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식장애로부터 회복에 이르는 길
캐롤린 코스틴 외 지음, 오지영 옮김 / 소울메이트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음식을 마음대로 못 먹는 다면 정말로 상상하기도 힘듭니다.

지금까지 제 인생에서 행복했던 순간을 떠오르라고 한다면

맛있는 음식을 먹는 순간이 그 중 하나인데

이 행복감 하나를 잃어버린다고 생각하면

어떻게 이렇게 힘든 세상을 이겨나갈 수 있을 지 끔찍하기만 합니다.

물론 행복할 수 있는 많은 것들도 있겠지만

먹는 것 만큼 가장 쉽고 효과가 빠른 것이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음식을 마음대로 못먹는 불행한 사람들에게

하나의 구원이 되어줄 책이길 기원해봅니다.

 

 

"섭식장애에서 벗어나 벗어나 회복하는 것은

단기간에 쉽게 할 수있는 일이 아니다."

 

자신이 어떤 것에 두려움이 있고 또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가는

자신만이 제대로 알 수있기 때문에 자신을 분석하는

힘을 기르고 공부를하여야 겠습니다.

또한 섭식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혼자만의 힘으로 될 수 있는 쉬운 것이 아니기에

주위에 많은 분들이 도와주어야하는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섭식 장애에 따른 부정적인 것 보다는

나는 반드시 완치되서 그 행복한 순간을 만끽 할 수 있는

그 순간들을 기억하고 희망으로 가득메운다면

용기를 가지고 이 끔찍한 장애를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느 병이나 장애가 있을 때 자신의 마음을 열고

자신에게 문제가 있음을 인식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시 되어야 겠습니다.

그래야 자신이 고쳐야 겠다는 마음이 생기고 자발적으로

자기의 문제에 대해서 해결하고자 노력을 온전히

쏟아 부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먹고나서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어떻게 문제를 풀 수 있을 지 해결책을 공부하면서

그 것을 실천하고 행동에 옮기는 것이야 말로

자신의 인내를 시험하고 끈기를 가지고

극복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다 완치가 되었다고 해서 방심하지말고

재발에 유의를하면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앞으로는 섭식장애가 없더라고 자신이 생각하고

바란 것이 실현될 것이라고 써보자.

 

이렇게 극복할 수 있는 방안으로 자신을 잘 파악하고

달래주는 자신이 되기위해서

자신에게 글 써보면 그 힘이 고스란히

자신에게 전달해져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섭식장애가

자신에게 주는 해를 알고 있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나에게 주는 좋은 점을 떠올려보고,

이러한 섭식장애가 없어도,

자기가 충분히 모든 일들을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모든 것을 털어보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섭식장애가 왜 음식과 관계가 없는지에 대한 이유에는 4가지가 있다."

"개개인마다 섭식장애에 기여하는 독특한 특성들이 있다."

 

섭식장애의 경우에는 한가지 음식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두루 모든 음식에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자신의 몸에 음식이 가져다주는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부터

시작을 하고 있고, 체중감량을 목적으로 시작해서 몸 무게에 대한

강박관념에 시달려 섭식장애로 발전하게되고,

섭식장애의 발전은 음식 때문이 아니라 힘리적 육체적인 이유가

더 크다는 것으로 섭식장애는

음식과는 관련이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섭식장애는 개인의 심리 상황에 따라

복합적으로 작용을해서 그 고통정도가

서로 다르다는 것이 개인적으로 해결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고, 함께 고치기 위해서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보상행동으로 주로 알려진 4가지는

구토하기, 지사제 사용, 이뇨제 사용, 관장제 사용이다."

"섭식장애를 앓고 있다면 회복을 저해하는 행동들에

무엇이 남아 잇는지 면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섭식장애자들은 음식물을 먹고나서

자신의 몸이 그것을 받아들였다는 잘했다는 증표 같은 것으로

결국에는 음식을 다시 몸에서 간접적으로 배출해버리게

만들어버리는 악습관을 저질러 버리고,

자신의 이러한 행동은 결국 자신이 직접 하지는 않았지만,

섭식장애로 다시 발을 담게 만드는 것입니다.

자신의 무의식 속에서 행동하고 있는

습관들이나 일상 생활들이 당장은 아무일 없겠지만

결국에는 섭식장애를 일으키는 요인들이 될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겠습니다.

 

 

"치료과정에서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해야 할 것들에 대해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부담되기 쉽다. 그래서 작은 단계들로

쪼개어 시작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한꺼번에 많은 것을 먹으면 소화가 안되서 체하듯이

게다가 자신의 한계에 부딫혀서 치료하는 것인데

계획대로 하나하나 실타레를 풀듯이 해결해 나간다면,

심리적인 안정과 동시에 신체적으로도 건강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여유적인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자신의

모습을 지켜봐야하는 인내가 필요하지만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음식때문이 아닌

자신에게 있는 것이기에 주위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배랴가 필요함을 꼭 인식해야 겠습니다. 

 

섭식장애로부터 회복에 이르는 길 / 캐롤린 코스틴(Carolyn Costin), 그웬 그랩(Gwen Grabb) 저

/ 오지영 역 / 소울메이트 / 201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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