도
이 큰 과제를 해결하고 싶어서 이
도서 <아버지라면 유대인처럼>을 읽게 되었답니다.
"유대인들은
토라(모세오경)를 통해 족장 시대에
한 가정의 아버지
(노아를 말함)가 아들 형제 중에서
누구에게는 축복을 주고
누구에게는 저주를 내릴 수있는
막강한 권한과 권위를
가졌다는 것을 알았다."
이 시대에 아버지는 단순히 돈을
벌어오는 기계로
인식되어지고 또 전략되어버렸다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기러기 아빠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요즘
아빠의 권한이 그만큼 많이
약해졌고,
바쁜 시대에 살다보니 아버지
자체도
가정에 많이 소홀히 하게 되었음을
알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 시대에 아버지의
역할이 이렇게
줄어들고 없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문제점이 없는지
살펴보고 과거와 비교해 봐야 겠다고
느껴집니다.
유대인들의 가정에서 아버지의 역할은
매우
중요했고 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가정에서 자라난 아이들이
커서
올바르게 성장하는 것을 통해 우리
사회가
과연 올바르게 나아가는 길은 무엇인지
깨달을 필요가 있습니다.
"유대인 아버지들은 늘
메모지나 수첩을 들고 다니며
무엇이든 기록하는
버릇이 있다."
그 모든 성경을 다 암송하고 기억하고
이해하게끔 하는 것이
어렸을 적에 가정교육인데 그 만큼
기억력이 좋은 유대인이라고
할 수있는데도 이렇게 기록을 하게끔
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그 만큼 인간의
한계가 있기에
모든 것을 기억하지 못하므로 기록하는
습관을
키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머리가 성경의 한 구절 기억하기도
힘이드는데
이러한 유대인들을 바라본다면 지금
내가
얼마나 잘못하고있고,
우리아이들에게
좋은 것을 물려주어야 한다는
생각에
나부터 어서 고쳐야 겠다고
생각이들었습니다.
내 잘못된 방향을 잡아주고 잘못된
오류를 다시는
일으키지 않도록 도와줄 수 있는
메모는
나에게 정말로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이러한 나의 모습을 보고 자란
아이들이
이렇게 내가 하는 습관대로 따를
것이라고 생각하니
내가 잘못하고 있는 습관들을 하나씩
바로잡아
옳바른 습관을 길러 아이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겠다고 생각이들었습니다.
아버지라면 유대인처럼 / 박기현 저 / 원앤원에듀
/ 201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