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켈러, 당신을 위한 로마서 2 팀 켈러, 로마서
팀 켈러 지음, 김건우 옮김 / 두란노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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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의 제목 <팀 켈러, 당신을 위한 로마서2>를 보자마자 로마서1편에 이어서 사도 바울의 주님을 향한 사랑에 대한 발지취를 잘 따라 갈수 있는 신약 성경의 꽃이라 불릴 수 있는 완성편이면서 팀 켈러님께서 친히 로마서에 대한 우리에게 알려주실 심오한 중요한 말씀이 계속해서 담겨 있을 듯하여 너무나 기대가 컸습니다. 로마서의 완성을 통해 제 삶의 모든 영역에서 주님을 통한 성령님께서 함께 하시는 삶을 살아보고 싶은마음에 어떤 말씀을 해주실지 궁금해하면서 읽어 내려갔습니다.

 

 

 

"바울은 우리가 성령을 따라 어떻게 살 것인지 알려 주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에게 어떻게 생명을 주셨는지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바울은 믿는 사람들에게 더 이상 정죄란 없다고 잘라서 말하고 있다. 정죄는 늘 돌아올 기회를 엿보지만 절대로 우리의 미래를 어둡게 하지 못한다!"

 우리가 알기도 전에 먼저 구하는 것 보다 먼저 왜 우리에게 주님을 내려보내셨고, 또 왜 죽임당하셨고 왜 죽음을 선택하셨는지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무턱대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우리는 너무 바라기만 하고 또 구하기만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않나 생각해봅니다. 어떤 일을 하든지 행동이 먼저 되기 보다는 알고 생각을 먼저 해야 실수를 하지 않듯이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어떤 의중에 있으신지 파악을 하고 기도로 먼저 다가가야 함을 알아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예수님께서 의도하신 것을 잘 모르고 무조건 구하기만하고 성령님께서 인도하는데로 살아가길 원했던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면서 지금까지 잘목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이미 자신이 돌아가심으로 악에게 이긴 것이 아니라 우리의 정죄를 다 가져가셨으며 자신들의 죄는 이미 씻겨졌고, 예수님으로 인해 죄에서 해방이 되었음을 알아야 겠습니다. 다시 악의 시대가 도래한다해도 오로지 주님만이 우리를 지켜주심을 믿고 의지해야 겠습니다.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를 때도 기도를 멈추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언제나 우리의 주변에 성령님께서 함께 하심을 알아야 겠습니다. 주님께서 돌아가시면서 성령님을 우리 모두에게 보내주셨는데 우리는 성령님께서 언제나 함께 하심을 잊지말고 어떤 순간이 오더라도 항상 기도를 잊지말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해야함을 알아야겠습니다. 하지만 힘든 순간에는 자신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를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그럴때 일수록 언제나 기도할 수 있는 준비의 자세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첫째로, 믿어야 한다."

                                  "둘째로 복음을 반드시 들어야 한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고 가신 구원을 얻기위해서는 믿음이 우선이고 복음으로 우리의 생활 태도를 변화시킬 수 있는 통찰력이 중요함을 알아야 겠습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하신 일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믿어야하고 예수님께서 우리의 원죄로부터 씻기위해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내려오셨으며 돌아가셨음을 우리는 그 진리를 믿어야 겠습니다. 이러한 믿음으로  복음을 단순히 지식으로 머리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복음의 메세지를 받아들이고 매 일상 기도와 묵상으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자비를 본다."

"우리를 위해 전부를 내어 주신 예수님께 우리가 보일 수 있는 합리적인 반응은 그분께 우리 전부를 드리는 것이다."

"우리의 마음이 새롭게 되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한다."

영적인 침체에 들어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확 불타올랐던 초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로 울부짖곤 하지만 저를 포함하여 기도할 때 뿐이고 마음이 확 식어버려 그 슬럼프 기간이 너무나 심해지는 주위의 사람들을 많이 보곤합니다. 어떻게 다시 하나님의 자녀답게 돌아 올 수 있는지 로마서를 통해 잘 살펴볼 수 있습니다. 먼저 우리가 어떻게 존재하고 지금까지 어떤 은혜로 살아올 수 있었는지 깨닫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자비가 없었다면 우리는 지금 존재하지고 살고 있지 않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예수님께 처음에 모든 것을 드리겟다고 다짐했던 그 뜨거웠던 시절을 생각해보면 주님의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다 내어 놓겠다는 다짐을 하곤 했지만 지금 내 자신을 뒤 돌아보더라도 예수님의 은혜를 잊고 살아가는 것이 내 모든 것을 내어놓겠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안정을 추구하지만 고여있는 물은 썪듯이 언제나 매일 매일 새로운 마음을 갖도록 기도로 매일 정진해 나가야 우리의 침체적인 영적인 상황을 이겨낼 수 있겠습니다.

 

 

 

 

 

"우리는 진실한 마음으로 사랑해야 한다."

"참된 사랑은 진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리스도인들은 힘든 문제로 싸우고 있는 형제와 자매들을 기도로 도울 수 있다."

 주님께서 가장 강조하셨던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셨던 사랑만큼 우리도 우리 주위에 사랑으로 많이 베풀어야 한다는 말씀을 꼭 기억해야 겠습니다. 이러한 사랑을 우리는 진실된 마음을 가지고 예수님께서 참된 사랑을 주셨듯이 우리 또한 이러한 사랑을 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진리가 담겨져 있는 사랑이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겠습니다. 복음이 담겨져 있는 참된 진리의 사랑을 그리스도인들이 앞장을 선다면 이 세상이 행복하게 변하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교회 안에서 함께하는 그리스도인들 끼리는 힘들어 하는 부분들에 있어서는 꼭 기도로 함께하고 사랑으로 서로 똘똘뭉쳐서 하나님 나라의 의를 구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이 도서 <팀 켈러, 당신을 위한 로마서2>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복음을 사도바울이 우리에게 전하는 중요한 메세지들이 어떤 것인지 콕 집어주면서 우리의 영적 성장 뿐만 아니라 다시 회복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해주고 계십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도서를 통해 자신의 영적인 부분을 점검하고 다시 주님께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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